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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시우·임성재, 특급 대회 첫날 3언더 2024-04-19 08:32:40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쳤다. 8언더파를 친 선두 J.T. 포스턴(미국)에 5타 뒤진 셋은 공동 17위에 자리 잡았다. 세 선수는 현재 오는 7월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출전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지난 15일 끝난...
4홀 연속 버디를 두 번씩…고군택 '버디쇼' 2024-04-18 18:06:33
않는다고 하지만 골프는 다르다. 골프채 하나만 바꿔도 스코어에서 차이가 난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다승왕(3승)에 올랐던 고군택(25)도 그랬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새로운 퍼터를 들고나왔다가 쓴맛을 봤다. 결국 지난해 3승을 쓸어 담았던 퍼터를 다시 꺼내 들었다. 퍼터 교체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그는...
'세계 2위' 매킬로이, LIV 이적설 부인 2024-04-17 12:23:51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LIV골프 이적설에 대해 '가짜 뉴스'라며 부인했다. 17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남은 선수 경력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영국의 무료 경제신문 시티 A.M은 매킬로이가 8억5000만달러(약...
조국당, '국내 비즈니스' 금지 결의…김웅 "4월 2일은?" 2024-04-16 15:52:00
16일 자당 국회의원들의 국회 회기 중 골프,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공항 의전실 이용,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제주도 방문한 사진을 공유하며 "4월 2일 김포서 제주로 향한 비즈니스석에 탄...
'76전 77기' 무명 윤상필, KPGA 개막전서 첫 우승 2024-04-14 17:11:31
나이에 골프로 전향했다. 그러나 골프선수의 길은 쉽지 않았다. 2018년 초청 선수로 출전한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일 뿐 지난 5년 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77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윤상필은 “아버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그린 적중률 100% 송곳샷…박지영 시즌 첫 승 정조준 2024-04-12 19:18:0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정상 탈환 가능성을 키웠다. 박지영은 12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박지영은 정윤지와 함께 공동 선두로 주말 라운드를 맞게 됐다. 박지영은 올해...
초청권 못 받은 LIV 수장…암표 사서 마스터스 왔다 2024-04-12 18:55:16
즉각 퇴장당한다. 오거스타내셔널GC는 골프계에 큰 업적을 남긴 이들에 대한 예우가 후하기로 유명하다. 역대 우승자에게는 평생 출전권을 주고, 메이저대회 우승자에게는 대회장 입장과 클럽하우스 식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초청장을 보낸다. 노먼은 마스터스 우승은 없지만 1986년과 1993년 두 차례...
'인대 부상' 박상현 출전…“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4-04-12 15:47:59
춘천의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에서 계속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를 마친 뒤 “나름 부상 투혼에도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펼쳤다”며 “완주만 할 수 있다면 우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친 박상현은...
'LIV 수장' 노먼 "마스터스 대회장에 암표 사서 입장" [여기는 오거스타!] 2024-04-12 10:41:35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오거스타 내셔널GC는 골프계에 큰 업적을 남긴 이들에 대한 예우가 후하기로 유명하다. 역대 우승자에게는 평생 출전권을 주고, 메이저 대회 우승자에게는 대회장 입장과 클럽하우스의 식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초청장을 보낸다. 노먼은 마스터스 우승은 없지만 1986년과 1993년 ...
‘스크린골프 황태자’ 김홍택, 개막전부터 돌풍 2024-04-11 18:16:22
이후 정상에 오른 적이 없지만 스크린골프대회인 G투어에서는 이름을 날리는 선수다. 지난해 G투어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12승을 올려 공동 최다승 기록을 보유했다. 2013년부터 스크린골프 대회에 참가했다는 김홍택은 “필드에서 하는 실전과 기계로 하는 스크린 골프가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지만 같은 점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