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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당대표 출마 "전당대회, '친문' vs '비문' 안 된다" [전문] 2021-04-15 11:20:03
있습니다. 을지로위원회 활동으로 가맹점주단체를 비롯해 60개가 넘는 민생단체들이 민주당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민주당원과 민생단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당에 돌도록 만들겠습니다. 셋째, 국민의 눈높이보다 더 엄격하게 혁신하겠습니다. 부동산 투기 같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의 잘못 앞에서 머뭇거리지...
청와대 겨냥 보도에 박범계 '감찰' 시사…법조계선 '쓴소리' 2021-04-07 16:01:38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한다"며 감찰을 시사하는 발언도 했다. 이에 대해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에서 활동했던 박준영 변호사는 "피의사실 공표 금지가 이해관계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청와대 타격 언론보도에 박범계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박 장관은 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현직 검사 '임은정 징계' 주장 나왔다…"검찰 4가지 의무 전부 위반" 2021-03-25 20:31:38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의 직무를 수행할 의지와 능력, 자세를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한다"면서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용인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연구관의 SNS 활동이 감찰 담당 검찰 공무원이 부담하는 4가지 기본 의무, 즉 비밀엄수 의무·공개금지 의무·공정 의무·품위유지 의무를 전부 심각한 정도로...
[사설] 커지는 투기 파문…공직사정 시스템 망가진 탓이다 2021-03-21 18:51:52
감찰·사정 시스템은 기관·기능별로 독립된 활동을 하지만,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유기적 협의·공조시스템을 가동하는 게 오랜 관례였다. 그 정점에 대통령이 있어 추상같이 엄정해야 하는 공직의 최종 책임자가 된다. 하지만 난장판처럼 얽힌 이번 투기 스캔들을 보면 정부 유지를 위한 감찰·사정기능이 고장 나도...
민낯 드러낸 지도층…민주당만 벌써 7명째 투기 의혹 2021-03-18 12:25:32
감찰단 차원에서 지난 8일부터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및 가족의 3기 신도시 부동산 보유 여부 등을 신고받고 자체 조사에 들어갔지만, 18일 현재까지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언론을 통해 본인이나 가족의 투기 의혹이 제기된 현역 의원만 김경만·김주영·서영석·양이원영·양향자·윤재갑·임종성 의원 등...
신한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라임사태' 재발 막는다 2021-03-17 17:22:20
보호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초 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최고소비자책임(CCO)을 임명했다. 은행 자체로 벌이는 미스터리 쇼핑(암행 감찰제도)을 통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영업점에선 투자상품 판매를 제한하는 조치를 펴고 있다. 신한금융지주와 계열사들이 앞다퉈 소비자보호 역량과...
전해철 장관 보좌관도 신도시 투기설…"사실 아니다" 2021-03-12 18:04:59
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다 최근 갑자기 보좌관직을 그만 두었고, 그 배경엔 투기 의혹이 드러났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다. 안산시는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광명ㆍ시흥의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는 지역이다. 전 장관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안산시 상록구갑에서 19ㆍ20ㆍ21대까지 삼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투기 의혹` 양이원영 "시세차익 없지만 매각 대금 기부" 2021-03-11 14:20:57
부동산을 매입한 시기에 저는 시민단체 활동가였다"고 해명했다. 또 "매입한 토지 중 실제 개발로 이어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고 토지거래를 통해 얻은 시세차익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 어머니를 살피지 못한 불찰"이라며 "당내 윤리감찰단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양이 의원의 어머니 이모 씨는...
진중권, 임은정 검사에 "한명숙 X 닦아주라는 권력의 명령" 2021-03-04 15:11:03
친정권 성향으로 알려진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 페이스북에 "한명숙 밑 닦아드리라는 권력의 명령"이라며 "한명숙 대변에 향수 뿌리는 꼴"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임 검사는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수사 검사들이 증인을 회유·협박했다는 의혹을 자신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친여 성향 검사다. 진 전 교수는 4일...
줄줄이 제기되는 강남서장의 비위 의혹…정식 수사 전환되나 2021-02-28 15:15:15
박 총경은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의 감찰도 받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25일 박씨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감찰 및 내사과정에서 구체적인 혐의가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경찰 내사착수, 수사대상으로 전환되나박 총경에게 제기된 의혹은 크게 근무 중 음주 등 근태 문제와 사건처리 과정에서의 직권 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