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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침묵하는 공무원, 무기력한 정부 2014-05-26 20:33:59
총괄하는 안전행정부를 국가안전처로 바꾼다고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구조가 잘 될지는 의문이다. 600년 역사의 관료 선발제도인 행정고시를 축소하고 민간인에게 개방하면 정부가 변할 수 있을지도 회의적이다. 퇴직관료들의 취업제한 규정을 강화한다고 민관유착이 사라질 것인가.행정개혁은 공무원들이 변하지 않으면...
[취재수첩] 관피아와 나머지 공무원 2014-05-22 22:04:26
게 현실이다. 주무부처인 안전행정부는 본지 보도에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조만간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바뀔 것이라는 건 확실하다.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불거진 ‘관피아(관료+마피아)’를 비롯한 공직사회 개혁을 서두르면서 공무원연금 개혁 작업도 빨라지는...
안대희 총리후보, 지명 직후 기자회견 "국가기본 바로세울 것" 2014-05-22 17:22:47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평생을 살아왔다. 제게 총리를 맡긴 것은 수십 년 적폐를 일소하라는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그는 “갑작스러운 총리 지명으로 당혹스럽고, 제가 국가적 위기 상황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 두렵다” 면서도 “제가 국민과 국가에 봉사할 기회를 준다면 최선을...
[닻 올린 국가개조] 檢, '官피아 수사' 특수부 만든다 2014-05-21 20:35:01
선박 철도 원전 등 공공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인프라 부분의 유착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국 18개 지방검찰청에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 산하 특별범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지휘는 대검 반부패부가 맡는다. 민관유착 비리로 얻은 범죄수익 환수도 적극...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 "대통령 무책임함의 극치…" 강도 높은 비난 `눈길` 2014-05-21 11:41:43
"세월호 침몰에는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하고 오직 돈만을 추구한 `청해진 해운`의 천박한 기업행태와 함께, 감독기관의 부패와 행정 공백,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를 위한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한국 사회 전반의 걸쳐있는 문제를 꼬집었다. 또 "더 근본적으로 온갖 종류의...
[다산 칼럼] 국가개조론에 대하여 2014-05-20 20:38:56
길로 들어서게 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안전 문제도 유인에 반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는 방책으로 더 잘 해결할 수 있다. 일단의 엘리트나 당국자들이 계획하고 설계하는 민족개조나 국가개조는 인간 이성의 한계와 ‘자기 부패’로 말미암아 결국 실패하기 마련이다.김영용 <...
"세월호는 관료들이 국민 위에 군림해 빚어진 참극" 2014-05-20 14:35:57
"부도덕한 관료카르텔과 후진적 안전 문화가 세월호 참사를 낳았다"며 "자신이 속한 연고 집단에만적용되는 '닫힌 도덕'이 결국 파벌공화국을 탄생시켜 부정부패로 연결된 것"이라고분석했다. 따라서 새로운 법과 제도, 매뉴얼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개인의 책임을늘리고 공공의 책임을 줄일 수 있는...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전문 2014-05-19 17:38:53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우리 사회 전반의 부패를 척결해 나갈 것입니다.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특검을 해서 모든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엄정하게 처벌할 것입니다.그리고 여야와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포함한 특별법을 만들 것도 제안합니다.거기서 세월호 관련 모든 문제들을 여야가 함께...
검찰, 검사장회의 긴급소집…'관피아 비리 척결' 칼 뽑는다 2014-05-19 15:25:14
통보했다.황교안 장관은 "사회 전반의 부패, 특히 '관피아'라고 불리는 민관 유착으로 인한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통일적인 수사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검찰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민관유착 등 각종 부패사범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책임자를 엄단할 것을 검찰에 지시했다"고...
박근혜 대국민담화 눈물 “해경 해체, 관피아 문제 해결” 2014-05-19 10:56:32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에게 선박의 안전관리 권한이 주어지고, 퇴직관료들이 그 해운조합에 관행처럼 자리를 차지해 왔다. 이러한 민관유착은 비단 해운분야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수십 년간 쌓이고 지속되어 온 고질적인 병폐다”라며 “민관유착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 내겠다. 문제가 되고 있는 관피아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