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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경제민주주의 핵심은 격차 해소…모든 경제주체 대타협 절실" 2017-06-11 18:22:45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약속한 배경이기도 하다. 경제민주화와는 어떻게 다른가이런 점에서 문 대통령의 경제민주주의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제시한 ‘경제민주화’와도 차별된다. 경제민주화는 헌법 제19조 2항에 명시된 개념이다. 공정한 기회와...
홈앤쇼핑 '비정규직 제로' 선언 2017-06-11 17:03:03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로 근로시간을 줄여 근무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단축제를 최장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단축제 플러스’를 도입한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으로 임직원의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아란 기자...
소득은 줄고 주거비 부담은 늘고…쓸 돈 없는 20대 2017-06-11 16:10:38
중 유일하게 실질 근로소득이 줄었다. 2007년 270만원에서 2016년 230만원으로 40만원 줄었다. 같은 기간 30~60대가 20만~70만원 증가한 것과 상반된다. 2012~2016년 실질 근로소득 증가율과 비교했을 때도 20대는 60대와 함께 마이너스 증가율을 나타냈다.주거비 부담도 또 다른 원인으로 지적됐다. 20대 이하 가구주의...
경기도, 오는 16일 고양을 시작으로 '일하는 청년통장' 약정식 진행 2017-06-11 13:17:51
강윤구 도 사회적일자리과장은 “선정자의 근로형태, 생활수준, 서비스 욕구파악 등을 면밀히 분석해 3년 간 통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재정상담, 재무교육 등의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분석플러스]항공·여행주 주가 '한여름'…"꽃놀이패" 2017-06-09 14:27:19
점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가 근로시간 단축과 대체공휴일 확대, 휴가사용 촉진 관련 정책을 펼칠 방침이란 점을 고려하면 향후 해외여행 수요가 더 활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황금연휴뿐 아니라 하반기 소비심리개선 등을 고려하면 내국인 출국자수가 올해도 최고치를 ...
경찰, 빅뱅 탑 의경 '직위해제'…중환자실 퇴실 수속 2017-06-09 13:54:03
가지 않는 '전시근로역(옛 제2국민역)'으로 편입된다.이보다 낮은 형이 선고되면 소속 지방경찰청이 '수형자 재복무 적부심사'를 열어 최씨가 다시 의경으로 복무하는 것이 적절한지 심사한다.심사 결과 부적절 판정이 나오면 '직권면직'돼 육군본부로 관할이 넘어가며, 이후 사회복무요원이나...
민주노총, 18년 만에 정부 주도 회의 참여…일자리위원회에 2017-06-09 09:32:13
비정규직,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등 노동 전반에 걸친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려는 것으로 보인다.노사정위는 1999년 2월 민노총이 탈퇴한 데 이어 한국노총도 지난해 1월 파견업종 확대 등 비정규직 법안 발의에 반발해 파기 선언을 하면서 노동계가 빠진 유명무실한 기구로 전락했다.민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
국정위 "경총처럼 말하지 말라"…중소기업 업계 '면박' 2017-06-08 18:36:15
△근로시간을 현행 최장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새 정부 방침에 대해 속도와 강약 조절을 주문하고 나선 것이다.다른 중소기업인도 새 정부가 내세운 일자리·노동 정책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며 보완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했다. 박순황...
비정규직 비율 4%대…식품업계 유독 '갓뚜기'가 넘치는 이유 2017-06-08 18:22:53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식품 회사 중 급식업체도 단기간 근로자를 제외하면 비정규직 비율이 높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a대기업 단체급식을 할 때 매일 두세 끼니를 제공하는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하는 얘기나 다음 사업장 정보 등이 이 과정에서 쉽게 새어나갈 수 있다”며 “보안 유지를 위해서라도...
삼성, 실업계고 졸업생 별도 채용 왜? 2017-06-08 18:02:32
빙자해 실업계고 재학생에게 과중한 근로를 강요하는 일부 업체의 악습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채용이 확정된 실업계고 3학년생에게도 이 법이 적용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을 뽑고도 업무를 필요한 만큼 시키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실업계고 3학년생은 채용이 확정되면 졸업 이전부터 해당 업체로 출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