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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해놓고 반대한 野, 절반 불참한 與…한전 벼랑 끝 내몬 국회 2022-12-09 18:26:58
한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의원 71명이 모여 세 과시를 한 것과 대조적이다. 당권 주자인 김기현 안철수 윤상현 의원도 표결에 불참했다. 박성민 윤한홍 이용 장제원 정점식 의원 등 이른바 친윤계 핵심으로 불리는 의원들도 불참자 명단에 포함됐다. 상당수는 지역구 행사와 지방 당원 교육 등의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학구파의 진격…尹정부 파워맨 된 '서울대 경제학과 80' 2022-12-09 18:19:11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 교수가 돼야겠다는 이들이 유독 많았다”며 “자연스럽게 대학이나 연구기관 위주로 직업을 선택하다 보니 수십 년이 흐른 지금 연구기관장 회의를 하면 사실상 동기 모임처럼 돼버려 우리끼리도 민망할 때가 적지 않다”고 했다. 별도의 동기 모임도 있다. 경제학을 통해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뜻으로...
장제원 "尹이 권성동과 화해 중재? 대통령에 도리 아냐" 2022-12-09 16:46:07
권 의원은 지난 7일 장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의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해 장 의원과의 갈등설을 일축했다. 권 의원은 공부모임 참석 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장 의원의 관계에 대해 과도한 해석과 추측이 있어왔다. 제가 굳이 하나하나 설명하거나 반박하지 않은 이유는 서로의 신뢰가 굳건했기 때문”이라...
'71명 집결' 의총 방불케한 친윤 모임…원조 윤핵관도 '투샷' 과시 2022-12-07 17:57:25
된 공부 모임 ‘국민공감’의 첫 행사에 참석한 71명의 의원은 들뜬 목소리로 서로 안부를 묻고 웃음을 터뜨렸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5명의 60%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지난달 23일 의원총회 참석자가 50여명에 불과했던 것과 대비된다. 임박한 당대표 경선, 상승세로 반전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과 맞물려 여당 내에서...
안철수 "대권주자는 당대표 부적절? 경쟁자 제거하려는 논리" 2022-12-07 11:43:05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친윤(친윤석열)계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선을 걱정하기보다는 총선을 걱정해야 한다. 총선에서 1당이 못 된다면 이번 윤석열 정부 5년은 식물정부가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이긴 당 대표가...
한동훈, 당권 불출마 공식화…"분명히 단호히, 장관 역할 최선" 2022-12-07 10:21:46
공부 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장관 차출설에 대해 "아주 극히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다"며 "한 장관이 스스로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일축했다. 유력한 차기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한 장관은)...
권성동·장제원 '최대 친윤모임' 참석 2022-12-06 18:40:19
최대 모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모임 총괄 간사는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맡았고, 김정재(총무)·박수영(기획)·유상범(공보) 의원 등이 간사단으로 활동한다. ‘윤핵관’의 핵심으로 꼽히는 권 의원과 장 의원은 정식 회원은 아니지만 출범식에는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통령 관저에서 부부 동반 만찬을...
저출산委 명칭, '인구미래전략委'로 바뀐다 2022-12-02 18:09:47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부위원장직을 수락한 뒤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5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기관 명칭을 변경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국회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달 24일에는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주도하는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에 참석해 ‘인구와 기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친윤 모임 '국민공감' 7일 출범…의원 115명 중 65명 참여 2022-12-01 18:27:06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모임이 이름을 ‘민들레’에서 ‘국민공감’으로 바꿔 오는 7일 공식 출범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은 7일 첫 번째 공부 모임을 한다. 모임에는 당 소속 의원 115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65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친윤계 핵심으로 ‘민들레’ 공동...
안철수 "한동훈 당대표 출마?…경험 더 쌓을 필요 있어" 2022-12-01 09:22:50
강조했다. 출범을 앞둔 친윤(친윤석열)계 모임 민들레(민심 들어볼래)에 대해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선 "네"라며 "공부 모임은 충분히 함께 참여할 수 있다"고 표명했다. 다만 민들레 출범으로 친윤-비윤 구도가 고착화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의 분열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구도"라며 "그렇게 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