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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는 이유로…끊이지 않는 스토킹 범죄, 예방법은 2022-09-27 18:09:38
10월 21일부터 시행된 스토킹 처벌법은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긴급응급조치와 잠정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잠정조치는 법원이 경찰의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적용되는데 잠정조치 1호는 서면 경고, 2호는 피해자·주거지 등 100m 이내 접근금지, 3호는 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4호는 가해자를 유...
"대국민 보이스피싱" "정언유착"…尹 '방어 총력전' 나선 與 2022-09-26 16:02:54
재발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권성동 의원은 26일 MBC의 윤 대통령 비속어 발언 보도와 이를 통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를 '대국민 보이스피싱'으로 규정했다. 특히 권 의원은 논란의 영상이 보도되기 전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영상을 사전 입수해 지적한 지점에 주목하면서 "민주당과...
키르기스·타지크, '100명 사망' 접경지 무력 분쟁 중단 합의 2022-09-26 10:44:11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양국이 재발 방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르기스와 타지크 양측 국가안보위원회 수장은 이날 접경지역에 있는 키질-벨 검문소에서 만나 접경지 무력 분쟁 중단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무민 야티모프 타지크 국가안보위원장...
[취재수첩] 與野의 이해충돌 방지법 '셀프무력화' 2022-09-25 17:41:05
방지 방안을 담고 있다.”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 방안’을 규정한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한 지난해 4월 22일. 당시 김태년 운영위원장은 “일반 공직자보다 (의원이) 약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같은 달 29일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은 올해 5월 30일 시행됐...
고진원 前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담합·사익편취 공정거래 수사 강화될 것" 2022-09-25 17:20:04
다져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거래 사건은 해당 기업이 법에 어긋나는 행위가 일어나는지 인지하지 못하거나 위법성에 대한 의식이 약해진 채 수년간 관행화된 형태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내부 규정만 만들어놓는 데 그치지 않고 위법행위를 자체 단속하는 식으로 준법경영을 실천해야 단속이나...
90년생 국민연금 못 받는다?…조규홍 "정부가 지급 보장" 2022-09-25 16:25:31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국가 책무가 규정돼 있다"며 "그럼에도 국민연금 기금 소진 우려에 따른 국민 불안 완화를 위해 필요시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급보장 명문화 검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노후소득보장 수준을 높이고자 보험료율을 인상해야 한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지적에 대해선 "적정...
"1박 32만원 예약한 펜션, 5시간 걸려 갔는데 방이 없답니다" 2022-09-24 22:43:34
상황이지만, 사실관계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규정대로 취소 불가 안내를 드릴 수밖에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A씨가 불만을 제기하자 "당일 예약 건 취소 관련은 약관 규정상 환불이 어렵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휴 규정상 업주 측 의견 반영도 필요하다. 회사 측에서는 현재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A...
"사실혼·동거 법적가족 인정 안 한다"…여가부 입장 번복 2022-09-24 15:39:44
법 조항을 삭제하고 가족형태에 따른 차별 방지 근거를 신설하겠다는 취지다. 그런데 여가부는 정 의원실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이 조항을 그대로 둬야 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입장을 바꾼 것이다. 여가부는 "국가의 보호·지원 대상을 법에서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건강가정`이란 용어에...
여가부, '사실혼·동거' 가족 인정 안한다…기존 입장 뒤집어 2022-09-24 10:50:53
이뤄진 단위'로 가족을 규정하는 조항을 삭제하고 '건강가정' 용어를 '가족'으로 수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가부는 지난해 4월 비혼 동거 커플이나 아동학대 등으로 인한 위탁가족도 법률상 '가족'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년)을 발표한 바 있다. 가족을 좁게...
찻길로 불쑥 나온 아이와 '쾅'…"민식이법이 무서워요" [아차車] 2022-09-24 09:00:03
씨는 규정 속도를 지키며 서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고로 아이는 발등이 골절돼 깁스를 해야했다. 이후 경찰은 A 씨를 가해자로 지목했다. A 씨는 "규정 속도를 지켰고 항상 방어운전하고 천천히 운전했는데 이건 불가항력이었다"며 "정말 찰나의 순간이고 너무 놀라서 잠도 안 온다"고 호소했다. A 씨의 보험사는 A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