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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팀 리포트] '연극 1번지' 대학로, 화재사고엔 무방비…공연 시작벨은 울려도 비상벨은 안 울린다 2013-09-27 16:39:58
꺼져 있었다. 대한민국 공연문화의 메카 ‘대학로’가 위험하다. 체계적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2004년 문화지구로 지정한 지 10년. 공연장 150여곳에 연간 300만명의 관객이 몰리는 공연문화 1번지로 성장했지만 성장 뒤에 가려진 안전 불감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현재 대학로 공연장은 153개(인가 88개,...
[다산 칼럼] 다중 복합 위험사회의 종언을 위해 2013-08-01 17:44:07
조성된 지 50년이 넘은 경우도 있다. 시설 노후화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는 얘기다. 시설 노후화에 따른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주기에 접어들었다는 진단도 나온다. 불산이나 염산 누출사고로 화학사고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은 어느 정도 생겼겠지만 유사시 시나리오를 생각하기조차 두려운 이들 산업단지...
장마철 잇단 지하火災…범인은 '젖은 먼지' 2013-07-11 17:23:15
위험 반감 전문가들은 장마철 지하건물 화재는 평소 작은 관심만 있으면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인 교수는 “건조한 먼지라면 전기가 통하지 않지만 장마철에는 지하뿐 아니라 지상에서도 먼지를 통한 화재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콘센트 부분처럼 열이 발생하는 곳의 먼지만 제거해도 화재 위험을...
<공공기관 자율성과 경영책임 동시에 강화한다>(종합) 2013-07-08 17:03:34
했다. 에너지·사회기반시설(SOC) 분야의 주요 공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체제를 짠다. 사회 변화와 재난 예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전문가와 한국조세연구원 등이공기업별로 미래에 필요한 역할과 위기관리 방법을 진단한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500억원 규모 이상 대형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공공기관 자율성과 경영책임 동시에 강화한다> 2013-07-08 14:00:29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에너지·사회기반시설(SOC)·산업진흥 분야의 주요 공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체제를 짠다. 사회 변화와 재난 예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전문가와 한국조세연구원 등이 공기업별로 미래에 필요한 역할과 위기관리 방법을 진단해준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500억원 규모 이상 ...
[경찰팀 리포트] '도심 화약고' 대학 실험실…화재·폭발·가스누출 매년 100여건 2013-06-21 17:26:33
있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삼브롬화붕소는 끓는점이 92도로 상온의 액체 상태에서는 쉽게 기화되지 않지만 물을 만나면 격렬하게 반응하는 위험물질이기 때문에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안전사고 사각지대 ‘대학 실험실’ 각종 위험 화학물질을 다루는 대학 실험실이...
현오석 "혜택 받아온 계층, 정당하게 세금 내야"(종합) 2013-06-03 16:49:14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군', '재난예방·대응분야 정보화사업군' 등 5개 사업군을 대상으로 재정사업 심층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심층평가 예고 대상으로 선정된 'BK21 플러스 사업', '도로지원 사업군', '유치원·보육시설 지원 사업군' 등 3개 사업군에 대해서는 각...
정부, 인도네시아·필리핀 인프라에 1억4천만弗 지원 2013-05-14 14:22:11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하수처리시설 등인프라 건설에 1억4천600만달러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인도네시아 '바탐시 하수처리시설 구축사업'과 필리핀 '팜팡가 지역 통합재난위험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사업'에 각각 5천만달러와 9천600만달러를 EDCF로 지원한다고...
[시론] 블랙아웃, 남의 일 아니다 2013-04-22 17:30:58
시설의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곳곳에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까닭이다. 전력시설에 피로가 쌓이고 있는 것이다. 일단 전력기반이 무너지면, 조그마한 사고도 파급사고를 일으켜 대정전을 유발할 수 있다. 진실로 우려하는 바는 이런 사태에 이르는 것이다. 산업인프라는 한번 무너지면 다시 일으켜...
[한경포럼] X이벤트와 '문명의 붕괴' 2013-04-16 17:45:57
대재난을 말한다. 발생 가능성이 너무 낮아서 위험을 관리하는 전문가 집단이나 보험회사의 확률, 통계에도 들어 있지 않지만 일단 터지면 걷잡을 수 없다. 극단적인 0.1%의 가능성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블랙 스완’의 공포도 여기에 속한다. 그는 이 같은 재난의 원인이 ‘복잡성의 과부하’라고 진단한다. 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