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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루마니아 K9 수주 총력" 2024-05-21 10:19:38
지난해 4월 통합 출범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 현황과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 등을 보고 받았다. 김 회장은 폴란드와 약 7조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다련장로켓 천무와 세계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는 K9 자주포,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조립 공정 등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생산 현장을 둘러본 김...
[기후 위기는 사회의 위기다①] 먼저 발 벗고 나선 청소년 기후 활동가들 2024-05-20 17:10:36
‘현마’라는 활동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인천지부에서 활동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20년 초에 당시 아수나로에서 발간하던 신문인 '요즘 것들'을 접하고 청소년 인권 의제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청소년의 섹슈얼리티, 학교 안팎 청소년이 겪는 고충들,...
中 배터리 밀어내도...삼성SDI만 웃는다 2024-05-20 14:40:01
누리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산업부 강미선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중국 전기차와 배터리를 밀어내면 국내 배터리사들에겐 좋은 일 같은데 꼭 그렇지도 않나 봅니다. <기자> 중국산 전기차의 주요 수출국은 유럽과 동남아시아입니다. 미국으로 가는 비중은 1.1% 정도입니다. 그나마 배터리는 20.9%대로...
민희진 "하이브가 악의적 이용"…하이브 "짜깁기한 적 없다" [종합] 2024-05-19 18:55:01
만나 어도어 경영권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눴다'는 하이브의 주장에 대해 "투자와는 무관한 사적인 자리"라며 반박했다. 민 대표의 입장은 지난달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 앞서 하이브 측은 지난 17일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 당시 민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 두나무와 네이버의 고위직을 만나...
[책꽂이]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등 2024-05-17 17:37:51
김연수 작가의 미발표 시부터 최신 장편까지를 한 권으로 엮었다. (김연수 지음, 문학동네, 516쪽, 1만9000원) 아동·청소년 ● 오빠는 하우스보이 1960년대 미군 기지 인근 마을 배경의 감동적인 이야기. (안선모 지음, 이오앤북스, 166쪽, 1만2000원) ● 인류는 대멸종을 피할 수 있을까? 멸종이 왜 문제인지 알려주는...
한국 간판기업 23곳의 깊숙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 [서평] 2024-05-17 10:46:47
것은 아니었다. 경영권은 형제, 부자끼리 나눌 때도 다툼이 잦다. ‘사촌인데도 불구하고’ 최태원 회장이 왜 그를 불러들였는지 주목해서 봐야 한다. 신간 에는 SK 등 한국 대표 기업 23곳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가 등장한다. 스토리들은 단순히 흥미를 끌기 위한 장치가 아니다. 기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끔...
"접근성은 모두를 위한 것"…삼성전자, 접근성 기념 행사 열어 2024-05-16 10:40:17
행사에서는 '감각과 기술, 그리고 접근성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전, 체험,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에서의 접근성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된다.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담당 부서 검토 후 실제 제품 개발에 참고가 될 예정...
[백승현의 시각] 노동개혁 안되는 또다른 이유 2024-05-14 18:19:04
이유가 있다. 경제단체 이야기다. 휘몰아치는 친노동 입법의 파고 속에서 기업 입장을 대변해야 할 경제단체들은 사실상 ‘꿀 먹은 벙어리’다. 산업현장의 노사관계를 뒤집어놓을 노조법 개정 입법 과정에서도 이들이 한 것이라곤 몇 차례 국회를 방문하고 성명서 몇 장 내놓은 게 전부다.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조선의 잔다르크' 후손, 6000억 대박…"일본 잡겠다"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5-14 10:12:03
노조원장을 지낸 여성이 불혹에 자동차 부품업체 경영인이 됐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 부도 난 중소기업을 아버지와 함께 맡게 되면서다. 지휘봉을 잡았지만 막막했다. 자동차는 커녕 제조업 자체가 낯설었다. 위기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선 남이 안하거나 못하는 영역을 개척해야 했다. 2000년대 초반 자동차 부...
고려아연, '환율·금값'에 질주..."영풍 지분 늘릴 뿐" 2024-05-13 15:44:16
내용 산업부 강미선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 기자, 우선 고려아연 2분기에는 실적이 얼마나 더 좋아지는 건가요? <기자> 최근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정도로 2분기 실적 전망이 좋습니다. 먼저 1분기를 보시면요. 고려아연 매출은 2조3,753억원, 영업이익은 1,845억원을 기록했는데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