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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국 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 2023-11-26 16:07:41
의대정원 확대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전국 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 전회장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및 전공의협의회 등 의사 대표자와 임원들이 정부의 의대 희망 증원 수요 발표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했다. 강은...
[이·팔 전쟁] 휴전에 엇갈린 의견 "연장 압박해야…하마스의 대승" 2023-11-25 03:58:47
의사결정 구조에서 핵심이 전쟁 내각, 총리실, 모사드 정보기관이고, 이중 모사드는 휴전 연장을 지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쟁 결과에 상관 없이 정치생명이 끝났으며, 합의해야 레거시가 더 잘 보존될 것이라고 직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이스라엘, 일시휴전 하루 앞두고도 공세 지속…"곳곳서 충돌" 2023-11-24 08:09:07
한 의사는 AFP 통신과의 통화에서 이스라엘군이 난민촌 내 유엔 학교를 공습해 최소 27명이 숨지고 93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하마스도 "자발리아 난민촌에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산하 학교를 이스라엘이 공격, 약 30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와 관련해 즉각적으로 입장을 내지 않고...
[이·팔 전쟁] 가자북부 병원 대피…의사없이 환자만 수백명 2023-11-23 21:59:30
유엔과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등 국제 구호기관이 구급차량을 지원했다. OCHA는 "환자들의 생명이 위험해 조속한 호송이 필요한데도 대피를 마무리하기까지 20시간이 걸렸다"며 "와디가자 검문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방해받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피 과정에서 이 병원의 무함마드 아부 살미야 원장을 포함해 일부...
"가자지구 나흘 휴전 너무 짧다"…구호·인권단체들 연장 촉구 2023-11-23 09:40:12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의료 구호단체 '세계의 의사들'(Medecins du Monde)의 조엘 웨일러는 이번 합의로 의약품을 들여올 수 있게 됐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도적 구호관점에서 4일이라는 기간은 의미 없다면서...
[이·팔 전쟁] 적십자총재 하마스 지도자에 인질접근 허용 촉구 2023-11-21 19:54:35
진행 중이다. 적십자는 구호 업무 외에도 분쟁 지역 내 인질과 접촉해 처우 등을 살피고 이들이 가족과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업무도 수행한다. 그러나 지난달 7일 이후 지금까지 ICRC 측은 인질과 한 번도 접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ICRC는 "우리는 인질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한편 적십자 인력이...
미얀마 군정, 中과 관계 틀어지나…"中, 반군 지원" 이례적 불만 2023-11-21 14:22:03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 참가자는 "중국이 반군에게 힘을 실어주며 미얀마를 파괴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파괴하면 되갚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군부는 저항 세력의 시위 등을 폭력으로 진압하며 철저히 막았다. 정부의 허가 없이 반중 시위가 개최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군정이...
"마취없이 제왕절개 수술까지"…유엔, 이스라엘 봉쇄에 경고 2023-11-18 09:58:53
전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 가자지구와 관련해 "아무리 생각해도 인도적 위기가 용납할 수 없고 계속될 수 없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CNN은 가자지구의 병원과 진료소 대부분이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17일 요르단강 서안을 통치하는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 보건부에 따르면...
유엔, 이스라엘 봉쇄에 "가자주민 굶어죽는다" 경고 2023-11-18 09:38:51
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는 최소 154개 대피소에 피란민 80만여명이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OHCA는 유엔이 이들 피란민에게 충분한 식량과 물을 제공하고 의료 지원을 할 수 없다며 가자지구 내 230만명 대부분에게 원조가 필요하고 식량 관련 사회기반시설이 더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이·팔 전쟁] 무심한 하늘…WHO "잦은 비에 가자지구서 전염병 늘어" 2023-11-15 08:43:59
팔레스타인계 영국인 의사인 가산 아부 시타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연기가 걷히고 하늘은 아름다웠다…오늘은 새로운 날"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집을 떠나 피란 중인 이들에게 겨울철이 반갑지만은 않다. 오랜만의 비에 텐트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온 아이들은 곧 추위에 떨기 시작했다. 비포장도로는 진흙탕이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