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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삶 자체를 고요히 바라보라" 200년 전 '욜로'를 외치다 2017-07-13 20:33:34
이른바 ‘엘리트’의 길을 걸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어느 날 문명의 이기를 비판하며 매사추세츠주 콩코드 마을의 외딴 숲속 월든 호숫가로 들어가 오두막집을 짓고 살았다. 2년2개월간의 호숫가 오두막 생활을 기록한 《월든》은 미국 초월주의 문학의 꽃으로 불리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고전이 됐다....
[한순구의 비타민 경제] 서민 대상 가구 임대업 축소 사유 2017-07-13 20:04:00
선포하면 어떻겠는가?그저 교도소에서 2년형 정도 받는 처벌보다는 초범이라도 사형에 처한다고 하면 소매치기 범죄의 발생은 확연히 줄어들 것이다. 아무리 무모한 범죄자라고 해도 죽음은 두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백해무익한 소매치기를 줄일 수 있는데 이를 반대할 사람이 있다면 이상한 일일 것이다.그러나 그렇지가...
[인터뷰] 우지원 “농구선수 아닌 배우로 인정받길 원해” 2017-07-12 11:22:00
안 들으려고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다. q. 과거에 비해 현재 농구에 대한 열기가 떨어진 상황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90년대 농구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고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엔 케이블도 없고 컴퓨터나 핸드폰도 대중적이지 않았던 세대라 지금처럼 다양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대프리카의 여름] ② 1도라도 더 낮춰라…갖가지 폭염 대응법 2017-07-12 07:01:03
쿨루프(Cool Roof)는 시가 1억8천400만원을 들여 소방서 건물과 대구사격장, 보건환경연구원 등 8곳에 시공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려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심 주요 교차로 16곳에 그늘막 텐트도 마련했다. 시는 2013년 여름부터 폭염특보 발효 때마다 냉동 탑차에 달구벌 맑은 물이란 병에 담은...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①규모]항동지구 첫 민간분양 419가구 2017-07-12 07:00:00
위층에 모두 설치된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가 21일 1순위, 24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내달 2일~4일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3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전용 84㎡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예금 예치금이 300만원 이상일 때 청약할 수 있다. 전...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 무효…행정신뢰 추락·공사차질 후폭풍(종합) 2017-07-11 16:56:05
가로수길 중 하나로 꼽히는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주변 명소로 알려진 '메타프로방스' 사업 승인이 무효라는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왔다. 공익을 내세워 결국에는 수익성에만 치중했다는 논란이 제기되는 사업에 대해 법원이 인허가 절차 문제 등을 들어 제동을 건 것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대법원은 11일...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 무효…행정신뢰 추락·공사차질 후폭풍 2017-07-11 14:51:51
가로수길 중 하나로 꼽히는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주변 명소로 알려진 '메타프로방스' 사업 승인이 무효라는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왔다. 공익을 내세워 결국에는 수익성에만 치중했다는 논란이 제기되는 사업에 대해 법원이 인허가 절차 문제 등을 들어 제동을 건 것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대법원은 11일...
[연합이매진] 박재희 원장이 풀어주는 '손자병법' 2017-07-11 08:01:07
이기는 것이 최상"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손자병법(孫子兵法)은 중국 춘추시대의 병서(兵書)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모든 비법을 망라한 책이다. 우리에게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知彼知己 百戰不殆)'는 성구(成句)로 알게 모르게 익숙해져 있는 것이 바로 손자병법이다....
[인터뷰] ‘써클’ 유영의 빛나는 연기열정 “신비서를 표현하기 위해 눈썹을 깎았어요” 2017-07-10 07:33:11
참 좋았다’라는 칭찬을 들어서 기뻤어요.” 신비서는 감정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사실 이 부분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도 그가 풀어야할 숙제였다. 본인의 성격과 다르기 때문이었다. “집에서도 막내이기도 하고, 팀에서도 동생라인이에요. 웃음도 많고, 애교도 많은 성격인 줄 알았는데, 스타일링을 다르게 하다...
[여행의 향기] 짙푸른 인도양·황금빛 해변·세련된 빌딩…당신이 깜짝 놀랄 남아공 더반 2017-07-09 16:53:22
들은 말 중 하나가 “조심해”였다. 치안이 불안해 소매치기와 강도를 당하기가 일쑤라고 했다. 인터넷에는 더반과 요하네스버그에서의 악몽 같은 경험담이 떠돌고 있었다. 실제로 호텔 직원은 짧은 거리라도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깜빡 방심했다가는 길거리 청년들에게 휴대폰과 카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