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의당 "檢 과거사 사과, 난국 타개 위한 겉치레여선 안돼" 2017-08-08 16:36:39
정권의 주구로서 저지른 해악을 능동적으로 나서서 밝히고, 피해자의 상처를 치유하도록 합당한 사과와 배상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문 총장은 인혁당 사건과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등을 꼽으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장의 책무를 다 하지 못한 점을 사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벤츠 타고 골프 치고…쌈짓돈 된 노인요양원 시설운영비(종합) 2017-08-07 16:25:03
회계부정을 저지른 경기지역 노인요양시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월 15일∼6월 26일 도내 28개 시·군 노인요양시설 216곳(입소자 50명 이상)을 대상으로 회계관리 실태에 대해 감사를 벌여 11건, 305억여원의 회계부정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회계부정이 적발된 노인요양원은 전체의 절반이...
아내의 불륜남 상대 위자료 소송…1천만원 받아 2017-08-05 10:00:09
A씨에게 위자료 1천200만원을 지급하라"고 B씨에게 명령했다. A씨는 2009년 자신과 결혼한 아내가 올해 1월부터 일을 하며 알게 된 B씨와 바람을 피운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그의 아내는 B씨와 몰래 만나며 수차례 성관계를 하는 등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유부녀인 사실을 알면서도 B씨가 자신의 아내와...
리비아, 난민 억제 위한 伊해군함 자국 해역 배치에 반발 확산(종합) 2017-08-04 00:48:49
이탈리아 해군 함정에 대한 폭격을 명령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아랍권 위성매체인 알아라비야를 인용한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일단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나, 이탈리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리비아 통합 정부의 입장과는 달리 강경한 토브루크 세력의 반발을 예의주시하고...
리비아 토브루크 의회 "伊해군 함정 배치는 주권 침해" 2017-08-03 18:58:03
것"이라며 "난민선의 (이탈리아로의)출발을 저지하기 위해 적대적인 해상 봉쇄 활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는 우선 리비아 해안경비대와 공동 작전을 조율할 선발대를 태운 순찰함 1척을 먼저 파견했고, 시칠리아 항구를 떠는 배는 이날 오후 리비아 해역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간 코...
伊, 난민 차단 행보 '본격화'…독일 난민구조 NGO 선박 몰수 2017-08-03 00:08:56
난민 저지 활동을 펼치는 리비아 해안경비대를 지원하기 위해 리비아 해역에 이탈리아 해군 함정을 파견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파올로 젠틸로니 내각은 지난 주 "리비아가 난민 밀입국 조직 등 인신매매 조직 퇴치를 위해 우리 해군 함정을 자국에 파견해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말하며...
김현수에 맥주캔 던진 기자, 해직돼 피자 배달하며 전전 2017-08-02 13:12:12
구장 출입금지 처분과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내가 바보였다. 지금도 뉘우친다"며 "(야구장에 갈 수 있다고 해도) 그런 기분을 느끼며 9이닝 동안 앉아 있을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페이건의 맥주캔 투척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들썩였다. 특히 미국인들은 "예의 바른 캐나다인들이 무슨 짓을 한...
대법 "사이코패스 중간수준 살인범…전자발찌 부착 필요" 2017-08-01 06:00:01
살인범의 경우 전과가 없더라도 충동적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송모(27)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장치 20년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씨...
휴가철 해수욕장서 성추행하고 '발뺌' 외국인…법원 잇단 실형 2017-07-31 07:10:02
않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 체포된 후에도 자신의 행위가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1, 2심은 "죄책이 무거운데도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가 상고하지 않아 2심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앞서 작년 8월에는...
이웃 11살 지적장애아 상습 성폭행 50대 항소심 징역15년 2017-07-30 08:00:12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지적장애 3급의 나이 어린 피해자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저지른 범행의 죄질이 무겁다"며 "성장기 피해자가 정신적 충격과 평생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 회복 노력을 하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이씨의 항소 기각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