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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공백' 동력 잃은 경제정책…초유의 준예산 편성 우려도 2024-12-08 06:01:01
특별법(전력망법)도 현재로서는 논의 재개 시점을 예상하기 힘들다. 대규모 전력을 쓰는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전력망 확충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인데, 탄핵 논의가 모든 의제를 집어삼키면서 추진 동력을 상실했다. 원전 수출과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트럼프에 밀착하라"…주요기업 워싱턴 전초기지 전열 정비 박차 2024-12-08 06:00:02
가운데 SK의 미국 법인인 SK아메리카스의 워싱턴DC 사무소는 이른바 로비의 중심지인 'K스트리트'에 자리를 잡고 있다. LG는 지난해 F스트리트에 거점을 마련했으며 삼성은 펜실베이니아 에비뉴에, 현대차그룹은 캐피털 스트리트에 각각 소위 워룸(war room·전쟁 상황실)을 두고 있다. 이 지역은 백악관 및 미국...
김후곤 전 고검장 "계엄 조치 명백한 범죄…법적 책임 물어야" 2024-12-07 18:11:42
수단을 동원하여 신속하고 결기 있게' 법적 매듭을 지어야 한다. 수사기관 간 소통도 긴밀해야 한다"며 "탄핵 일정보다 한발 앞서 나가야 한다.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회복하려면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고검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최종 후보군에 오른 인물이다. 서울 중앙지검...
尹대통령 내란 의혹 상설특검안…수사대상 11개로 구체화 2024-12-07 17:00:50
관한 법률'(상설특검법)에 근거해 특별검사를 임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사대상 11개 항목으로 구체화... "내란 의혹 전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특검의 수사대상은 총 11개 항목이다. 핵심은 윤 대통령의 내란 총지휘 의혹과 군 수뇌부의 가담 여부다. 첫 번째 수사대상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요건에...
봉준호·문소리 등 영화인들 "尹 파면·구속하라" 2024-12-07 17:00:36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며 "상식적으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성명에는 봉준호·정지영·변영주·장준환...
봉준호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2024-12-07 16:28:52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미...
'尹 내란죄 특검안' 수사대상 들여다보니…명태균 사건도 수사 가능성 2024-12-07 15:54:04
헌법 제77조에 규정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등의 요건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계엄을 선포했다. 또한 계엄법상 필수 요건인 "적과 교전 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어 행정 및 사법 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에도 해당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계엄 선포 후 '지체 없이...
변호사 2436명도 '탄핵 촉구' 시국선언…"헌법 파괴행위 묵과 안돼" 2024-12-07 15:27:21
헌법 파괴행위를 묵과해서는 안 된다"며 "만약 국회가 이번 탄핵소추를 부결한다면, 이는 묵인을 통한 헌법 파괴행위에 대한 동조이자, 헌법을 권위주의 시절과 마찬가지로 장식적 규범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에 따라 윤석열에 대한 탄핵소추를 즉각...
野 "방첩사 11월에 계엄 사전 준비 정황…압수수색해야" 2024-12-07 13:36:24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 수사기관은 신속히 방첩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방첩사령부는 위헌, 불법 비상계엄을 기획하고 제1호 포고문을 작성하는 한편 중앙선거관리위...
강동원·손예진·박은빈·김고은 등 2518명 "계엄, 망상이 현실화" 2024-12-07 13:21:59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 조건은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라며 "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성명에는 영화배우조합, 영화감독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