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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칼럼] 재계 목소리는 들어볼 가치도 없나 2013-05-01 18:02:49
도덕을 겸비하는 것을 정치인의 소명으로 여겼고, 그런 정치인을 카리스마를 지닌 좋은 정치인이라 불렀다. 반면 정치적 선의가 반드시 결과적 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정치인을 유아적 정치인이라 했다. 책임윤리를 망각하는 순간, 정치가의 신념은 이미 좌절된 신념일 뿐이다. 그게 포퓰리즘이다....
"수사정보로 주식해도 될까" 정답은? 2013-05-01 14:27:56
발간했다. 경찰의 도덕·청렴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내부 규정을 참고해 왔으나 경찰 업무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내부 평가를 고려, 경찰 최초로 별도의 청렴 관련 내규를 마련한 것이다. 가이드북에는 △대가 없이 “잘 봐달라”고 하는 것은...
"시장은 변화하는 유기체"…대처 자유주의 개혁의 토대 2013-04-26 17:09:39
비판도 있다. 능력주의는 능력, 도덕적 품성 등 인간을 우열로 구분하고 이에 따라 사회적 서열을 정한다. 그러나 우열을 구분할 기준이 없다는 이유에서 고전적 자유주의는 그런 능력주의를 반대한다. 자유시장의 소득도 능력과 같은 투입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니라 그런 투입의 결과가 소비자들에게 주는 가치에 의해...
[경제사상사 여행] 오스트리아학파 선구자…유럽시장 개방에 영향 2013-04-26 15:07:11
옳고 그름의 구분을 흐리게 해 도덕을 붕괴시키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바스티아는 주장한다. 생산과 공급은 줄어들고 실업이 늘어나는 것은 ‘약탈적’ 입법의 치명적 결과라는 그의 주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누구나 다른 사람을 희생해서 살아가기 위해 이용하는 거대한 조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버진아일랜드 한국인 비밀장부 풀릴까> 2013-04-23 23:00:10
도덕'이라는 무서운 시험대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북한 측 인사의 이름까지 명단에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어서 명단공개시 파장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ICIJ가 확보한 명단의 위력은 이미 검증됐다. ICIJ는 지난 4일 버진아일랜드에설립된 페이퍼컴퍼니와 관계자, 관계 서류, 여권 등이...
[뷰티 인터뷰] 무공해 이현재의 찌질한 매력? 2013-04-23 12:19:37
예의나 도덕에 갇혀 있어요. 그런데 극중 인물은 조금은 건방져도 되거든요? 그럴 때 재미있죠. 혹시 본인이 찌질하다고 느낀 순간이 있나요? 전 그냥 매사에 찌질한 거 같은데? (웃음) 아, 정말로요? 이를테면 언제요? 글쎄요. 전 그냥 매우 평범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드럼 연습하고 운동하고 연기 연습하고. 일상적인 것...
"수요와 공급이 경제 움직인다"…성장철학 전파 2013-04-19 17:22:09
주장한다. 교육은 물질적 측면이나 도덕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투자이며 그래서 기술교육은 국가의 중요 과제라고 마셜은 강조했다. 빈곤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도 컸던 마셜은 자본세, 소득 누진세를 통한 재분배, 복지정책, 최소임금법을 요구하면서 기업가는 이윤만 추구하지 말고 기사도정신을 발휘해 빈곤...
[경제사상사 여행] "과세는 납세자 재산 뺏는 행위"… 마르크스주의 대척점에 위치 2013-04-12 15:49:15
초월한 도덕 원칙을 찾으려는 그의 자연법적 접근은 사회주의 ‘계획 사상’만큼이나 ‘치명적 자만’(하이에크)이라는 비판도 받는다. 정부가 없는 상황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지도 의문스럽다. 소련 해체 직후의 러시아와 월남전 직후의 베트남에서 볼 수 있듯이 정부가 없으면 마피아 집단이 등장한다. 정부의 등장은...
[Cover Story] 정부도 시장도 만능은 아니다…자율과 규제의 조화 필요 2013-04-05 13:46:17
《도덕감정론》에서 강조한 공감과 《국부론》이 강조하는 이기심의 모순을 학자들은 ‘애덤 스미스 문제’라고 부른다.#경계해야 할'규제의 역설'‘애덤 스미스 문제’는 인간의 속성상 쉽게 풀기 어려운 과제다. 도덕과 공감은 법적으로 규제하고 강요할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정부의 시장개입이...
뻔뻔함의 극치, 김여사는 저리가라~`오크여사` 등장 2013-04-05 13:39:12
되받았다. A씨는 “B씨가 미안해하지 않고 오히려 화와 짜증을 내며 차를 몰고 사라졌다. 제 글에는 한 치의 거짓도 없다. 많은 분들이 이 여성 차주를 보고 비난해주길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무개념인듯", "도덕시간에 잔거 아냐?` ,"김여사는 정말 새발의 피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