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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으로 나온 이상직 딸 "브레이크 잘 들어 포르쉐 선택" 2022-06-24 17:14:13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씨는 "브레이크가 중요해서 (포르쉐를) 고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물어보고 국산 차도 시승해봤는데 브레이크가 많이 밀리는 것을 느꼈다"며 "주변 사람들이 해준 말을 토대로 모델을 골랐다. 업무용이라서 그렇게 (고가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많이 송구하다"고...
네덜란드 총리 앞 오렌지넥타이…'영업왕' 이재용의 디테일 [강경주의 IT카페] 2022-06-18 14:00:01
회계부정·부당합병 관련 1심 속행공판에서 이 부회장이 2015년 7월 미국 골드만삭스 고위 경영진과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이 공개됐다. 내용을 보면 역시 이 부회장의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 이 부회장은 당시 이메일에서 "왜 골드만삭스에서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나요? 보안 때문인가요?"라고 물은 뒤...
'115억원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징역 10년 선고 2022-06-09 14:51:16
보내고 설치 자금을 구청 업무용 제로페이 계좌로 입금하도록 했다. 제로페이 계좌를 활용하면 구청 회계 시스템에 포착되지 않는다는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 계좌로 돈이 입금되면 개인 계좌로 빼돌리는 방식으로 수십차례에 걸쳐 하루 최대 5억원을 횡령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횡령한 115억원 중...
돈 뜯어내려 용의자 '비닐봉지 질식사' 태국 경찰관에 무기징역 2022-06-09 11:00:35
공판에서 티띠산 우타나폰(39) 전 나콘사완 경찰서장 등 전직 경찰 6명에 대해 고문에 의한 살인 공모 등의 혐의를 인정해 사형을 선고했다고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다만 법원은 이들이 일부 혐의를 인정했고, 사건 당시 피해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피해자 가족에 위로금을 지급했다는 점을...
조국, 또 혐의 부인…'입시비리' 재판 재개 2022-06-03 17:50:44
조 전 장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의 업무방해·사문서위조 등 혐의 재판을 5개월 만에 재개했다. 조 전 장관 측은 이날 법정에서 “관련 사건 확정에 따라 공소사실 인정 여부가 바뀐 것은 없다”고 말했다. 대법원이 지난 1월 자녀 입시비리 사건과 관련된 정 전 교수의 업무방해 혐의 등을 유죄로 확정했지만, 조...
조국, 정경심 유죄 확정에도 여전히 혐의 부인 "근거 없다" 2022-06-03 12:24:54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재개된 업무방해·사문서위조 등 혐의 공판에서 "관련 사건 확정에 따라 공소사실에 대한 인정 여부가 바뀐 것은 없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검찰은 전반적으로 정 전 교수와 가족이라는 이유로 조국과의 공모 관계를 공소사실로 규정한다"면서 "공모관계 전부에 대해 여전히 근거가 없다는...
"선량한 국민을 범죄자로 만든 나라" '그대가 조국' 한때 평점 10 2022-05-31 10:29:54
서울중앙지법 형사21-1부(재판장 마성영)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부부의 23차 공판기일을 이날 진행한다. 조 전 장관은 2013년 6월 딸이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할 때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확인서 등을 허위로 발급·제출하는 등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입시 비리를 저지른...
조국·정경심 입시비리 재판, 다음달 3일 재개… 'PC 증거능력 인정' 영향은? 2022-05-30 14:22:32
전 교수의 업무방해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대법원은 “PC에 저장된 전자정보 중 조민의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지원 관련 범행 증거로 사용된 부분은 임의제출에 따른 압수의 필요성과 관련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특히 대법원은 정 전 교수에 대해...
고깃집에서 '환불 갑질'한 목사 모녀 재판…"사과는 아직" 2022-05-27 18:19:48
공판에서 검찰은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목사 A 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딸 B 씨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A 씨는 최후 진술에서 "나는 엄중히 처벌받아도 되지만 나의 딸은 아직 어리다....
공소시효 지난 부당노동행위, 업무방해죄로 처벌한다? 2022-05-24 23:00:27
노동관계조정법 제90조), 업무방해죄의 법정형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서 공소시효는 7년이다(형사소송법 제249조). 해당 사안에서 피고인의 행위는 5년은 지났으나, 7년은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고, 검찰은 공소시효를 피하기 위해 해당 행위를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라 업무방해죄로 기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