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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적자폭 줄였지만…PF발 리스크 여전 2024-11-28 13:38:00
대형 저축은행들을 중심으로 수익성이나 건전성 안정화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지방 소재 소형 저축은행들은 지표 개선이 더디기 때문이다. 당국이 올 6월 말과 9월 말 기준으로도 경영실태평가를 통해 건전성이 취약한 저축은행을 계속 추리고 있는 만큼, 적기시정조치 대상에 오를 저축은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은행 이사회 만난 이복현 "감독 기능 강화해야...CEO 선임도 투명하게" 2024-11-28 13:38:00
재무건전성 영향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 후 이사회에서 균형감 있는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주회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 원장은 "지주 회장이 그룹 전체 내부통제의 총괄 책임자로서 자회사 내부통제의 작동 여부까지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은행권 여신 프로세스 개선사항 안착, 임원...
이복현 금감원장 "경기 하방·일부 기업 잠재위험...리스크 확산 우려" 2024-11-28 13:35:19
한다"고 짚었다. 또, "2차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결과를 엄정하게 점검해 추가 부실을 신속히 정리하고, 신디케이트론 등을 통한 PF 신규 자금 공급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부실채권 비율 등이 높은 중소 금융회사에 대해선 건전성 관리 계획을 요구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건전성이 개선되도록...
한은 총재 "경제성장 불확실성 높아…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종합) 2024-11-28 12:52:38
거시 건전성 정책 영향 지속 등으로 당분간 둔화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가계부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가산금리가 오른 것은 금융안정 도모를 위해 치러야 할 비용이었다"며 "내년 초부터 가산금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길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 8월부터 통화정책을 전환했어야 한다는...
저축은행 3분기 순이익 258억원…연체율은 8.73%로 추가상승 2024-11-28 12:04:44
여신 축소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 등으로 손실이 지속됐다. 건전성 현황과 관련해서는 연체율이 전분기(8.36%) 대비 0.37%포인트(p) 상승한 8.73%로 집계됐다. 기업대출이 13.03%로 전분기(11.92%) 대비 1.11%p 상승했다. 가계대출은 같은 기간 0.26%p 감소한 4.54%였다. 3분기 말 기준 저축은...
이복현 "기준금리 인하에도 경기하방 위험…철저히 리스크 관리" 2024-11-28 12:02:08
신규자금 공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내년에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하향 안정화되도록 관리 기조를 유지하고, 부실채권비율 등이 높은 중소금융사에는 현장점검 등을 통해 건전성 개선이 가시화되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덧붙였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일문일답] "제4인뱅, 은행 참여한다고 유리하지 않아…협력모델이 중요" 2024-11-28 12:00:01
결정할 사안이다. 충분한 자본력과 건전성, 혁신적인 사업계획 등을 중심으로 법령상 요건을 엄격하게 심사해서 인가 여부를 결정하겠다. 요건에 충족하는 곳이 없다면 안 할 수도 있다. -- 시중은행 참여가 인가에 유리한 요건이 될 수 있나. ▲ 은행은 법상 제한으로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ICT 비금융 주력자 포함...
제4인뱅 심사시 지역기업 자금공급 본다…이행 못하면 업무 제한 2024-11-28 12:00:01
및 해당 대출 관련 건전성 관리 계획을 받아볼 계획이다. 종전과 같이 서민금융 지원, 중금리대출 공급 계획 등에 대한 평가는 유지하기로 했다. 사업계획 혁신성과 관련해서는 중점 고객군 대상 자금공급을 위한 '신용평가모형'이 혁신적인지 여부를 평가한다. 기존 금융권이 부족하게 제공하는 분야에 대한...
최상목 "자본시장법령으로 주주 보호…상법개정, 더 논의 필요" 2024-11-28 11:50:21
재정건전성에 방점을 두는 것은 건전성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면 된다"며 "재정의 지속가능성은 유지하겠지만, 내수와 민생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불필요한 부분의 지출 구조조정으로도 재원을 마련해 취약계층에 나름대로 충분히 지원하고 있기에 총규모만 보고 판단하기는...
이복현 "은행, 단기성과에 치중해 내부통제 약화…신상필벌해야" 2024-11-28 11:40:00
건전성 영향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 후 이사회에서 균형감 있는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지주사와 은행들이 금융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고 시범 운영에 참여 중인 가운데 지주회장의 역할에 대한 강조도 이어졌다. 이 원장은 "지주 회장이 그룹 전체 내부통제의 총괄 책임자로서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