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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위원장 출신 간부가 도피 도와…또 사고친 금감원 "유구무언" 2014-03-19 21:09:33
대통령이 직접 금감원을 찾아 “용서받기 힘든 비리를 저지른 것을 보면서 나 자신도, 국민도 분노에 앞서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혀를 찼을 정도다. 최근까지도 악재는 끊이지 않고 있다. 기업어음(cp)을 불완전 판매해 많은 개인 피해자가 발생한 동양그룹 사태에 이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이 터지면서 금감...
반복되는 유착·비리...권한·책임 개혁 절실 2014-03-19 11:36:05
이처럼 3천억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대출사기에 금융회사를 감독해야할 금융감독원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당국에 대한 신뢰는 또 다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잊을만하면 터져나오는 금감원 직원의 비리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그 원인은 무엇인지 계속해서 최진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금감원 간부, '3천억원 대출사기' 연루 혐의(종합) 2014-03-19 08:09:03
김 모 팀장이 이번 대출 사기 사건과 연루된 혐의가 나오자 최근에 그를 직위 해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 모 팀장은 현재 대기 발령 상태다. 경찰은 현재 김 팀장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윗선도 개입했을 가능성에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최근 동양[001520] 사태와 금융사 고객 정보 유출로...
KT ENS 대출사기에 금감원 간부 연루 의혹 2014-03-19 07:54:15
알려졌습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T ENS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인물은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 소속 김모 팀장. 김팀장은 금감원 자체 감찰 결과, 사건의 주범 전모(49)씨, 서모(44)씨 등과 어울려 해외 골프를 다닌 것은 물론 수억원에 이르는 이권을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김...
<금융회장에 첫 성과연동제…실적 나쁘면 연봉 급감> 2014-03-19 06:01:13
전 국민이 고통 분담을 하고 금융권의 각종 비리가 드러나면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회장들의 연봉은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은행권 대부분이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로 이익을 내는 상황에서 회장들이 턱없이 많은 연봉을 받아간다는 것이었다. 특히, 과거 정부부터 낙하산으로 임명된 인사들이 금융지주...
상호금융 조합이 받은 징계 공시한다 2014-03-17 12:00:21
상호금융권의 비리를 막기 위해 조합들이 받은재재 내용을 일반에 공시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신협중앙회 등 각 상호금융중앙회가 조합에 대해 조치한 제재 내용을 중앙회 홈페이지에 직접 공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제재 내용 중 직무 정지 이상의 중징계 조치를 우선적으로 공시하고 그 대상을단계적으로...
부산 HK저축은행, 18억 자금횡령 적발 2014-03-16 13:16:45
주요 기재 사항을 포함하지 않았고 업무 위탁 사실마저 금감원장에 사전 보고하지 않았다.대출모집인 운영도 문제가 많았다. 부산 hk저축은행은 2011년 1월부터 9월까지 21명의 대출상담사와 대출모집위탁계약을 체결하면서 대출상담사 2명을 대출관리팀장으로 임명해 대단계 방식의 대출모집업무를 조장했다.한경닷컴...
당국, 부산HK저축銀 18억원 자금 횡령 적발(종합) 2014-03-16 11:39:07
않았다. 대출모집인 운영도 문제가 많았다. 부산 HK저축은행은 2011년 1월부터 9월까지 21명의 대출상담사와 대출모집위탁계약을 체결하면서 대출상담사 2명을 대출관리팀장으로 임명해 대단계 방식의 대출모집업무를 조장했다. president21@yna.co.kr, taejong75@yna.co.kr, redflag@yna.co.kr(끝)<저 작...
당국, 부산HK저축銀 18억원 자금 횡령 적발 2014-03-16 05:57:08
보고하지 않았다. 대출모집인 운영도 문제가 많았다. 부산 HK저축은행은 2011년 1월부터 9월까지 21명의 대출상담사와 대출모집위탁계약을 체결하면서 대출상담사 2명을 대출관리팀장으로 임명해 대단계 방식의 대출모집업무를 조장했다. president21@yna.co.kr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당국, 우리·기업銀 도쿄지점 비자금 정황 포착(종합) 2014-03-12 17:17:36
대출과 관련해 사실 관계가 밝혀진 게없으며 비자금 건도 확인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5천억원의 부실 대출을 받아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국민은행 도쿄지점의경우도 심각했다. 한 전직 도쿄지점장은 국내로 유입한 돈으로 대부업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국내은행 도쿄지점 비리가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