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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분기 성적 D-1…"영업이익률 한 자릿수 후반만 나와도 봐줄만" 2013-10-23 14:59:17
한 자릿수로 되돌리는 셈이다. 그러나 통상 3분기는 비수기로 여겨지는 데다 시장에선 중장기적 전망에 더 관심이 많아 실망감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노조 파업 일수가 적어 생산량 타격이 크지 않겠지만 지난해와 달리 추석 연휴 영향이 2분기가 아닌 3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것이...
동양사태 여파로 CP 만기 단축…전월비 '반토막' 2013-10-22 04:00:06
기업들의 이중적 심리를 반영한다. 한국예탁결제원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직후인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7영업일 간 CP 전체 발행액은 14조9천억원으로 직전 7영업일 발행액(11조5천억원)보다 29.0% 늘었다. 9월 말 동양그룹이 무분별한 CP 발행으로 유동성 리스크에...
휘는 디스플레이株, 주가는 수직 상승 2013-10-20 21:37:14
보여주는 ‘특이 디자인폰’인 셈이다. 패널을 만든 삼성디스플레이도 “휘는 패널에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은 갖췄지만, 기판이나 부품들까지 팔랑거리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당장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제품임에도 관련 부품 및 장비주 주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플렉시블...
<계열사 회사채 편입제한> ③ 투자자 보호 '반신반의' 2013-10-17 04:00:14
금융당국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그룹 5개 계열사는 유동성 위기가 본격화한 지난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최근 한 달 동안에만 총 4천470억원의 회사채·CP·전자단기사채를 막판에 발행했다. 금융당국이 금투업 규정 개정안 시행을 공포 시점 기준으로...
동양사태 후폭풍…이젠 '안전투자'가 대세…공격형인지 수비형인지…나를 분석하세요 2013-10-16 07:09:00
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하이일드채권, 시니어론 등 미국 고위험 회사채 투자 상품은 미국 금리 인상이나 현지 기업의 부도율 상승과 같이 투자자들이 좀처럼 예측하기 힘든 위험을 안고 있다. 채권이라는 항목으로 한데 묶이지만 수익률의 원천과 위험 요인이 제각각인 셈이다. 원소윤 한화증권 연구원은 “펀드, els,...
[창간49 글로벌 산업대전] 살아 남으려면 판을 바꿔라 …진격의 LG, 혁신에 승부건다 2013-10-11 07:00:34
창출형 제품으로는 애플 아이폰과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등이 꼽혔다. ○“의미 있는 실패는 더욱 격려하라” 하반기에 들어선 채찍보다 당근을 자주 들었다. 임직원들에게 주문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격려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구체적으론 실패의 긍정적 의미를 강조했다. 구 회장은 7월 ...
<금융당국 전방위 압박에 대부업체 '긴장'> 2013-10-10 18:44:36
있는셈이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은 대부업체들의 등록요건을 강화하고 이들 업체가 일반 주택 등을 사무실로 삼아 영업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동양 사태는 대부업계로선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금융당국의 눈을 벗어나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대기업 계열 대부업체에...
수출株 vs 내수株, 상승공식 정답이 없다 2013-10-08 17:11:15
따라 선택이 다르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수주는 자체 동력으로 상승하는 ‘능동매매’가 아니라 경기민감주 전망 변화에 따른 반사매매 형태로 움직이고 있다”며 “실적시즌에 일부 수출주 성적이 부진하고 동양사태 등으로 일부 자본재에 대한 불안이 커졌지만 모두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고...
파업 발목잡힌 현대·기아차…美판매 '역주행' 2013-10-02 17:20:50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이후 현대·기아차가 미국 공장을 증설하지 않고도 판매량을 늘릴 수 있었던 건 국내 생산물량을 공수한 덕분”이라며 “지난달엔 노조 파업으로 미국 수출에 차질을 빚으면서 판매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의 9월 미국 판매량이 작년보다 1만5000대가량...
외국인 '민감지대' 환율 1060원 진입하나 2013-09-29 17:13:22
합리적”이라고 했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환율에 따른 수출부담과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국’으로서 한국에 대한 종합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거들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올초 원화 강세는 내수강세 효과였고 요즘 원화 강세는 경상수지 흑자에 따른 것으로 성격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