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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대체선박 잡아라'…산업계 "수출피해 예의주시" 2016-08-30 15:44:36
산업계에서도 수출물량의 해상운송 차질 등 여파가 미치지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0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세계 7위의 대형 해운사로 컨테이너선, 벌크선등 150여척의 선박으로 전 세계 70여개 항로에서 운항 중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들어갈 경우 수출입 물동량을 둘러싸고 운송대란이 일어날...
[분석플러스]한진해운, 법정관리행에 주가·채권 폭락…후폭풍 거셀듯 2016-08-30 15:18:38
손해다. 최근 국회에서 열린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 정책세미나에서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는 곧 사업을 청산하겠다는 뜻이며, 한진해운 매출 소멸·환적화물 감소에 따른 경제 손실은 17조원대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한진해운 합병론 재부상…금융당국 "현실성 부족" 2016-08-29 17:46:13
해상수송시장의 건전한 발전방안' 정책세미나에서 "한진해운을 일개 개인회사로만 볼 것이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유동성을 공급해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대상선과의 합병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것만이 해운산업이 생존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로 파산 절차를...
거제시, 중기 육성자금 112억 지원 2016-08-18 18:56:35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112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공장으로 등록한 제조업체나 제조 관련 서비스업(도로화물운송업, 해상운송업, 보관 및 창고업, 화물포장업), 선박 임가공 및 선박구성 부분품 관련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다.[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한국 중소 건설사, 홍콩공항 활주로 1조 수주 2016-08-07 20:07:07
기존 2개 활주로의 승객과 화물 운송량이 한계에 달해 1415억홍콩달러(약 20조3137억원) 규모의 3단계 활주로 증설에 착수했다. 한국 건설사들이 이번에 따낸 공사는 활주로 증설의 첫 프로젝트인 해양 연약지반 매립·개량 공사다.발주처인 홍콩공항공사는 매립 후보지인 첵랍콕섬 북쪽 앞바다와 갯벌 약 650㏊가...
[신설법인 현황] (2016년 7월29일~2016년 8월4일) 서울 2016-08-05 17:06:00
21, 620호 (낙원동,종로오피스텔) ▷리온로직스(여병욱·300·해상화물운송 주선업.) 강남구 테헤란로 309, 16층 1605호 (역삼동,삼성제일빌딩) ▷미소플러스(반길영·6·주차장 및 주차관리 대행업) 강남구 논현로163길 13-5, 5층 (신사동,한가빌딩) ▷미첼코리아(이호림·10·...
'부족자금 줄이기' 나선 한진해운…2조5천억원 빚 상환유예 협상 2016-07-06 06:05:08
한진해운은 세계적으로 선복량(화물적재능력)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되고 물동량이 부족해 해상운송 운임이 낮아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배를 회수해가도 다시 빌려줄곳이 마땅치 않을 것이라는 논리로 선박금융 채권기관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 역시 협상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은 없지만...
'부품 교체한 척, 중고품은 정품둔갑' 자동차 정비업체 적발 2016-06-27 17:41:15
현대해상, 화물공제조합 등 8개 손해보험사에 청구해 모두286차례에 걸쳐 21억1천만원 상당을 가로챘고, 공제조합 직원은 공장장이 허위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이를 승인해주고 약 1천만원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13년 7월 K여객 버스를 수리하면서 가스탱크와 파이프를 부실하게...
[취재수첩] '미국판 항해조례'의 추억 2016-06-16 17:36:15
당시 해상교역에서 막대한 이득을 누리던 네덜란드를 견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덜란드의 반발에 양국은 이듬해인 1652년부터 1667년까지 두 차례나 전쟁(1·2차 영란전쟁)을 벌이며 치열하게 제해권(制海權)을 다퉜다. 영국의 항해조례는 자유무역론이 득세한 1849년에야 폐지됐다.영국의 항해조례는 20세기 들어...
[해운·조선 국내 발주 확대] 국적선 이용률 일본 62% vs 한국 10%…국내 일감 늘려 해운 살린다 2016-06-07 18:45:50
본부장은 “해운과 조선은 수출입화물 운송, 선박 발주와 건조, 운항과 유지보수 등에서 상호 보완적 관계”라며 “한국은 해운·조선 간 연결고리가 취약해 시너지 효과를 전혀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해운·조선을 함께 살리기 위해선 일본처럼 국적선사 운송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