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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유임 최종 확정 2013-03-29 14:03:00
확정됐습니다. 쌍용건설은 오늘(29일) 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김석준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주총에선 신임 사내이사로 장성환 상무를, 사외이사로 홍석범 전 신한은행 지점장을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습니다. 또, 이사 보수한도를 13억원에서 10억원으로 줄이는 안건과 감사 보수한도,...
유비벨록스, 사외이사수 기준 미달…관리종목 지정우려 2013-03-29 07:27:00
규정에서 정하는 수에 미달하는 사실이 확인되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28조에 의거해 사업보고서의 법정제출기한 익일인 다음달 2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날 유비벨록스의 공시에 따르면 정기주주총회 결과, 이병갑 유비벨록스 전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나 사외이사는 선임되지 않은...
[취재수첩] '부조 봉투' 네개 낸 중소기업인 2013-03-28 17:17:04
규정이 그렇게 돼 있다지만 소액만을 부조하기에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소기업인 b사장은 최근 사내 홍보팀을 없앴다. “대외 홍보를 하지 않는 게 하는 것보다 낫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주주들과 투자자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개선된 실적을 홍보했더니 다음날 거래처 대기업 구매 담당 임원이...
'농협 사설 IP'를 중국 해킹 진원지로 착각 2013-03-22 17:02:23
기관이나 회사가 내부에서 사적으로 쓰는 ip는 국제공인 규정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겹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농협은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가 사설 ip로 사용하도록 권장한 범위 내 주소를 쓰지 않고 중국 ip(101.106.25.105)와 같은 주소를 임의로 만들어 썼다. 농협은 “직원들이 쓰는 컴퓨터가 많아 사설...
한수원, 업무진행상황 사내 공개 추진 2013-03-10 15:30:57
한국수력원자력은 주요 업무의 진행상황을 사내에 공개하는 '업무프로세스 경영'(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추진한다고10일 밝혔다. 투명성을 높여 비리를 없애고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달 중 BPM 시스템을 구축해 구매, 자재, 품질관리 등 핵심 분야에 우선...
[사설] 정규직 유연해져야 비정규직 해결된다 2013-03-05 16:54:37
신세계 이마트가 사내하도급 근로자 1만명을 4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고용노동부가 이마트 지점에서 매장관리 등을 하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불법파견으로 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한국gm(옛 gm대우)도 생산공정에 투입한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불법파견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지면서 전...
"협력사와 잡음 생길 일 말라" 기업들 집안단속 2013-03-04 17:01:36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그동안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5만원 이내 수준의 경조금과 승진 축하 선물 등을 받는 것은 허용해 왔으나 이를 사실상 금지했다. 임원 자녀 결혼식의 사내 게시판 공지도 중지하고, 고위 경영진부터 자녀 결혼을 특급호텔 등 호화로운 장소를 피해 검소히 치르도록 장려하고 있다. 포스코도 지난해...
[맞짱 토론] 대기업 총수·임원 개인별 연봉 공개해야 하나 2013-03-01 16:27:15
기업들이 등기임원(사내이사 사외이사) 모두에게 지급하는 연봉 총액만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2002년과 2004년에도 정치권에서 이와 비슷한 법안을 도입하려다 보류했다. 지난해 대통령선거 때 새누리당이 관련 내용을 공약에 넣었다가 막판에 뺐다. 정치권은 이 법안을 재추진하기로 한...
"이마트, 불법파견 1978명 직접 고용하라"…업계, 불똥튈까 긴장 2013-02-28 17:18:15
제5조 1항의 규정에 따라 이마트 같은 판매점에서는 파견이 금지돼 있으며 도급 또는 직접고용만 가능하다. 이번에 적발된 1978명에 대해서는 이마트가 지휘명령권을 갖고 있어 고용부는 이들을 파견근로자로 판단했다. 파견근로자 고용이 금지된 곳에서 파견근로자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불법 파견이 된다는 법리다.◆차별...
'장수 사외이사' 급증…기업들 "구관이 명관" 2013-02-28 17:06:53
없었다. 법적으로 사외이사도 사내이사와 함께 무한 배상책임을 지게 돼 있었지만 손해를 입은 주주들이 편의상 대주주나 경영진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개정 상법에선 사외이사의 책임 범위를 1년간 보수액의 3배로 구체화했다. 사외이사도 소송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부담이 커졌다.한 상장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