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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리수·꼼수·위헌논란 중대재해법, 그래도 강행할 텐가 2020-12-29 17:45:53
안전의무 위반 시 사업주 등에 중대재해 책임이 있다고 본 ‘인과관계 추정’ 조항이 삭제되는 등 일부 완화된 부분조차 무색해졌다. 이러니 국회입법조사처와 법원행정처조차도 과잉입법이라며 반대하고, 30여 개 경영단체들이 일제히 반대의견을 피력하는 것 아닌가. 손경식 경총 회장이 어제 국회를 찾아가 독소조항을...
25번째 부동산 대책 예고…변창흠 “설 전 주택공급 방안 발표” 2020-12-29 16:43:17
물리적·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할 권리를 갖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과 주거기본법에서 엄격하게 명시하고 있는 주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최저주거기준을 넘어 집에 머물러도 재택근무와 돌봄이 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적정주거 기준으로...
변창흠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 설 이전 발표" 2020-12-29 16:30:01
그는 "위험 현장에 있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라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률의 입법과정에 적극적인 의견을 펼쳐 가족과 동료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변 장관은 국토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기업 경영 애로 해소"…경총, 80개 규제 개선 과제 발표 2020-12-29 12:00:05
건의했다. 안전보건·환경 분야에선 중대 재해 유형별 적합한 원인조사 실시, 안전보건교육 의무 준수 확인 방법 개선, 추락위험 높이 기준 명확화, 유해화학물질이 함유된 폐기물의 화관법 적용 제외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충전기의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 상향, 본인확인 기관 자격 요건 완화, 이동식 건설...
장관·지자체장은 슬그머니 빼고…CEO·오너만 처벌 2020-12-28 23:12:50
3회 이상 위반했을 때 중대재해의 책임이 있다고 본 ‘인과관계 추정’ 조항은 삭제하기로 했다. 법무부가 “형사법상 ‘무죄 추정의 원칙’에 반할 소지가 있고, 형사재판에서 범죄사실의 인정은 엄격한 증거에 의하므로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안전의무의 경우 △안전보건경영체계 수립...
[단독] 장관·지자체장은 슬그머니 빼고 기업 CEO·오너만 처벌한다 2020-12-28 20:49:20
재해의 책임이 있다고 본 ‘인과관계 추정’ 조항은 삭제하기로 했다. 법무부가 “형사법상 ‘무죄 추정의 원칙’에 반할 소지 있고, 형사재판에서 범죄사실의 인정은 엄격한 증거에 의하므로 신중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포괄적이고 추상적이란 비판을 받은 안전의무의 경우 △안전보건경영체계...
"건설업 부정적 이미지 바꿔야" 89% 2020-12-28 17:39:40
비윤리적이라는 인식(45.5%) △건설업은 3D(어렵고 더럽고 위험한 일) 산업(40.3%) △건설업 취업 시 워라밸을 추구할 수 없을 것 같다(33.1%) 등의 답변이 많았다. 건설업의 이미지 평가를 위한 키워드별 현재 수준 조사에서는 ‘경제 발전’ ‘국토 개발’ ‘첨단 기술’ 등은 4점 이상(5점 만점)으로 높은 반면 ‘성실 ...
건산연 설문조사 "89% 건설업 이미지 개선 필요" 응답 2020-12-28 10:32:37
부정부패, 뇌물 등 비윤리적이라는 인식'(45.5%), '건설업은 3D(더럽고·어렵고·위험한) 산업'(40.3%), '건설업 취업 시 워라밸을 추구할 수 없을 것 같다'(33.1%) 등의 답변이 많았다. 건설업의 이미지 평가를 위한 키워드별 현재 수준 조사에서 '경제 발전', '국토 개발' ,'첨...
내년부터 中企 아이디어 훔치면 손해 3배까지 배상해야 2020-12-28 10:00:02
전기재해 취약시설에 설치된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내년 4월부터 안전등급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적합, 부적합 두 단계로 관리했지만 A(우수) B(양호) C(주의) D(경고) E(위험) 다섯 단계로 세분화해 관리한다. 전기설비 개선·보수를 통해 안전등급을 변경할 수 있다. 우수등급 시설에는 안전점검 주기 완화 등 혜택을...
집회 불허에도 노동단체, 서울 도심 차량행진 강행 2020-12-26 16:33:07
재해법 입법과 비정규직 해고 금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 등을 요구하며 전경련∼서울고용노동청∼청와대 인근 코스로 차량 240대 행진을 예고했다. 앞서 서울시와 경찰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을 고려해 집회·시위 과정에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있다며 금지를 통고했다. 그러자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