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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남부 학교·병원 등 '연쇄테러'…"이슬람 반군 의도된 소행" 2019-01-11 10:33:31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남부 지역에서 학교와 병원 등 민간시설을 겨냥한 테러가 잇따르면서 현지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불교도들 사이에 공포감을 조성하고 태국 정부에 대한 신뢰감을 떨어뜨리려는 이슬람 반군의 의도된 테러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인권단체들은 이런 행위가 '전쟁...
태국, 한국서 인수한 프리깃함명 국민 추앙 전 국왕명으로 2019-01-09 10:17:03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해군에 인도된 한국산 프리깃함에 서거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태국 국민에게 추앙받는 푸미폰 아둔야뎃(라마 9세) 전 국왕의 이름이 붙여졌다. 9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해군은 지난 5일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 촌부리 사타힙 해군기지에서 한국산...
연말 교통위반 90%가 음주운전…태국 "재범자, 병원재활 강제" 2019-01-08 10:53:04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정부가 좀처럼 줄지 않는 음주운전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재범자에 대한 병원 재활치료를 강제하는 등 특별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8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보호관찰국 집계 결과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새해 1월 2일까지 이른바 '위험한 7일' 기간 교통법규 위반...
"머리 둘러싼 뿔 보셨나요" 관광객 모으는 태국 '스타 물소' 2019-01-07 10:51:01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의 한 농촌 마을에 뿔이 머리를 둘러싼 모양을 한 희귀한 물소 덕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7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북동부 부리람주 찰럼 쁘라 키엇 지역의 반 농 촉 마을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물소 한 마리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고...
"총선 연기? 대입시험도 늦춰달라" 목소리 높이는 태국 학생들 2019-01-06 10:41:53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정치권에서 2월 24일 예정된 총선이 국왕 대관식을 이유로 늦춰질 가능성이 거론되자 학생들이 나서 대학입시를 연기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총선참여 독려를 명분으로 우리의 대입 수능 격인 GAT와 PAT 실시일을 예정보다 앞당긴 만큼, 총선을 연기할 거면 시험일도 애초대로 뒤로...
태국 정부-선관위, 2월 총선 연기 '핑퐁'…"유권자 모독" 반발도(종합) 2019-01-04 23:40:56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정부와 선거관리위원회가 2월 24일로 예정된 총선을 연기하는 방안을 놓고 '핑퐁 게임'을 벌이고 있다. 총선 연기를 주도한 것으로 비칠 경우 제기될 여론의 역풍을 우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4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선관위원들을 만나 총선 연기를...
태국선관위, 2월총선 한달 연기 논의할듯…"유권자 모욕" 반발도 2019-01-04 14:34:02
비판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군부 정권이 내달 24일 예정된 총선일을 한 달 뒤로 연기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태국 선관위도 이를 공식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부 정권 법률문제를 총괄하는 위사누 크루어-응암 부총리는 전날 오후 태국...
태국 2월 총선 결국 연기?…부총리, 선관위와 전격 논의(종합) 2019-01-03 22:12:30
듯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내달 24일로 예정됐던 민정 이양을 위한 태국 총선이 결국 연기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지난해 말 '2월 24일 총선 실시'가 공식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5월 초 국왕 대관식을 명분으로 총선을 연기하려는 움직임이 군부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4년 넘게 계속되고...
열대 폭풍 '파북'에 태국 남부 비상…57년만의 최악 피해 우려 2019-01-03 12:08:01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유명관광지가 밀집한 태국 남부 지역이 열대성 폭풍으로 비상이 걸렸다. 재난지역이 선포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가 하면, 신혼여행지로 주목받는 유명관광지들이 한시적으로 폐쇄됐다. 현지에서는 1962년 이래 최악의 열대성 폭풍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실정이다. 3일 일간...
태국 세밑 연휴 사흘간 교통사고로 182명 사망…40%가 음주 2018-12-31 12:21:39
음주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해마다 연말연시 연휴 교통사고로 몸살을 앓는 태국에서 올해도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31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의 세밑 연휴 기간 태국 전역에서 1천63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82명이 죽고 1천690명이 다쳤다. 전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