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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0년 지기' 석동현 "내란죄 안되는 이유 차고 넘친다" 2024-12-17 16:19:13
"계엄의 전제 상황이 되는 국가비상사태의 판단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윤 대통령이 그냥 국가비상사태라고 보았겠나. 계엄선포는 국민 누구에게든 분명 충격적이었지만 그 행위가 형법상의 내란죄가 될 수 없는 이유와 법리는 차고 넘친다"고 했다. 석 변호사는 "오히려 내란죄의 성립요건에 규정된 국헌문란의 실태,...
태국서 19∼20일 미얀마 사태 회의…군정 외교장관 참석 2024-12-17 13:38:20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5개항 합의 이행과 위기 해결 방안 등을 협의한다. 태국은 이 문제에 관심 있는 아세안 국가 외교부 장관급 회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미얀마 측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얀마 군부는 2020년 11월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2024결산] 화제의 인물: 국제 2024-12-17 07:11:06
신정일치 체제로 국방, 안보, 외교와 같은 국가 주요 정책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결정하는 이란 통치 구조상 대대적이고 전격적 변화 가능성은 작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 과학자 출신의 멕시코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가부장적 '마초 문화권'이라고 평가받는...
여고생이 학교서 출산…'이 드라마' 종영 후에 법정 제재 2024-12-17 00:10:46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6일 전체 회의를 열고 폭력적인 장면을 반복 노출한 '7인의 탈출'에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7인의 탈출'은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출산하는 장면, 친모가 고등학생 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조르며 폭언하는 등의 가정폭력 장면, 살아있는 사람...
"가정폭력 반복 노출"…방심위, SBS '7인의 탈출'에 '주의' 2024-12-16 18:43:39
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조르며 폭언하는 등의 가정폭력 장면, 살아있는 사람을 관에 넣고 바다에 던져 살해하는 장면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것이 문제가 됐다. 여론조사 결과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소개하면서 적절한 고지 절차를 지키지 않은 KBS AM '주진우 라이브', MBC '뉴스데스크'와...
캄캄한 시국… 어두운 극장에서 길 찾는 관객들 2024-12-16 11:05:43
바치는 독립운동가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다. 국가의 생존이 위태로운 시대 속에서 한 개인이 겪는 갈등과 성장 과정을 조명하는 게 이 작품의 특징이다. 이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이 시국에 관람하면 더더욱 좋은 뮤지컬", "비극적인 시대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피 묻은 금' 뭐길래…"끝까지 찾아낸다" 경찰 단속에 '발칵' [원자재 이슈탐구] 2024-12-16 00:57:33
벌어지는 콩고민주공화국을 비롯해 갈등 국가 및 고위험 국가로 간주되는 곳에서 벌어지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남미 지역보다 더 가난한 아프리카에선 금뿐만 아니라 리튬과 코발트 등 다양한 금속의 불법 채굴이 성행한다. 미국 정부는 아프리카 무장 단체의 돈줄인 이 같은 불법 채굴을 막고자 지난해 금 밀수출 사...
홍콩법원, '백색테러' 때 구타당한 민주파 前의원 폭동혐의 유죄 2024-12-13 17:06:00
격화했다. 경찰은 용의자 10여명을 체포했는데 일부는 폭력조직원으로 밝혀졌다. 2019년 홍콩을 휩쓴 대규모 반정부 시위는 범죄인을 중국 본토로 보내 재판받게 하는 '범죄인 송환법' 추진으로 촉발됐다. 거센 반대시위에 홍콩 정부는 법안을 철회했지만 시위는 6개월 넘게 이어졌다. 이에 놀란 중국 정부가 이...
중남미, '사회적 범죄 피해 비용' 골치…"R&D 예산 12배" 2024-12-13 07:52:15
중남미 국가들이 여러 국제기관과 함께 지역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연합체를 출범했다. 미주개발은행(IDB)은 12일(현지시간) 카리브해 섬나라인 바베이도스의 수도 브리지타운에서 '안전, 정의, 발전을 위한 동맹'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 조직에는 아르헨티나, 바베이도스, 벨리즈,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다산칼럼] 정치 위기, 정치로 풀어야 선진국이다 2024-12-12 18:02:36
눈을 가렸을까? 참모를 패싱하고 국가 최고정책심의기구인 국무회의의 반대조차 누른 독단성에 주목한다. 개인의 주장을 앞세우지 않고 주변과 토론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민주적 의사결정이 단독 결정보다 나은 결과를 보장한다는 것은 평범한 진리다.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2인의 집단 오판이 초래한 비상계엄은 이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