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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려면 집에서 딴여자와…" 막말 판사 2013-01-09 16:56:55
“유죄가 되면 형량을 올려놓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해 피고인과 변호사를 당황케 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가 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가진 ‘2012년 법관 평가’ 발표회에서 공개된 판사의 부적절한 행동 사례다. 서울변회가 변호사 460명에게 2686건의 평가를 받아 판사 174명(변호사 5인 이상의...
타진요 유죄 확정..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2013-01-09 09:25:09
타진요 유죄 확정 .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카페 회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이로써 2년여 간의 법정싸움이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8일 타블로(본명 이선웅)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大法, 대한신학대 前총장 벌금형 "이사 승인 얻어도 교비 전용땐 횡령" 2013-01-08 16:54:16
“원심이 업무상 횡령, 사립학교법 위반 여부에 대해 유죄로 인정한 것은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정 전 총장 등은 2007년 8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변호사 선임료, 이사회 회의비, 직원 벌금 대납 등 용도로 교비 1억50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또 교비 회계에 속하는 수입을 모...
김승연 회장, 고난의 세월들 … 2013-01-08 15:07:34
손해 발생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김 회장은 현재 저산소증과 고탄산혈증을 동반한 호흡부전으로 폐기능이 정상인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호흡곤란 증세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부터는 구치소장이 지정한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중이다. 김 회장은 충청남도 천안 출생으로 1981년...
대법, '타진요' 회원에 유죄 선고 2013-01-08 10:49:47
타진요)' 카페 회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타블로(본명 이선웅)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재판부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 한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할...
대법원 "업무중 발명특허권 직원에게 있다" 2013-01-07 17:11:19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환송했다고 7일 밝혔다.재판부는 “옛 발명진흥법 등에 따르면 직무 발명에 대해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권리는 발명자인 종업원에게 있다”며 “사전 승계계약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종업원이 자기 명의로 특허를 출원하더라도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
뿌리 깊은 남존여비·카스트 문화, 성폭력에 관대한 악습 낳아 2013-01-04 16:58:45
더 곤욕" 부패 경찰·치안공백에 분노…성폭행 유죄 26% 불과한 부실한 사법체계도 도마 스물셋 여대생은 한 줌의 재가 돼 돌아왔다. 영화를 보고 귀가하던 길 야간버스를 탔던 게 화근이었다. 그는 지난해 12월16일 인도 델리의 버스에서 버스기사와 승객 등 6명에게 성폭행당한 뒤 알몸으로 길거리에 버려졌다. 함께 있던...
홍사덕 前의원 벌금 300만원 2013-01-04 16:56:40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죄 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다만 개인적인 친분이 두터운 홍 피고인에게 (진 회장이)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범행에 이르게 된 점, 공소 제기 이후 홍 피고인이 받았던 돈을 모두 돌려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女교사,...
헌재 "금융기관 직원 수재죄 집유 제외 합헌" 2013-01-04 15:00:29
6500만원,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은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이에 정씨는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지만 기각되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유회원 `재상고` 론스타는 `고민중` 2011-10-11 18:30:15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한 만큼 이길 확률이 별로 없는데다, 계약을 미루다 깨질 경우 하나금융을 대신할 인수자를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위기 상황에 새로운 인수자를 찾기 어렵고 외환은행 주가가 반토막나 하나금융과의 계약만큼 매각차익을 거두기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나금융측도 론스타의 재상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