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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어산지, 英법원서 '美송환 최종 결정' 재판 개시 2024-02-21 01:01:11
중요한 공익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또 어산지가 국가의 범죄를 폭로한 정치적 행동으로 박해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은 그가 정치적 이유로 미국에선 공정한 재판이 보장되지 않는 데다 미국 법원에서 간첩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175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며 미국으로 송환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결렬…노조, 쟁의권 확보절차 착수 2024-02-20 14:34:30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꾸려 10일간 중재를 시도하고, 여기에서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조정이 중지돼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한다. 다만 노조는 조정 절차가 시작된 이후에도 사측이 개선된 안을 들고 나올 경우 대화를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삼성...
저소득 장애인 돕는 우본…암보험 무료가입 지원 2024-02-19 17:53:59
1000만원까지 나온다. 소액 암은 300만원까지다. 보장 기간은 20년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가입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장애인복지시설·단체의 추천을 받아 우체국 공익재단에 신청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선정은 오는 5월 21일 이뤄진다. 우정사업본부는...
저소득 장애인들에 우체국 암보험 무료 가입 지원 2024-02-19 12:00:07
가입 신청은 전국의 장애인복지시설이나 단체의 추천을 받아 다음 달 14일까지 우체국 공익재단에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향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 공익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어깨동무보험 등 장애인 전용 우체국보험은 지난 2001년 출시돼 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지방노동위에 쟁의조정 신청 2024-02-16 16:21:29
임금·단체협약 협상까지 임금인상률 등 이견 못 좁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노사가 임금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해 노조가 쟁의 행위 준비 수순에 들어갔다. 1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전날까지 사측과 10차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했으나,...
중구 vs 관악…와이파이 빵빵한 동네 따로 있었네 2024-02-15 17:45:50
19일 전기통신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자치단체도 공익 목적으로 와이파이와 사물인터넷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시는 올해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예산을 넉넉히 반영하지 않아 자치구 간 와이파이 인프라 격차는 단번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인선 서울시 공공와이파이팀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와이파이...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협상 결렬…노조 "쟁의조정 신청" 2024-02-15 17:18:16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동조합과 사측은 이날 5차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했으나, 최종 결렬됐다. 지난달 초부터 5차례에 걸쳐 교섭을 펼친 노사는 결국 임금 인상 등 쟁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초 노조는 기본 임금 인상률 5%, 유급 휴가 확대, 성과급(OPI) 기준 개편 등 25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교섭 결렬을...
"15년 세월 건다"…조현영, 코인 사기 연루설 강력 부인 2024-02-14 19:39:38
단체라고 하고, 그렇다면 공익적인 일이기도 하니 이미지에 도움이 되겠다고만 생각했다. 청년페이가 사기나 스캠 등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애초에 청년위원회가 수행하는 청년 지원 사업 중 일부라고만 인식했기 때문에 의심조차 하지 못했다. 게다가 홍보대사로서 수행한 일도...
[천자칼럼] 대한체육회장 2024-02-08 16:33:37
그 산하 단체가 ‘난타전’을 벌이는 낯선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얘기다.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민간위원 선임, 대한올림픽위원회 분리 문제 등을 놓고 연일 얼굴을 붉힌다. 대한체육회가 추천한 민간위원을 문체부가 수용하지 않은 게 갈등의 시작이다. 대한체육회는 문체부를 ‘관료 카르텔...
'1조 손해배상' 행동주의 펀드 요구에 KT&G "제소 않겠다" 2024-02-07 17:57:11
책임 이행이라는 공익적 목적과 협력업체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등 상생동반성장의 경영상 필요성이 인정되며, 출연 규모 및 조건이 재무상태에 비춰볼 때 과다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사회 결의의 충실한 진행 및 처분 사실에 대한 투명한 공시 등 법령상 요구되는 제반 절차가 모두 준수됐고, 경영진의 지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