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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공기업 채용비리 막는다…공통채용기준 제시·채용정보 공개 2018-09-04 12:00:11

    부여해 채용비리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구제할 수 있도록 했다. 채용비리를 저지른 임·직원에 대해서는 해임 등 징계처분 외에 보수 감액이 추가되고 징계시효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다. 채용비리가 발생한 기관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때 감점을 받게 된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국민에게 채용비리로...

  • 한미 동시 공개 `FTA 개정안` 주요 내용은? 2018-09-04 07:44:10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다. 양국은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ISDS)의 남소를 제한하고 정부의 정당한 정책권한을 보호하기 위한 요소를 협정문에 반영했다. 특히 다른 투자협정을 통해 ISDS를 시작한 경우 같은 사안에 대해 한미FTA를 통해 다시 ISDS 절차를 개시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했다. 예를 들어 여러 국가에 법...

  • 한미 FTA 개정협상 결과 공개…`자동차 양보·ISDS 개선` 2018-09-04 06:59:00

    교환, ⑥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 제도 관련 서한교환, ⑦섬유 원산지 기준 개정 관련 서한교환, ⑧향후절차 등 관련 서한교환입니다. 미국 측의 가장 큰 관심 사안이었던 자동차 관세와 안전기준, 환경기준에 대한 개정이 눈에 띈다는 평가입니다. 양측은 개정을 통해 한국 화물자동차에 대한 관세철폐 기간을 현재의...

  • 한미FTA 개정안 공개…내년 발효 목표로 비준동의 추진 2018-09-03 22:00:00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다. 양국은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ISDS)의 남소를 제한하고 정부의 정당한 정책권한을 보호하기 위한 요소를 협정문에 반영했다. 특히 다른 투자협정을 통해 ISDS를 시작한 경우 같은 사안에 대해 한미FTA를 통해 다시 ISDS 절차를 개시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했다. 예를 들어 여러 국가에 법인을...

  • 한미FTA 손익계산…"NAFTA보다 잘했다" vs "큰 성과는 없어" 2018-09-03 22:00:00

    해결에 도움" "새 통상압박으로 FTA 무력화 가능…무역구제·ISDS 기대 이하" (세종=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 공개를 계기로 협상 결과에 대한 평가가 다시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최근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백기 투항' 등 더 나빠진 통상환경 등을 고려하면...

  •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한해 1천800억인데…예방홍보비는 3천만원 2018-09-03 06:25:01

    피해구제 제도의 주무 기관으로서 금감원이 일반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정훈 의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예방을 위해 관련 금감원 홍보활동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아울러 금융당국의 유사수신에 대한 조사권, 조사결과 공표권, 조사 불응시 과태료 부과 등...

  • 담합·보복행위 하면 최대 피해액 3배 배상해야 2018-08-30 18:07:00

    구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위는 이미 기술유용, 부당반품, 구입강제, 가맹점 부당 거래거절 등 하도급법·대리점법·가맹사업법·제조물책임법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했다. 개정안은 또 공정위가 공정거래조정원 소속 분쟁조정협의회에 직권으로 분쟁조정을 의뢰할 수 있는 조항을 담았다. 현재는 공정거래법...

  • 삼성중 크레인사고 공대위 "조선업 다단계 하청금지 법제화해야" 2018-08-30 16:03:41

    안전관리 제도를 운용한다고 하더라도 차마 기업이라고 할 수도 없는 수백 개 영세 하청업체가 복잡하게 뒤엉킨 다단계 하청 구조 속에서는 무엇하나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단계 하청 구조는 중대재해뿐 아니라 하청노동자의 가장 큰 고통인 체불임금 문제의 근본 원인이기도 하다"며 "최말단 물량팀에...

  • 헌재, 과거사피해자 국가배상청구권에 소멸시효 적용 "위헌" 2018-08-30 14:48:04

    사후적으로 회복·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과거사 피해자의 국가배상청구권을 희생할 정도로 국가배상청구권의 시효소멸을 통한 법적 안정성 요청이 중요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국가가 공무원의 조직적 관여를 통해 불법적으로 민간인을 집단 희생시키거나 장기간 불법구금·고문 등에 의한 허위 자백으로...

  • "차별금지법에 처벌조항은 부적절…인권위 실효성 높여야" 2018-08-29 16:08:59

    구제와 법원을 통한 민사적 구제를 기본적 구제수단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그러나 조 변호사는 "인권위법의 경우 현행법 중 가장 폭넓은 영역에서 차별 전반을 규율하는 법률이지만, 차별에 관해 1개 조항으로 정의할 뿐 구체적이고 상세한 실체 규정이 없으며 시정권고 등 구제수단에 강제력도 없다"고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