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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막한 숲의 속삭임…인제 '자작나무 명품 숲' 4일 조기 개방 2019-05-03 11:17:50
나무 명품 숲의 입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조기 개방된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입산을 금지한 자작나무 숲을 오는 4일 조기 개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산불 조심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지만, 지난달 대형산불로 큰 타격을 입은 지역 관광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산불 발생 우려가...
[#꿀잼여행] 호남권: 황금연휴 전주국제영화제로 떠나는 '시네마 산책' 2019-05-03 11:00:05
우리 함께 만드는 평화를 주제로 세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알아보는 전시·공연·교육 등을 운영한다.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려 세대 공감의 장을 펼쳐낸다. 대나무로 만든 카누와 뗏목 타기, 대나무 놀이기구 체험, 대소쿠리 물고기 잡기 등 실내외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꿀잼여행] 제주권: 배 타고 15분이면 닿는 가파도 황금빛 보리 '출렁' 2019-05-03 11:00:03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나무 목걸이 만들기, 전통놀이 마당, 나무에 소원 매달기, 왕관 만들기, 비즈공예, 주차 번호판 만들기,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소 경험하기 힘든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해군 제주기지는 어린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부대를 개방,...
'아토피 유발' 연필 등 환경호르몬 어린이용품 13만점 적발 2019-05-03 09:07:08
물품이다. 일반적으로 연필은 나무 표면에 색을 입혀 제조하는데, 이번에 적발된 캐릭터 연필은 색을 칠하는 대신 환경호르몬이 다량 검출된 수지필름으로 연필 본체를 둘러싼 것이 특징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제품뿐 아니라 여름철을 앞두고 수입이 급증하는 물놀이용품에 대한 안전성 분석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구아쿠아리움, 신규 개관 기념 풍성한 이벤트 진행 2019-05-03 09:03:30
색을 자랑하는 여러 마리의 토코투칸이 커다란 나무 위 곳곳에 앉아 쉬고 있어 실제 열대우림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토코투칸과 함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고,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을 나눌 수 있다. 토코 빌리지를 지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람쥐로 불리는 ‘삼색 다람쥐’와 몸에 침을 발라...
[강원산불 한달] ⑦ 아직도 참혹…그 속에서 움트는 희망 2019-05-03 06:01:04
소나무 500여 그루는 살아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었다. 불에 덴 아름드리 소나무들은 살아남기 위해 영양제와 포도당 주사액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었다. 이처럼 산불이 휩쓸고 간 지역은 고성, 속초, 강릉, 동해를 막론하고 모두가 폐허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는 희망의 싹도 돋아나고 있었다. 산불로 소중한...
[강원산불 한달] ⑥ "큰비 오면 어쩌나" 검은 야산 접한 산사태 취약마을 2019-05-03 06:01:03
한달] ⑥ "큰비 오면 어쩌나" 검은 야산 접한 산사태 취약마을 고성군 인흥3리, 쓰러진 나무·손상된 사방시설 등 위험투성이 2002년 태풍 '루사' 산사태 악몽에 주민 불안…군, 응급복구 추진 (고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화마(火魔)가 할퀴고 간 지 어느덧 한 달을 앞둔 5월의 첫날. 강원 고성군 토성면...
[강원산불 한달] ⑤ 잿더미 산림 건강한 숲으로…수종선택 등 난제 산적 2019-05-03 06:01:02
소나무는 송이와 같은 특용작물 등 산림 소득을 올리는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이번 산림 피해에 사유림은 2천504㏊(89%)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사유림의 경우 산주의 산림소득과 연결돼 수종 변경이 쉽지 않다"며 "산불 피해지에 대해 적정한 수종을 선정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라고 말했다. 산림...
'어린이날 신록과 함께'…경기도, 수목원 5곳 추천 2019-05-02 09:58:27
된 박달나무 뿌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소나무 숲 등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다. 설악산, 태백산, 한라산, 백두산, 지리산을 주제로 한 한옥 형태의 유리온실, 식물탐구원, 희귀식물 등산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날 무료로 개방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원역에서...
소싸움을 보는 두 시선…민속놀이냐 vs 동물 학대냐 2019-05-02 07:10:00
각각 나무로 소의 모양을 만들어 이 소의 머리를 맞대고 밀고 당기다가 상대를 먼저 땅에 주저앉히는 편이 이기는 경기다. 국민의 인식변화로 스페인의 전통문화인 투우 경기가 개최되는 17개 자치단체 중 3곳이 금지한 것을 곱씹어봐야 할 시점이라는 여론도 있다. (박정헌 이승민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