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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운전자 "일방통행 모르고 진입" 진술 2024-07-09 13:42:35
동안 첫 피의자 조사를 벌였고, 오는 10일 차씨를 상대로 2차 조사를 할 계획이다. 류 서장은 "피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일단은 내일(10일) 2차 조사하는 것으로 변호인 측과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6∼7일 주말 동안 차씨가 입원해 있는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면담에서도 차씨는...
마약 밀반입 50대…재판서 공범 자백 부인하자 '무죄' 2024-07-07 10:15:04
준 여성이 건네준 필로폰을 수입하다 구속돼 피고인에 대한 미운 감정이 있었고, 수사 협조에 따른 감형을 받을 목적이었다”며 말을 바꿨다. 1심 재판부는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기는 하지만, 출입국 현황 등 나머지 증거를 보더라도 A씨의 필로폰 밀수 혐의가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됐다고...
'경찰 인사 비리' 전 치안감 구속…3500만원 받은 혐의 인정 2024-07-05 17:53:41
5일 검찰에 구속됐다. 대구지방법원 정석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제삼자뇌물취득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A씨는 퇴직 후인 2021∼2023년 경찰관 여러 명의 인사청탁을 들어주는...
檢, 카카오 김범수 9일 소환 2024-07-05 17:28:33
장대규)는 오는 9일 김 창업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최근에도 황태선 카카오 CA협의체 총괄대표 등 김 창업자의 측근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카카오가 지난해 2월 SM엔터 경영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청역 사고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으나 딱딱했다" 2024-07-04 21:43:22
법원은 "(피의자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거나 체포의 필요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이 기각됐어도 병원에 있고 신변 보호가 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수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계속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브레이크 밟았지만"…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재차 '급발진' 주장 2024-07-04 18:51:00
"(피의자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거나 체포의 필요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이 기각됐어도 병원에 있고 신변 보호가 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수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계속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피의자 조사에 앞서 경찰은...
헤어진 남친 아기 얼굴 발로 밟아 죽인 20대 미혼모 구속 2024-07-04 01:40:34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후 "범죄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 등을 고려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월 영아살해죄가 폐지됨에 따라 A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적용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계속 수사를 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月이자 5% 주겠다"…2878억 ‘돌려막기’ 친인척 사기일당 검거 2024-07-03 12:02:43
말한다. 피의자 일부는 처벌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인 척 행세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일부 중간모집책들은 A·B·C씨 및 그 친인척들을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고, 이들에 대한 신속 수사 및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여는 등 피해자로 가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도 유사수신 범행에 공모한 것으로...
시청역 사고차량 블랙박스 확인하니…"어, 어" 소리만 담겼다 2024-07-03 10:36:03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겠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피의자가 갈비뼈가 골절돼 말하기 힘들어한다. 의사 소견을 듣고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라며 “입원 기간이 길어지면 방문 조사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시청역 사고 운전자 '경력 40년 버스기사'…"구속영장 검토" 2024-07-02 11:55:17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현재까지 피의자가 경찰에 공식적으로 한 진술은 없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급발진의 근거는 현재까지는 피의자 측 진술뿐"이라며 "추가 확인을 위해 차량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40여년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