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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예산> 전문가 "재정적자 우려된다"(종합) 2013-09-26 10:22:49
<<이태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복지지출과 SOC지출 관련 언급을 수정.>> 일부 전문가들은 26일 발표된 박근혜 정부의 첫 예산안을 두고 " 낙관적 전망을 바탕에 뒀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증세 없는 복지 확대'라는 박 대통령의 약속을 지키려다 보니 재정 적자를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게...
[2014년 예산안] "이대론 공약가계부 불가능" 2013-09-26 10:15:30
공약인 `증세 없는 복지`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상황이 이렇자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도 최근 증세 불가피론과 복지 공약 수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이처럼 난제가 산적해 있는 가운데 정국마저 얼어붙어 험난한 국회 심사 과정이 예상됩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2014 예산] "경제 회복세 아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일문일답 2013-09-26 10:00:10
논란이 크다. 나라 살림이 어려워도 복지를 늘릴 것인가. "(현오석 부총리) 경제활성화·국정과제 수용·재정건전성 유지라는 과제의 절충점을 찾느라 고민했다. 이번 예산안은 경제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작성하는 과정에서 복지 수요를 일부 조정했다. 저는 정부가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본다. 비과세·감면...
<2014년 예산> 전문가들 "정부 전망 낙관적…증세 불가피" 2013-09-26 08:41:35
증세 없는 복지'를 주장하지만, 지하경제 양성화만으로 재원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박 대통령은 법인세를올리지 않는게 소신이라고 했지만, 법인세율 조정은 협상의 대상이지 선을 그어놓을성질은 아니다. 증세 없이 2017년 균형재정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가 급감하고...
<2014년 예산> 전문가 "정부 경제전망 낙관적…재정적자 걱정된다" 2013-09-26 08:01:39
'증세 없는 복지'를 주장하지만, 지하경제 양성화만으로 재원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박 대통령은 법인세를올리지 않는 게 소신이라고 했지만, 법인세율 조정은 협상의 대상이지 선을 그어놓을 성질은 아니다. 증세 없이 2017년 균형재정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가...
<2014년 예산> 현오석 부총리 등 일문일답 2013-09-26 08:01:37
어려워도 복지를 늘릴 것인가. ▲(현오석 부총리) 경제활성화·국정과제 수용·재정건전성 유지라는 과제의 절충점을 찾느라 고민했다. 이번 예산안은 경제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작성하는 과정에서 복지 수요를 일부 조정했다. 저는 정부가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본다. 비과세·감면 축소와 지하경제...
<2014년 예산> 내년 1인당 세부담 550만원…10만원 늘어 2013-09-26 08:01:31
48조원의재원을 마련해 복지확대에 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내년 예산안에는 이러한 공약가계부상 추가세수 확충방안이 처음으로 담겼다. 분야별로는 비과세 감면 정비를 통한 세입증가분 1조8천억원, 지하경제 양성화 조세수입 5조5천억원, 금융소득 과세 강화 3천억원 등이다. 기재부는 "비과세 감면...
<2014년 예산> 복지보다 경기회복에 초점…문제는 없나 2013-09-26 08:00:14
"복지공약을 일부 축소한다 하더라도 재정지출 요인이 워낙 커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면서 "증세를 하지 않는 한 현 정부 임기 내에 균형재정을 달성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가 제시한 내년 3.9% 성장이나 균형 재정 회복 시기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특히 한국이 저성장 구도에 진입했다고...
김상균 前행복연금위원장 "현재 45% 수준 노인빈곤율 2017년 30%대 후반으로 낮아질것" 2013-09-25 17:17:07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 “박 대통령이 증세 없이 복지가 가능하다고 한 것은 증세 이전에 선결 조건이 있다는 얘기로 해석해야 한다. 지하경제 양성화, 비과세 축소 등이다. 이런 절차가 끝나면 증세는 없다는 방침을 거둬들여야 한다.” 김용준/고은이 기자 junyk@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52) 누진효과 줄이는 소득공제 2013-09-25 17:12:17
근로소득자를 설득하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세제개편의 목적이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인지 조세형평성 제고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 밝히고 목적에 대한 동의와 방법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 정부의 보다 세련된 세제개편안을 기대한다.민세진 < 동국대 경제학 sejinmin@dongguk.edu > ▶[화제] "신기해서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