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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뭍과 하나 된 남도 끝자락의 섬·섬·섬 2018-02-09 08:01:26
모사본이 전시돼 있고, 사당 왼쪽에는 숙종 39년(1713)에 건립한 관왕묘 묘비(廟碑)가 남아 있다. 충무사 앞 '소나무 사이로 달이 비춘다'는 월송대에는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시신을 아산 선영으로 모시기 전 83일간 안장했던 가묘 자리가 그대로 남아 있다. ◇ 섬과 섬, 뭍과 섬...
남인 세력 이끈 채제공 문집 '번암집' 번역·출간 2018-02-05 08:00:06
채응일의 아들로 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채제공은 남인 세력이 숙종 대의 권대운(1612∼1699) 이후 약 100년 만에 배출한 정승이다. 그는 1743년 문과에 급제해 영조의 신임을 받았으나, 1758년 도승지로 있을 때 영조가 내린 폐세자 비망기를 다시 반납했다. 이는 훗날 정조가 사도세자를 추숭하는 데 정당성을 부여한 일종...
반크, 日 '독도 왜곡 교육' 맞서 독도 서예 엽서 배포 2018-02-01 14:54:53
달았다. 엽서에는 세종실록지리지를 비롯해 삼국사기·숙종실록·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등에 기록된 독도가 한국 땅임을 확인시켜주는 근거, 일본이 스스로 한국의 독도 주권을 인정한 돗토리현 답변(1694년)·원록구병자년 조선주착안 일권지각서(1696년), 태정관 지령(1877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1951년) 등의 내...
현충사 현판, 존속이냐 교체냐…문화재위 내달 21일 심의 2018-01-28 07:40:00
전 대통령 현판은 기존의 숙종 현판을 교체한 것이 아니라 신 현충사 건립 때 새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계 관계자는 "현충사에는 여러 층위의 건물이 있고, 각 건물에 어울리는 현판이 걸려 있다"며 "신 현충사는 건물이 커서 숙종 현판이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문회의 결과는 어디까지나 참고...
정조는 '무인(武人)군주'… 조선 최강 군대 키우다 2018-01-18 19:05:17
것은 파리의 무예제보는 조선 후기 숙종 연간에 재간행된 것인 데 비해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것은 420년 전에 간행된 초간본이라는 점이었다.조선 정조와 수원화성 전문가인 김 교수가 무예제보에 주목한 것은 이 책이 정조 때 간행된 종합 무예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의 원류여서다. 병자호란의 치욕을...
'임금님도 반한 맛'…경남 곳곳서 겨울철 별미 곶감 출하 2018-01-13 07:00:04
맛과 높은 품질 덕분에 조선시대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정도였다. 함안에서는 현재 480여 농가가 286㏊ 면적에서 매년 곶감 약 2400t을 생산하고 있다. 상품은 전국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등에 납품, 매년 110억원에 달하는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들 농가에서는 매년 10월 말부터 감을 수확해 선별작업을 한...
[김은주의 시선] 독도 수호의 상징 독도영토표석 2018-01-11 07:31:00
우산국을 이루었던 섬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 숙종 때 안용복은 울릉도에 출어했다가 일본 어선을 발견, 이를 문책하고 일본까지 찾아가서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확인시키고 사과를 받고 돌아왔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은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정하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제정, 독도 영유권을 확인하고 이틀...
[경남소식] BNK경남은행 5·6급 신입행원 입행식 2018-01-04 16:28:48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현재 480여 개 농가가 매년 곶감 약 2천400t을 생산해 110억원에 달하는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안곶감은 설 명절 선물로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며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새해 '82년생 김지영' 넘는 문학 베스트셀러 나올까 2017-12-28 07:05:01
문학동네 네이버 카페에 연재한 작품으로, 조선 숙종 조를 배경으로 우연히 왕과 의형제를 맺게 된 주인공이 시대의 격랑 속에서 왕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험담을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과 날렵한 필치로 그려낸다. 윤대녕 작가도 오랜만에 새 소설집을 낸다. '도자기 박물관'(2013) 이후 5년 만에 내는...
'해악전신첩' 등 겸재 산수화 5점 보물로 지정 2017-12-26 10:26:02
'청도 용천사 영산회상도'(보물 제1956호), 숙종 때 대표적인 화승들이 합작한 대형 불화인 '청도 대비사 영산회상도'(보물 제1957호)도 가치를 공인받았다. 독특한 도상의 '예천 보문사 삼장보살도'(보물 제1958호), 1450년 문종의 병세가 나빠지자 안평대군 등이 발원해 초주갑인자로 찍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