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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가상화폐 대책 신중론…"진흥과 규제 사이 조율 중요" 2018-01-12 12:10:24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다음 주로 예정된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주최 '가상화폐 토론회'와 당정협의 등을 통해 관련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개헌 적기(適期)론'을 부각시키면서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 실시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추미애 "개헌 저지 한국당은 민심거역세력, 시대역행 세력 되겠다는 것" 2018-01-12 10:52:52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이 끝내 개헌저지세력이 되겠다면 민심거역세력이 되는 것이고, 시대역행 세력이 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위임된 권한을 빙자해서 주권자인 국민의 의지를 왜곡하거나, 그 직무를 해태하거나...
추미애 "자영업자 어려운 건 최저임금 아닌 높은 임대료 때문" 2018-01-12 09:53:20
"자유한국당이 끝내 개헌 저지 세력이 되겠다면 이는 민심 거역 세력이 되는 것이고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추 대표는 남북고위급 대화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미중 정상과 연쇄 전화통화를 한 것을 거론, "주요 2개국(G2)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박영선 "지방분권 가장 중요"… 나경원 "권력구조 개편이 먼저" 2018-01-11 18:25:39
한다”고 강조했다.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의 개헌 발의권이 마지막 수단이 되지 않도록 여야가 결론을 내자”며 개헌 논의에 속도를 낼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개헌특위 소속 의원들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은 수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6월 항쟁 주역' 민추협 1987 단체관람…"민주화 자부심" 2018-01-11 18:24:42
'1987'을 단체로 관람했다.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등 6월 항쟁의 실제 주역인 민추협 동지 120여명은 이날 한자리에서 영화를 보며 민주화 열망을 불태웠던 1987년 6월 항쟁의 거리, 그 시간으로 되돌아갔다. 민추협 동...
홍준표, '제천참사 정부책임론' 제기하며 충북표심 공략 2018-01-11 15:27:48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1일 충북 청주를 찾아 이틀째 충청 민심을 공략했다. 홍 대표는 특히 지난달 발생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문재인 정부 소방 당국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하면서 충북지역 보수세력을 결집시키는 데 주력했다. 홍 대표는 전날 세종·충남·대전지역을 방문한 데...
DJ·YS의 '민추협' 동지들, 영화 '1987' 단체 관람키로 2018-01-10 16:00:20
전 광주시장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등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 모여 민주화의 열망을 불태웠던 '1987년 6월 항쟁의 거리'로 되돌아가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 민추협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한 동지들과 시민, 학생 등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국당 "2002 월드컵때 연평해전…남북회담 D-1 긴장 늦추지 말아야" 2018-01-08 13:56:52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남북 고위급 당국 회담을 하루 앞두고 남북대화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을 동시에 견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이번 회담이 남북관계 발전과 북핵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남북 이슈가 국내외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지지층 세력과 보수층에...
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 기획단 출범…"지역정권 교체할 것" 2018-01-08 12:52:40
이루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시당은 "대통령이 바뀌었으나 울산의 정치 지형은 여전히 적폐세력에 의한 정치 독점화가 지속하고 있다"며 "정책과 공약을 잘 짜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울산의 주력산업은 이미 불황이 예견돼 새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했으나 울산 권력을 독점한 자유한국당은 이에...
손학규 "국민-바른 통합 필요…안철수 독단 버리고 양보해야" 2018-01-08 10:29:24
무산되면 바른정당은 자유한국당으로 흡수되고, 국민의당 많은 세력은 더불어민주당에 흡수되거나 '이중대'가 된다. 이 경우 또다시 양극정치, 분열의 정치로 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 중진 등 반통합파가 별도 신당을 창당하더라도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것도 부인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