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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개혁, 노사관계 `선결과제` 2014-01-03 17:25:52
정부도 철도파업이 마무리되면서 공공부문 개혁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지침을 마련하고 우선 사업 구조조정과 자산매각, 원가절감 등 자구노력만으로 부채감축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습니다. 현실적인 방법으로 공공요금 인상과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가 필요하지만, 국민들의 반발에 부딪힐 수...
봉만대 "'떡국열차' 제작 지연 이유는 파업 중이라서…" 2014-01-03 17:04:50
파업 중이라 제작이 안 된다. 일단 설 연휴에 맞춰 영화가 나와야 하는데 투자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면서도 "떡은 꼭 한국 떡을 쓰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봉만대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감독으로서 명성을 얻으려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떡국열차'를...
떡국열차 제작 질문에 봉만대 "투자가 안되서 아직‥" 재치 발언 2014-01-03 16:23:18
찍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떡국열차, 파업 들어가서 안 되고 있다."며 "설날을 맞춰서 나와야 하는데 아직 투자가 안 되고 있다"라고 재치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봉만대 감독은 "떡은 꼭 한국 떡을 쓰겠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라디오 스타`에서 봉만대 감...
국토부 1급 6명..사표제출 움직임 없어 2014-01-03 14:57:35
인사에 대한 어떤 지침이나 언질이 내려온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총리실이 앞장서 공직 쇄신에 나서면서 다른 부처도 인사 태풍을 피해가긴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철도파업과 관련해 대응이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직접적인 영향을...
도라산공원 안보관광 또 연기…6월 재개 예상 2014-01-03 07:57:44
파업 여파 때문이다. 관광 재개 시점은 6월쯤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코레일, 1사단, 통일부, 파주시 등 4개 기관과 지난해 12월 안보관광 재개에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월북 시도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경계용 cctv 보수, 공원 외곽 철조망 설치, 안내원 증원, 관광열차 운행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열차 개조...
[다산 칼럼] 바뀌고 또 변해야 산다 2014-01-02 20:31:39
않은 기간 파행을 초래한 것이다. 철도노조 파업을 작은 사건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이것이 2013년 대한민국의 현실임을 인식해야만 한다.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한쪽에서 자화자찬에 열중하는 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달나라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후진적 행태들이 비일비재한 것이다. 이 나라의 정치는 개혁돼야만 한다. 지...
[사설] 1급 관료들 줄사표…장·차관이 더 문제다 2014-01-02 20:28:06
파업도 궁극적인 책임자는 관료들이다. 천문학적인 부채도, 무소불위의 정치 노조도, 공기업을 감싸고 결탁해온 일선 관료들이 수십년간 쌓아왔던 삼류 행정의 적폐일 뿐이다. 비(非)공무원 출신 장관이 오면 한편으론 구슬리고 한편으론 을러 처음부터 무능 장관으로 만들어온 것이 관료들의 기술이다. 정부 개혁을 외치지...
올해 설 열차 승차권 7~10일 예매 2014-01-02 18:24:03
파업 종료에 따라 예년과 같은 수준의 증편도 이뤄진다. 7·8일에는 경부·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 예매를 실시하고, 9·1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7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8일과 10일은 철도역과 지정된 대리점에서 오전...
"청마처럼 힘차게 뛰는 한 해가 되길" 2014-01-02 17:39:27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철도파업 등 사회 전반적으로 대립구도가 확산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강기웅(77세) "노조가 너무 강력하게 나가는 게 좀 못마땅해요. 정부 정책 역시, 박 대통령이 잘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자꾸 헐뜯는게 너무한다 생각되고, 조금 자제하고 여러사람이 호응해서...
현대차, 지난해 472만대 판매…"올해 490만대 간다" 2014-01-02 15:05:23
국내공장 수출은 파업 등의 영향으로 5.4% 감소했으나 생산 확대 전략을 추진한 해외 공장 판매분은 16.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국내외 시장에서 94만2442대(내수 9만3966대)가 팔리면서 한국차 베스트셀링에 등극했다. 엑센트(67만9871대) 투싼(58만4814대) 쏘나타(47만5400대) 등이 아반떼의 뒤를 이었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