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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주혁 유작 '흥부', 2월 설연휴 개봉 확정 2018-01-03 09:02:53
새로운 관점과 설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풍자와 해학, 권선징악의 스토리로 시대를 넘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흥부전’은 아직 작가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 영화 '흥부'는 바로 이 작자 미상의 소설 ‘흥부전’을 쓴 작가가 ‘흥부’라는 설정을 보여준다. 조선 최고의...
올해도 '제야 완창 판소리' 무대 오르는 안숙선 2017-12-25 17:27:57
욕심 많은 놀보의 대비, 권선징악의 반전, 서민적인 재담이 특징인 판소리다. 만정제 '흥보가'는 안 명창의 스승인 만정 김소희(1917~1995)가 동편제를 바탕으로 우아함을 보태 새로이 구상한 소리제다. 안 명창은 만정제 '흥보가'를 스승의 문하에서 동문수학한 후배들과 함께 나누어 부른다. 이어지는...
[주말극장가] '신과 함께' 압도적 흥행 1위…'강철비' 2위 2017-12-22 06:54:30
또 효도와 권선징악 등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이번 주말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성탄절 연휴에 가족 단위 관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성·곽도원 주연의 '강철비'는 전날 941개 스크린에서 12만1천264명을 불러모으며 2위에 안착했다. '신과 함께' 개봉과 함께 스크린 수가...
남해 노인이 전하는 힐링 ‘꽃손’...국제 영화제 출품 예정 2017-12-14 14:29:35
일상을 그리며, 선과 악의 대결 구도와 권선징악의 이분법적 형식을 담지 않은 비경쟁 구도 형식의 이야기다. 중국에서 한국인 할머니에게 홀로 키워진 중국인 주인공 진다(김이안)는 쓸쓸히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의 고향인 남해 바닷가에 유해를 뿌리기 위해 작은 마을로 찾아온다. 친구 정남(이병훈)과 함께 남해에 온...
첨단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영화 '신과함께' 2017-12-12 18:57:29
지향점은 분명하다. 부모에 대한 효도와 우애, 권선징악이라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안고 쉬지 않고 달린다. 큰 줄기는 화재현장에서 소녀를 구한 뒤 숨진 소방관 김자홍(차태현)이 3명의 저승차사인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의 안내로 저승세계에 있는 7개의 지옥을 거치며 재판을 받는 과정이다. 7...
대하소설 '반야' 송은일 작가 "드라마보다 재미있을 것" 2017-12-05 16:21:04
들었습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권선징악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대목에서 나쁜 사람들과 만났을 때 좀 더 잔인한 방식으로 해결하게 돼요.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분명히 영향을 미치면서 자극을 주어서 그렇게 됐다고 할 수 있죠." 그는 현실에서 권선징악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소설 속에서 나쁜 짓을 한 인물들을 "다...
겨울 극장가 빅매치…'1987' vs '신과 함께'vs '강철비' 2017-11-11 10:00:20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면서 "관객들도 자신의 삶을 한 번씩 되짚어 보고,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강철비'도 12월 중 간판을 단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물이다. 정우성이...
"한국 영화 출연 희망" 인도 차세대 배우 안나스와라 쿠마르 씨 2017-11-06 15:14:10
"가족을 중시하거나 권선징악의 결말 등 인도와 한국은 영화 속 정서가 비슷해서 친근함을 많이 느낍니다. 영화·드라마 등 대중문화에서 양국 교류가 앞으로 더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의 주도인 첸나이 출신 여배우 안나스와라 쿠마르(24·여) 씨는 열혈 한류 팬이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100여 편...
허만기 "잃어버린 도덕성 되찾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 2017-09-12 20:20:45
원로위원으로 선임됐다.허 총재는 “정치란 끊임없는 권선징악으로 비인간화와 싸우는 것”이라며 “막힌 곳을 뚫어 소통하는 것이며 가슴 속에 맺힌 사람들의 분노와 좌절, 진실을 대변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여기서 최대 명제는 진정한 인간성의 회복, 인의예지(仁義禮智)를 통한...
공포·악몽을 딛고 성장하는 10대들…영화 '그것' '몬스터 콜' 2017-09-04 16:00:43
몬스터가 들려주는 동화는 권선징악의 흔한 스토리가 아니다. 등장인물들을 선과 악으로 구분하기 쉽지 않다. 착한 줄 알았던 왕자는 알고 보니 사람을 죽였고, 마녀인 줄 알았던 왕비는 피해자인 식이다. 몬스터는 현실에서도 무조건 착한 사람, 나쁜 사람은 없다는 교훈을 코너에게 들려준다. 코너는 몬스터에게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