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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계의 경찰' 손놓나…트럼프판 新고립주의에 지구촌 뒤숭숭(종합) 2018-12-27 16:37:54
질서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이는 막대한 국방 예산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그러나 재정 적자에 결국 발목을 잡히면서 미국은 2012년 국방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22년 만에 '두 개의 전쟁' 전략을 폐지했다. 전 세계 2곳의 분쟁 지역에 지상군을 파견해 동시에 승리한다는 이 전략은 냉전 후 미 국방 정...
美 '세계의 경찰' 손놓나…트럼프판 新고립주의에 지구촌 뒤숭숭 2018-12-27 11:53:16
질서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이는 막대한 국방 예산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그러나 재정 적자에 결국 발목을 잡히면서 미국은 2012년 국방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22년 만에 '두 개의 전쟁' 전략을 폐지했다. 전 세계 2곳의 분쟁 지역에 지상군을 파견해 동시에 승리한다는 이 전략은 냉전 후 미 국방 정...
"철군·셧다운 소란은 트럼프의 재선 승리수" 2018-12-26 16:23:35
나) 백악관에서" 민주당이 국경장벽 예산 문제에 관한 협상에 응해 타결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적기도 했다. 그러나 `고립된 트럼프'는 비판자들의 눈에 비친 모습일 뿐이다. 국경장벽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연방정부의 폐쇄도 마다하지 않고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수를 결정한 것 등은 모두 자신의 '미국...
[주요 기사 1차 메모](26일ㆍ수) 2018-12-26 08:00:00
[외교ㆍ국방] ▲ '동맹도 비용' 트럼프 의중 확인…'원점' 방위비협상 어디로(종합)(송고) [경제] ▲ 홍남기 "주52시간 계도기간 탄력근로확대 입법 때까지 연장"(2보)(송고) ▲ 대기업집단 채무보증 2천678억원…1년새 9.1% 감소(송고) ▲ 산은, 한국GM에 4천억 추가출자…지원방안 이행 완료(송고) ▲...
'동맹도 비용' 트럼프 의중 확인…'원점' 방위비협상 어디로(종합) 2018-12-25 16:44:22
관측도 내놓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도 10차 회의를 마친 지난 14일 "협상 대표뿐 아니라 양 정부의 모든 채널을 통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외교 장관급 혹은 정상 간 담판을 통해 이견을 조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협정 공백 상태가 길어지면 국내 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 임금...
트럼프 "부자나라 군대에 보조금, 고칠 것"…방위비압박 커지나 2018-12-25 11:07:39
각각 부담하는데, 미국이 이를 위해 책정해놓은 예산이 4월 중순에는 소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비준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내년 2월 말까지는 협상이 타결돼야 한국인 근로자 임금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10차 회의를 마친 지난 14일 "협상 대표뿐 아니라 양 정...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8-12-25 08:00:07
국경서 무인자동화기 철수 181225-0028 외신-005706:00 집권 6년 아베…개헌 동력 떨어지고 외교·통상 '첩첩산중' 181225-0036 외신-002306:05 美법원 "北, 웜비어 고문·살해 책임…5억달러 배상하라" 판결(종합) 181225-0043 외신-002406:32 브라질 보우소나루 정부 출범 앞두고 '경제 낙관' 기대 고조...
美안보리스크 속 매티스 공백 채울까…"불안한 섀너핸 대행체제" 2018-12-25 04:09:35
(지난해 합류하기 전까지) 정부에서 일해본 경험도, 외교정책에 대한 경험도 없다"고 '3무'(無)를 지적했다. CNN방송도 "섀너핸 대행이 국방부에서 한 업무 영역도 예산, 내부 개혁, 우주군 등에 국한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섀너핸 대행 역시 매티스 장관과 마찬가지로 해외 동맹 유지 및 확대의 중요성을...
[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24일 조간) 2018-12-24 08:00:04
= 對日 외교라인 줄줄이 잘려나간다 ▲ 중앙일보 = 임정 100년 기념관 무효소송 휘말렸다 ▲ 한겨레 = "이쁜 아이들이, 피지도 못한 채 죽음 맞지 않는 세상 돼야" ▲ 한국일보 = 원전산업 붕괴 위기…"출구 찾을 시간 달라" ▲ 디지털타임스 = 다중채무 500兆…벼랑 끝에 선 70만명 ▲ 매일경제 = 기업천국 파나마, 중남미...
美 셧다운 이틀째 영향 크지 않아…성탄연휴 이후 충격 체감될듯 2018-12-24 05:58:15
예산국장도 '폭스뉴스 선데이' 인터뷰에서 "앞으로 며칠 동안은 상황의 빠른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셧다운 상황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화당 소속인 밥 코커(테네시) 상원 외교위원장은 셧다운과 관련, "대통령이 원한다면 국경장벽 자금 지원을 둘러싼 지금의 싸움을 쉽게 피할 수 있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