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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광장] 몽 펠르랭 소사이어티는 자유주의 경제이념 '本陣'…2017년 서울서 총회 개최 2014-09-19 20:55:19
발전을 이룬 대표적 사례로 대한민국을 꼽고 있다.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서울 총회가 열리는 2017년은 mps가 출범한 지 꼭 70년이 되는 해다. 한국에서는 대통령을 뽑는 해이기도 하다.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천자 칼럼] 무인자동차와 함께 올 변화들 2014-09-11 20:52:34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내비게이션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이가 걱정하면서 구매를 꺼렸다. 이제 길 찾는 능력까지 떨어지는 것 아닐까. 그런데 당시 미래학포럼에선 전혀 다른 예측이 나왔다. “사람들은 내비게이션 덕분에 모험을 시작할 것이다.” 운전을 하다가 모르는 길로 들어서는 걸...
[천자칼럼] 나파밸리 2014-08-26 20:38:43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1976년 5월24일 프랑스 파리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와인 시음회가 열렸다. 전통의 프랑스산 와인과 후발주자인 미국 캘리포니아산 와인의 맛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였다. 샤르도네 품종으로 화이트와인을,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레드와인을 평가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캘리포니아...
[권영설의 '경영 업그레이드'] 알리바바의 야망 2014-08-21 20:37:23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대형 오보요, 국가적 망신이었다. 지난 18일 오후 청와대는 중국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 청년 100만명을 초청해 교육하기로 했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그러고는 주요 신문이 초판을 다 찍은 뒤인 6시30분께 돌연 출입기자들에게 100만명을...
[천자칼럼] 아이보리 비누 2014-08-19 20:31:44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세계 최대 생활용품회사인 p&g(프록터 앤드 갬블)의 별명은 ‘아이보리 타워(ivory towers·상아탑)’다. 이 회사 히트상품인 아이보리 비누가 탑처럼 쌓여 세계적인 회사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이 회사 공동창업자인 윌리엄 프록터와 제임스 갬블은 동서지간으로...
[천자칼럼] 교황의 의전차 2014-08-15 20:38:30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공식행사나 외교무대에서 의전차는 권위와 안전의 상징이다. 누가 봐도 드러나야 하지만 어떤 사태에도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의전차 가운데 대표는 대통령이 타는 차다. 현재 청와대에서 쓰는 대통령 전용차는 bmw 760li 하이시큐리티, 벤츠 s600 풀만가드, 캐딜락...
[권영설의 '경영 업그레이드'] LG의 오픈 이노베이션 2014-07-17 20:36:44
권영설 논설위원 yskwon@hankyung.com lg전자가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소비자들로부터 직접 받겠다며 만든 사이트 ‘아이디어 lg(www.idealg.co.kr)’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을 연 지 1주일이 채 안돼 2000개가 넘는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소비자들은 전자제품 생활제품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에서...
[권영설의 '경영 업그레이드'] 나무도 알고 있다 2014-06-19 21:26:49
권영설 편집국 미래전략실장 yskwon@hankyung.com 최근 유행하는 간단한 운동 중에 발치기라는 게 있다. 앉거나 누워서 두 발을 5분 정도 부딪히면 된다. 하루 세 번 하면 당뇨, 요통 등이 치료된다고 알려져 인기를 모으고 있다.이 발치기는 나무에서 배운 것이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나무는 바람이 불 때 잎사귀가...
[권영설의 '경영 업그레이드'] 미래는 창밖에 있다 2014-05-08 20:37:03
권영설 편집국 미래전략실장 yskwon@hankyung.com 대기업 임원으로 있는 지인에게 물었다. “다른 임원이 하는 업무와 겹칠지도 모르는 사업거리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 대답은 간단했다. “건드리지 않는다.” 혹 그 사업이 잘되면 자기 일 뺏어갔다고 욕할 것이요, 반대로 잘못되면 어설프게...
[권영설의 '경영 업그레이드'] 규제혁파 다음 프로젝트 2014-04-10 20:42:36
권영설 편집국 미래전략실장 yskwon@hankyung.com 행복이란 무엇인가. 독일 철학자 칸트는 세 가지를 얘기했다. 일을 하고 있을 것, 누군가를 사랑할 것, 그리고 일에 희망을 가질 것 등이다. 사랑의 문제를 빼면 일과 희망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일자리가 그만큼 중요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주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