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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수에즈 운하 개통…아시아·유럽 새 지름길 열렸다 2015-08-06 19:40:50
9조6000억원)가 들었다. 2013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공사 계획을 깜짝 발표한 지 1년 만에 완공됐다.수에즈 운하청은 새 운하 개통으로 선박의 운하 통과 시간은 18시간에서 11시간, 대기시간은 8~11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운하 폭이 좁아 쌍방향...
[뉴스&이슈]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추진 2015-08-06 06:00:00
고용복지수석이 임명됐는데, 박근혜 정권 절반이 지난 지금 새롭게 쇄신하겠다라는 강한의지를 보여줍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302개 기관이 방만경영 개선계획을 모두 이행해서 연간 복리후생비 2천억원을 절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 부분은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공공기관으로 이미지를...
[한경포럼] 구조개혁이 뭔가요? 2015-08-04 18:14:59
ohk@hankyung.com ‘개혁’을 외치지 않은 정권이 없지만 박근혜 정부만큼은 아닌 듯하다. 기사통합검색 사이트 카인즈에서 ‘박근혜+개혁’을 키워드로 검색해 보니 3만4953건의 기사가 뜬다.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에서 각 5년 임기 중 개혁 언급 횟수가 3만~4만건이었는데 이를...
이종걸 "노동개혁, 사회적 합의 반드시 필요" 2015-08-04 10:20:16
정권의 독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노동시장 개혁이야말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다시 박근혜 대통령께 고언을 드린다"고 말문을 연 이 원내대표는 "권력의 자만과 독선으로는 경제활성화도 일자리 창출도 이뤄내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뉴스&이슈] 하반기 최대 현안 ‘노동개혁’ 2015-08-03 07:15:19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거든요. 올해가 이번 정권의 중간이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지금 마무리를 지어야 남은 임기동안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오는 25일이 박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이거든요. 여기에 한가지 문제가 더 얽혀있는데, 바로 다가오는 내년 총선입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부여당은 시...
김무성, '과정의 불평등' 바로잡아야지 '결과의 불평등' 강제 시정 안돼 2015-07-30 18:38:21
수 없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정의 불평등’을 시정해야지 개인 능력과 노력의 성과인 ‘결과의 불평등’을 강제적으로 시정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결과의 평등을 지향했던 사회주의가 역사의 큰 흐름에서 완전히 실패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규제 풀어 일자리 늘린 미국 vs 기업 압박하는 한국 2015-07-28 18:15:33
인턴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일자리는 공공부문에서 창출하고, 기업엔 청년들의 ‘스펙 쌓기’ 지원 부담을 안긴 셈이다.실업이 심각했던 1993년 집권 직후 “일자리 창출의 엔진은 민간 부문이며 규제 혁파가 1차 과제”라는 확고한 철학을 세운 클린턴 행정부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빌 클린턴...
권영진 대구시장 "제조업 2000여개 강소기업으로 육성…대구 르네상스 추진" 2015-07-27 21:26:15
대구창조경제단지 조성을 비롯해 청년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로 대구를 ‘창조경제특별시’로 만드는 것이 공약의 골격입니다.”▷대구의 미래를 이끌 7대 산업을 발표했습니다.“지 난날 경제 발전은 대기업에 의존했습니다. 지금은 중소기업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대기업의 기술력, 자본력이 협업하는...
[사설] 북한의 '기아 경제'가 호전되는 진짜 이유 2015-07-27 20:35:25
적용하려는 개혁조치들이 경제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흥미로운 것은 crs가 지적한 변화의 각론이다. 도시에선 관리자가 봉급을 정하고 고용과 해고까지 할 수 있게 허용했고, 농부들의 생산 인센티브가 커졌으며, 북·중 국경지대에서는 상업과 교역이 활발하다는 것이다. 시장경제의...
경제적 번영 이끄는 건 소비가 아닌 생산…중간재 반영 않는 GDP집계 '치명적 오류' 2015-07-17 21:37:58
따라 정권까지도 교체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gdp를 ‘경제지표의 왕’이라고까지 부르는 이유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gdp는 시장경제의 작동원리를 오해하고 시장에 대한 정부간섭을 부추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를 대체할 지표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증하고 있다.정부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