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융종합과세 강화 후폭풍…슈퍼리치는 자산 리모델링중 2013-01-14 17:31:40
자리에 참석한 40대 자영업자 k씨는 “바뀐 세법에 따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됐다”며 “만기가 된 은행 정기예금에서 2억원을 인출해 머니마켓펀드(mmf)에 넣어둔 뒤 어디에 투자할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000만원으로 내려가면서 자산관리시장에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은행...
"정년연장 왜 中企 먼저냐" 인수위서 격론…고용부 '고용률 70%' 로드맵 인수위에 보고 2013-01-14 17:31:03
정년 만 60세 이상 사업장을 전체 사업장 대비 60~70%로 끌어올린 뒤 법제화 작업을 시작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주 44시간 근무를 40시간으로 바꿀 때도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데 8년이 걸렸다”며 “중소기업부터 법제화가 시작되면 모든 사업장까지 확대하는 데는 5~10년이 소요될...
박근혜의 고민…공약 축소냐 증세냐 2013-01-14 17:20:57
방안을 요구한 것이다.그러나 재정부가 불과 보름 만에 한 해 예산의 40% 가까운 재원 대책을 짜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어려운 숙제를 받아든 예산 및 세제 관료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매년 예산편성 때마다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외쳐도 1조~2조원 절감하면 다행인데, 연간 14조원 이상을 줄이라는 것은 무에...
아이폰5 32만원·갤럭시S3 35만원·베가R3 25만원…통신3사 보조금 전쟁 또 불 붙나 2013-01-14 17:17:21
81만4000원인 아이폰5에 40만원이 넘는 보조금이 지급된 셈이다. 여기에다 월 6만2000원 요금제로 2년 사용 약정을 할 경우 추가로 13만원을 할인받기 때문에 사실상 19만9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30만원대 아이폰5 등장 아이폰은 제조사인 애플이 보조금을 거의 주지 않아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유지해 왔다....
"아이폰5 판매 부진에"…日부품업체 50% 감산 2013-01-14 17:15:29
1~2월 패널 생산량을 작년 4분기보다 약 40%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아이폰5 전용 패널 공장인 이시카와현 노미공장의 가동률을 작년 4분기보다 70~80% 줄일 가능성도 있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이시카와공장을 다른 패널 생산 용도로 바꿀 계획이지만 라인 전환에 수개월이 걸려 애플발 직격탄을 맞을...
안승준 한양대 교수 "갤노트는 세상 바꿀 '드림북'…삼성 있을땐 몰랐죠" 2013-01-14 17:14:18
“40년 이상을 돌고 돌아 왔네요. 최종 목적지는 더 가봐야 알겠지만, 오랜 세월 가슴에 품고 있었던 곳에 도착한 느낌입니다.”지난 2일부터 서울 관훈동 갤러리나우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안승준 한양대 특임교수(58·사진)는 14일 첫 전시회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 화가가 꿈이었다. 중·고교 때...
[사설] 개인 빚을 국가가 대신 갚아줄 때 생길 문제 2013-01-14 17:10:26
30~40%(기초생활수급자는 50%)를 탕감해주고 있는 것을 더 확대해 채무불이행자의 재기를 적극 도와주겠다는 취지다. 소요 자금은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했던 대로 18조원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을 새로 만들어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이는 결국 개인의 빚을 국가가 대신 갚아주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국민행복기금이란 것이...
[국내 저작권산업 120조 시대] 저작권의 힘…매출 1조원 '뽀통령·폴총리' 키웠다 2013-01-14 17:10:19
많이 낮아졌다 해도 2011년 4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6%를 크게 웃돈다. 한류 콘텐츠에 대한 불법복제는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심각한 수준이다. 피해금액이 중국에서 4억7900만달러, 동남아에서 3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장은 “해외에서 한류 콘텐츠 저작권을 보호하는 데...
"남한 크기 곡창지대 민다나오섬 본격 개발" 2013-01-14 17:09:21
전체 면적(9만9720㎢)과 비슷한 규모다. 열대기후지만 태풍이 잘 지나가지 않아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필리핀 최대 곡창지대였다. 하지만 1970년대 초반부터 이슬람 반군단체인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이 분리독립운동을 벌이면서 지난 40년간 17만여명이 사망했다. 그만큼 해당 지역의 경제 개발은 유보됐다.바우티스...
"中 12월 수출 증가율 2배 이상 부풀렸나"…골드만삭스 등 의혹 제기 2013-01-14 16:57:17
웃돈 것으로 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전문가들의 증가율 예상치 4.6%도 훨씬 넘어섰다.블룸버그는 “40명의 경제학자들이 내놓은 중국의 수출 증가율 예상치는 평균 5% 안팎이었다”며 “가장 높은 전망치는 9.2%였고, 그동안 가장 정확하게 예측해온 골드만삭스도 7%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수출 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