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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플랫폼 횡포 막되 혁신 싹 자르는 '교각살우' 안돼 2023-12-19 15:08:57
기울여봄 직하다. 해외 업체도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고 하지만, 법 집행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따져 토종 플랫폼이 역차별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독점력 남용은 규율하되 플랫폼 산업의 혁신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 정부가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 지정 과정에서 의견제출, 이의제기, 행정소송 등 항변...
中企 담합 합법화땐 '乙과 乙 생존게임' 2023-12-14 18:17:00
체계와 가맹사업법 취지를 무력화하는 것이어서 부작용이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은 사실상 ‘담합 합법화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행법도 특수한 경우에는 공동 연구개발과 같은 연성담합을 일부 허용해준다. 하지만 가격 인상 같은 경성담합은 엄격히 제한된다. 개정안은 조합의...
"베스트 드라이버는 청각장애인"…'고요한M', 누적 투자 38억 [김종우의 VC 투자노트] 2023-12-14 09:50:11
가맹사업(Type2) 진출을 통한 추가 차량 공급을 바탕으로 기업 구독형 서비스 같은 특화 서비스를 지속해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시리즈A 라운드를 마감한다. 창업자인 송민표 대표(사진)는 대학생 시절 청각장애인이 구직난에 시달리는 걸 눈여겨 봤다. 해외 서비스인 우버에 탑승한 승객이 청각장애를 가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2년 만에 직원들과 직접 머리 맞댄다 2023-12-06 17:38:55
수사를 받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 택시 사업 구조와 수수료 등도 논란이 됐다. 임직원들의 잦은 골프 게임, 데이터센터 건립 업체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 등을 사내에서 지적하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안팎으로 혼란이 가중되자 카카오 노조인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 지회는 지난 4일 판교아지트...
공정위 "사모펀드 소유 가맹점 직권조사" 2023-12-01 18:45:23
밝혔다. 과도한 필수품목 지정 등으로 가맹점주에게 각종 비용을 전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은 1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센터에서 주요 외식업체 12개 브랜드의 가맹점사업자협의회 대표들과 만나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육 사무처장은 “최근 사모펀드 소유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단기에 수익을...
[취재수첩] '원조 타다'도 파산…참혹한 反혁신 수렁 2023-11-27 17:51:48
앞서 가맹택시 1만 대를 운영하며 업계 2위까지 올랐던 마카롱택시도 올 상반기 파산 절차를 밟았다. 벅시는 ‘원조 타다’로 불렸다. 11~15인승 승합 대여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했다. 벅시는 VCNC가 비슷한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내놓기 전인 2016년에 처음으로 렌터카를 활용한 운송 사업을 시작했다. 이...
나트륨·당·칼로리 줄이고 건강하게…이젠 '헬시플레저'가 대세 2023-11-22 16:13:15
제과·제빵, 아이스크림, 피자, 패스트푸드 업종의 가맹점 50여 개만 의무 표시 대상이다. 그 외의 업종과 브랜드는 자율 영양표시 대상이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2021년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의무 대상 69개사를 제외한 6073개 매장 중 자율영양표시를 하는 브랜드는 109개(1.8%)에...
"종이빨대 사용 유지"…CU, 플라스틱 빨대 재도입 안 한다 2023-11-22 14:55:14
빨대 생산업체와의 상생도 이루겠단 게 CU의 목표다. 지나치게 잦은 규제 변경으로 어려움에 처한 종이 빨대 생산업체가 어려움에 처한 만큼 플라스틱 빨대 사용으로 돌아가지 않겠단 설명이다. CU는 향후에도 친환경 소비를 적극 권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친환경 소비 환경 조성...
中, 아멕스 이어 美마스터카드 영업허가…위안화 신용카드 출시 2023-11-21 12:29:58
2번째로 중국 청산·결제시장에 진출한 업체가 됐다. 중국 당국은 신용카드 발급을 위한 청산 결제 업무를 자국 업체인 유니온페이에만 허용해 왔다. 아멕스와 마스터카드와 달리 독자회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낸 비자는 중국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중국 경제매체들은 이번 영업 허가에 대해 중국 당국의 은행...
"남들 가격 올릴 때 우린 정반대로"…돈쭐난 이유 있었다 2023-11-16 20:02:01
업체는 소형 피자의 이름을 '그로우플레이션(Growflation) 피자'로 바꾸고 피자의 크기를 44% 키웠다. 가격은 16.99달러(약 2만원)로 기존 소형 피자와 같게 유지하기로 했다. 당시 폴 고다드 피자 피자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