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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주, 대만에 무역사무소 설립 발표…"협력 강화" 2023-04-25 11:56:10
영킨 주지사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의 회담 도중 자신이 대만에 버지니아 무역사무소 설립을 위한 행정 명령에 사인한 사실을 밝혔다. 영킨 주지사는 "이는 독일, 한국, 일본에 이어 버지니아주가 개설하는 네 번째 국제 무역사무소이며 대만과 우리의 관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수단, 내전으로 아비규환…"국경 넘어야 산다" 목숨 건 탈출행렬 2023-04-24 21:30:52
일으킨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권력을 장악한 상태다. 하지만 이번에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가 또 다시 신체제에 반기를 들고 병력을 움직이면서 유혈사태가 촉발됐다.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의 정부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장군이 이끄는 RSF간의 무력 충돌이 열흘째 이어지면서 수단은 사실상 재난상태에...
차드·이집트·남수단으로…수단인들의 목숨 건 피란 행렬 2023-04-24 19:48:23
아르킨에는 피란민 수백 명을 태우고 국경을 건너려는 버스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져 있다고 AP 통신이 목격자를 인용해 전했다. 저명한 수단 영화 제작자 암자드 아부알-알라는 페이스북에 "어머니, 형제, 조카들과 이집트 동남부의 아스완을 통해 카이로로 가는 길"이라고 올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수단 남쪽으로 국경을...
경기 하강인데 최저임금만…소상공인 "이러다 망해" 2023-04-18 21:41:04
<기자>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첫 회의가 갈등 심화로 시작조차 못했습니다. 경영계와 노동계의 의견 차가 크기 때문인데요. 지난 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최저임금으로 1만2천원을 요구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24.7% 오...
미국으로 떠난 서울대생…겸업 금지조항 풀리자 '날개' [긱스] 2023-04-14 09:00:22
공표하지 않는다. ‘당사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이유인데, 결국 창업 도전 자체가 회사에 불이익을 받을 요인으로 당연시된다는 것이다. 데모데이와 같은 공식 석상에 등장하는 때엔, 공동창업자들이 회사를 미리 퇴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창업가가 기반을 닦아 놓고 퇴사하는 것과 무작정 ‘도전’하는...
美 은행위기의 교훈…재테크 차원에서 주는 시사점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04-03 07:06:52
갈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은행위기의 빌미가 됐다. <그림 1> 미국 은행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현황 (자료: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최근 미국 상업용 부동산 현황) 셋째, ‘디지털의 양면성’을 인식하는 첫 기회가 됐다. 모든 금융사는 고객에게 편리를 준다는 명목으로 디지털화를 추진했으나 정작 예금자와 투자자를...
美 은행위기가 韓 금융사에 주는 다섯 가지 교훈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04-02 18:03:34
시그니처은행이 피해 갈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은행위기의 빌미가 됐다. 셋째, ‘디지털의 양면성’을 인식하는 첫 기회가 됐다. 모든 금융사는 고객에게 편리함을 준다는 명목으로 디지털화를 추진했는데 정작 예금자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는 소홀했다. 금융위기 사례를 되돌아보면 법과 현실 간...
3월 31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3-03-31 09:23:43
있는 은행을 가리킨다고 명시돼 있고요, 이 기준에 해당하는 은행은 약 20개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이 중견은행들에게 더 엄격한 기준의 자기자본과 유동성을 요구하고 있고요, 일어나지 않은 가상이지만 만약 이번 사태와 비슷한 어려움이 닥쳤을때, 은행이 자체적으로 해결나갈 수 있는...
남극 얼음 해빙에 심해수 순환 느려져…지구생태·강우급변 우려 2023-03-30 16:51:06
나갈 경우를 뜻한다. 즉 지금처럼 온실가스 다량 배출이 계속되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럴 경우 남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남극저층수(AABW)의 수축을 유발하며, 이에 따라 따뜻한 환남극심층수(CDW)가 대륙붕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저자들의 설명이다. 저자들의 모델링 결과대로 해수...
[단독] 숨진 초등생 계모, 면회 온 교인들에게 "탄원서 써달라" 2023-03-23 14:35:43
무언갈 지시해도 잘 따르지 않고, 행동도 산만하다고 느꼈다는 A씨는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유산의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검찰은 B군을 향한 A씨의 불만이 유산을 계기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는 감정'으로 바뀌었다고 적었다. 한 달에 1~2번이던 학대 횟수는 점차 늘어나 지난해 11월 7차례로 급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