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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중국 감싸기? 靑 "'우한 폐렴' 아닌 '신종 코로나'로 불러라" 2020-01-28 09:15:16
우리나라 외교가 친중(親中) 노선으로 기울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최근 "만약 북한 비핵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중국이 한국에 '핵우산'을 제공하고 그 상태로 북한과 협상을 하는 방안은 어떻겠느냐"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사설] 우한 폐렴, 최악 상황 대비해 행정력 총가동해야 2020-01-27 17:22:40
대중(對中) 저자세 외교가 이런 데까지 영향을 미쳐서는 곤란하다. 어려운 경제에 미칠 영향도 염두에 둬야 한다. 사태가 악화되면 항공·관광은 물론 교역에도 파장이 불가피해진다. 사스사태 때는 경제 성장률까지 뚝 떨어졌다. 국내로 확산되면 여행·외식 등이 줄어들면서 소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미아의 북한 뉴스 대놓고 읽기](11)김정은에게 ‘직언하는 충신’이 있을까 2020-01-27 08:07:47
북한 외무상 고문, 2020년 1월 11일 담화) 북한 외교가의 양대 원로로 꼽히는 이수용과 김계관이 이 같은 담화를 냈을 때, 전문가들이 제기한 의문이 있었다. “대체 지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옆엔 누가 참모 노릇을 하고 있는가.” 두 사람은 이런 담화를 낼 ‘급’이 아니다. 아무리 북한이...
미 당국자, 북 외무상 교체 관련 대화 중요성·최고위 약속 강조 2020-01-23 10:36:29
전념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와 외교가 초점"이라면서 "최고위 수준의 약속은 약속이고 우리는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리선권의 기용으로 북한의 대미전략이 한층 강경해질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북미 정상의 관계 및 대화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북한의 협상 이탈 가능성을 차단하고 미국 내 탄핵 ...
'스톡홀름 차석' 램버트 유엔으로…"'중국 영향력 대응' 특사" 2020-01-23 10:22:44
부장관으로 승진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외교가의 한 인사는 "램버트 특사가 이달 초 유엔으로 옮긴 것으로 알고 있다. 유엔주재 미국 대사 밑에 국무부 몫의 차석급 자리가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공석인 상태였다고 한다"며 "중국 영향력 대응을 목적으로 한 '타이틀'은 새로 신설된 것으로 알고 있다...
호르무즈 '독자 파병' 고육책…왕건함, 페르시아만까지 넘나든다 2020-01-21 17:22:22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가에서도 정부가 미국 주도의 IMSC에 참여해 이란을 단숨에 적으로 돌려세우기보다 독자 파병 등 우회적인 파병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독자 파병 결정은 지난 16일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아베 "한국과 가치공유" 6년만에 말했지만 외무상은 독도 망언(종합) 2020-01-20 15:46:07
외교 당국간 협의를 계속한다"고 말했다. 외교가에서는 한일 관계가 더 악화하는 것을 막고 전반적인 개선을 지향하되 징용 문제만큼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한국 측이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일종의 '분리 전략'이 아베 총리 연설에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수용할...
아베 "한국과 가치공유" 6년만에 말했지만…"약속 지켜라" 반복 2020-01-20 15:10:34
징용 문제에 관한 한국의 양보를 요구하겠다는 의도도 읽힌다. 외교가에서는 한일 관계가 더 악화하는 것을 막고 전반적인 개선을 지향하되 징용 문제만큼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한국 측이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일종의 '분리 전략'이 아베 총리 연설에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sewonlee@yna.co.kr ...
일본 주요매체, 미일안보조약 엇갈린 평가 속 "종속심화에 우려" 2020-01-19 13:33:52
외교가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도 성향인 요미우리신문은 '미일동맹 강화에 부단의 노력을'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신 조약 체결 당시 자위대와 미군의 협력이 확대돼 일본이 전쟁에 휘말린다는 반대 시위가 거세게 일어났지만 조약 개정이 올바른 선택이었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론을...
송영길 "대사가 총독인가? 해리스, 위치에 맞지 않은 발언" 2020-01-17 10:11:03
아니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외교가 미국이 그어놓은 한계선 안에서 노는 외교가 돼선 안 된다"며 "남북관계와 한미관계는 상호충돌될 때도 있지만 동시병행으로 추진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