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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ㆍ고소득층 증세규모 정부안보다 1조 늘어> 2013-01-03 04:55:05
효과를 노린 소득세 특별공제 감면 한도(2천500만원)제도도입과 고소득 개인사업자 최저한세율 인상(산출세액 3천만원 초과분에 35→45%)에따른 세수 증대분이 5년간 각각 900억원, 1천400억원으로 추계됐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을 정부안(3천만원)보다 1천만원 낮춘 2천만원으로강화하면서 금융 자산가들은...
[경제의 창W] 재계 "2013년 위기 극복 새 도전" 2013-01-02 18:27:35
하기 좋은 나라가 되도록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의 개선을 통해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투자활력 제고가 필요합니다. 투자가 많이 일어날 수 있게 규제를 더 완하하고..증세를 지양해...
권도엽 장관 "주택경기 정상화‥제도 완화 관건" 2013-01-02 18:00:42
장관이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제도 완화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신년사를 위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택경기 활성화는 가격 급등기 도입했던 과도한 규제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며 "본질적으로 추진하려 했던 다주택자 중과세 연장,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이 국회에서 계류...
바뀌는 부동산제도 `모르면 낭패` 2013-01-02 17:50:20
제도가 폐지돼 세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토지 매입을 저울질 중인 투자자라면 매입을 고려해볼만 하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박관식 머니랜드 대표 "올해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후폭풍의 여파로 부동산, 특히 토지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토지시장을...
[2013 신년기획] 사업에 실패한 전직 건설업체 사장 "실패한 1막 이었지만 인생 2막 희망 줬으면…" 2013-01-02 17:19:50
꼬집었다.○취업지원 대상도 확대 필요제도 자체에도 허점이 적지 않다. 올해 초 지방노동청을 찾은 오모씨는 ‘취업성공 패키지’를 신청하러 갔다가 창구 직원에게 “한 달 뒤에 오라”는 말을 들었다. 3개월치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저소득층 여부를 판단하는데 실직한 지 ‘두 달밖에’ 안 돼 저소득층 여부를 알 수...
[2013 신년기획] 정갑영 총장의 탄식 "저소득층 100명 특별전형 8년째 미달" 2013-01-02 17:19:16
연세대의 저소득층 대상 정원외 특례입학 제도인 ‘연세 한마음전형’ 얘기를 꺼내며 한숨을 내쉬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데도 지금까지 8년째 모집인원을 제대로 다 채운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 올해 신입생 선발에서도 처음엔 84명밖에 뽑지 못했다. 나중에 모집인원을 못 채운 과에 탈락...
[2013 신년기획] "경제력이 성적과 직결되는 입시, 한국판 카스트 제도만 굳히고 있어" 2013-01-02 17:18:37
“현행 대학입시 제도는 ‘한국판 카스트제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어요. 계층 이동을 위한 사다리가 있다고는 하지만 저 같은 저소득층이 쉽게 오를 순 없는 사다리죠.” 이양의 목소리에는 차분하지만 나름의 울분이 담겨 있었다. 요즘 이양의 고민은 여전히 생활비와 학비다. 등록금은 전액 면제받고 있지만 사실상...
경북 친환경농산물 단지 2013-01-02 17:11:52
했다. 2015년 친환경 농산물 저농약인증제도 폐지에 따라 저농약 대신 무농약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포항과 안동 영주 봉화 등 4개소를 완공하고, 1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무농약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도 40곳 육성할 방침이다.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취재수첩] '더하기'만 있는 금융소득 과세 2013-01-02 16:59:53
종합과세 제도 도입 당시부터 투자손실은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로 시작된 맹점이 이번 조치로 더 도드라지게 됐다. 큰 손실을 보고도 무거운 세금을 내야 한다면 심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보험사의 한 pb팀장은 “새로 과세대상이 되는 고객 중에는 금융상품을 현금으로 바꿔 금고에 넣어두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갈길 먼' 도로명 주소…10명 중 1명만 쓴다 2013-01-02 16:58:33
새 주소 표기 제도인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1년 앞두고 있지만 일반 국민의 사용률은 10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이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2일 입수한 ‘도로명주소 우편물 기재율’ 통계 결과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면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