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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에 시멘트 재고 바닥…"레미콘공장 60% 가동 중단" 2022-06-10 10:56:03
대체 공정을 길게 가져갈 상황도 못 돼 다음주부터는 공사가 중단되는 곳도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철근은 재고 확보가 가능해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재고를 쌓아둘 수 없는 레미콘은 즉각 타격을 받게 된다"며 "파업이 장기화되면 공기 지연 등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sms@yna.co.kr...
박완수 당선인, 출자출연기관 구조조정 및 합리적 재정 배분 주문 2022-06-09 15:25:56
공사·용역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의 역할과 업무를 명확히 할 것을 요청했다. 도시계획, 광역관광개발, 교통정책 등 도가 시군에서 올라온 사업을 승인만하거나, 예산만 나눠주고 마는 식, 민원처리에 매달리는 방식으로는 안되며, 도가 주도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호치민시 경전철 2호선 운행 2025년으로 연기 [코참데일리] 2022-06-09 13:40:30
문제로 공사가 지연돼 왔다. 양측은 2012년 1월 IC계약을 체결 후 1260만유로 추가 비용을 놓고 분쟁을 벌였다. MAUR측은 계약서에 없던 추가 비용에 동의하지 않았고 감리단이 기술·설계·감리에 대한 자문을 2018년 10월부터 중단 후 수차례 협의를 했으나 끝내 무산됐다. 현재 MAUR은 새로운 감리단 선정을 위해 입찰...
화물연대 파업 사흘째…시멘트 수급 중단에 레미콘 공장 멈췄다 2022-06-09 10:55:46
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공정을 진행 중이지만 파업이 장기화되면 공기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철근은 파업에 대비해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 야적해놨지만 레미콘은 재고 확보가 불가능한 자재"라며 "대체 공정 등으로 며칠은 버티겠지만 다음 주부터는 공사가...
'건설 공사비' 급등 문제 해결 나선 국토교통부 [김진수의 부동산 인사이드] 2022-06-09 09:36:04
"최근 건설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사 현장 갈등을 원만히 해소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하며 "자재뿐 아니라 건설 현장의 인력 부족, 불법행위로 인한 공사 지연 등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둔촌 주공 정상화위원회 "조합 집행부 해임절차 착수" 2022-06-08 23:24:44
걸리는 만큼 이와 별도로 시공사업단측에 공사 재개와 조합 파산 방지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오는 8월 만기가 돌아오는 사업비 대출 연장이 불가할 경우 조합 자체가 파산할 수 있어 시공사업단과 파산을 막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조합원 동호수 추첨과 조합원 분양계약 등 사업...
화물연대 파업에 시멘트-철강-자동차 산업계 곳곳 물류차질 심화(종합2보) 2022-06-08 18:41:02
수급에 큰 문제는 없지만, 9일부터 일부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는 레미콘 공급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설 현장에서도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곧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철강·타이어 출하량도 급감…'車부품 운송 거부' 움직임도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철강, 타이어 업계 역시 전날에...
정부-건설업계, 민간 공사에도 품목별 공사비 증액제 도입 추진 2022-06-08 17:51:11
자잿값 폭등으로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원청·하도급 업체 간 갈등이 커지면서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협의체가 출범한 것이다. 국토부는 "자재뿐 아니라 건설 현장의 인력 부족, 불법 행위로 인한 공사 지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토부는 이날 회의에서 건설 관련 계약 제도에 대한...
車·유통 멈춰 세운 화물연대…"1주일 내 국가물류 마비시키겠다" 2022-06-08 17:31:56
문제가 생겼다”며 “제품 출하가 계속 지연되면 고객사들의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석유화학 업체가 밀집한 울산과 전남 여수, 충남 서산 등 석유화학 산업단지에선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진·출입로를 점거하면서 한때 물류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만 경찰 개입으로 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원재료 반...
서류준비 6개월·인허가 하세월…"정부 믿고 왔는데 기업 공중분해" 2022-06-08 17:30:47
않은 게 더 큰 문제다. 특히 각종 인허가 지연 등 고질적인 늑장 대처와 중복 규제가 개선되지 않으면서 국내로 뿌리내리려는 기업의 생존을 위협한 사례가 많았다. 최저임금 근로자로 연명하고 있는 장영문 전 파워이앤지 사장도 복귀 초기부터 정부의 부실·늑장 대처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2012년 12월 전북 군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