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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부족하다" vs "충분했다"…서울대, 시흥캠퍼스 놓고 학내 갈등 2016-08-23 15:49:55
맺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는 학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면도전”이라며 “총학생회는 성낙인 서울대총장의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학교 측은 지난 2년 간 충분히 학생들과의 대화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지난 3년간 25회에 걸친 학생 간담회와 지난 6월 대토론회...
[동정] 국교련 상임회장에 김영철 전남대 교수 2016-08-19 09:30:56
전자컴퓨터공학부 김영철 교수(사진)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 상임회장에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전남대 교수회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17~18일 부산대와 부경대에서 열린 국교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는 “국·공립대 발전과 민주주의 수호, 대학의 자율성 회복을...
이재정 경기교육감, '학교장과의 현장교육협의회' 대장정 마무리 2016-07-27 16:59:05
소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학교장들과의 현장협의회를 진행해 왔다. 경기교육청은 학교장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현장제안 빈도수, 사안의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해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현장에 피드백 할 예정이다. 경기교육청은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 중 학교민주주의 지수와 관행문화개선 설문 통합,...
에르도안 "3개월 동안 국가 비상사태" 선포 2016-07-21 09:27:28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거쳐 내각회의를 열고 “민주주의와 시민들의 자유를 수호하고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 선포의 목적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민주주의와 법치, 우리 시민들의 권리와 자유에 대한 위협에 대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선포 ...
경기도교육청, '학생자치회 토론회' 열어 2016-07-20 17:20:55
제2부교육감은 “우리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듯이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며, 학생이 행복하고 학생이 원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름다움은 앎이다, 알면 깨우친다, 학생들이 알고 깨우쳐야 나아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말해야할...
5·18 단체 “건국대 교수, ‘5.18에 북한군 개입했다’ 허위사실 유포” 2016-06-15 16:53:40
제보로 알려졌다. 수업은 80여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래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홍 교수의 발언은 학문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를 벗어난 허위사실 유포"라며 "그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과 당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건국대 대학본부 관계자는 "5월 단체의...
홍대 일베 조각상 논란에 진중권, “표현의 자유 폭력으로 짓밟으면 민주주의 적” 2016-06-02 00:18:00
자유를 폭력적으로 짓밟아도 된다고 믿는 자들이야말로 민주주의 적들입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모든 주의, 주장, 이념의 주창자들이 각자 자기들의 관점에서 작품에 대해 저런 해석적 폭력을 가하며 물리력을 동원해 작품을 파괴한다면? 볼만할 겁니다. 옛날에 민중미술이 저런 취급을 당했었지요”라...
[이슈+] 사라진 '홍대 앞 일베 조형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16-06-01 16:11:12
자들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비판했다. “일베보다 더 무서운 게 이런 짓”이라고도 했다.◆ 어디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다이에 대해 서울의 한 대학 사회학과 교수는 “표현의 자유 문제나 법적 책임을 따지는 것과 별개로 작품 전시부터 파손까지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이어진 퍼포먼스로...
6.25 참전 에티오피아 노병의 슬픈 이야기 2016-05-29 13:36:27
겪었다. 한국전쟁에서 공산주의자들과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은 1974~1991년까지 지속된 멩기스투 공산정권 치하에서 온갖 핍박과 천대 속에서 살아야만 했다. 멜레세 할아버지도 예외가 아니었다.한국전쟁 당시 우리 보다 더 잘 살았던 에티오피아는 지금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619달러...
[Cover Story] '칠룡치수'…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이 통치하는 중국 2016-05-20 19:55:07
출신이란 말이 생겨났다.선거로 지도자를 뽑는 민주주의 국가와 비교해 중국식 선출 방식은 장단점을 갖고 있다. 능력 있는 지도자가 10년 동안 장기적 관점으로 국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반면 권력을 견제할 세력이 없어 독재에 빠지거나 부패하기 쉽다는 건 약점이다. 마오쩌둥에 대해 ‘잘한 일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