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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2024-10-08 17:25:16
극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우승했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241명이 지원했다. 피아니스트 김송현(22)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움 페렐만 스테이지에서 열린 뉴욕 리스트국제피아노대회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2021년 시작한 이 대회는 낭만주의 음악 대가인 리스트의 피아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 제7회‘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10일 개막 2024-10-08 13:22:20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모두예술극장은 휠체어 사용이 자유로운 무단차 공간으로서 휠체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과 안전 손잡이, 접근성 매니저 등 다양한 배리어프리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지휘자 송민규,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2024-10-08 01:03:52
따르면 송민규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노바라의 코챠 극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이탈리아의 조반니 콘티(27), 아람 카체(27), 독일의 루카 하우저(26)를 제치고 우승했다.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는 18∼35세의 지휘자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젊은 지휘자의 등용문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지휘...
우렁차게 울려퍼진 獨 오페라 자존심 2024-10-07 18:26:02
극장의 프로덕션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호연을 보여줬다. 마샬린 역의 소프라노 조지영은 기품 있는 연기로 역할을 잘 소화했다. 이탈리안 테너 역의 김효종은 미성을 뽐내며 어려운 기교의 아리아를 무리 없이 불러냈다. 4일 출연한 옥타비안 역 메조소프라노 김선정은 잘생긴 백작 역의 성악가가 여성이라는 것을 잠시...
바그너부터 총출동…가을 밤 수놓는 오페라 2024-10-07 18:24:55
오페라극장에서 바그너의 ‘탄호이저’를 공연한다. 탄호이저는 1979년 중앙국립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전막 오페라로는 45년 만이다. 당시 무대는 한국어 번안 버전이었던 만큼 국립오페라단이 원어로 선보이는 첫 탄호이저인 셈이다. 그런데다 2025년 ‘트리스탄과 이졸데’, 2027년 ‘니벨룽의...
한류 레전드 '겨울연가' 영화화 확정…日서 2025년 개봉 2024-10-07 09:36:04
드라마 '겨울연가'를 4K 고화질 작업 및 재편집을 통해 극장용 영화로 제작 중이다. 2023년 드라마 '겨울연가'의 일본 상영 20주년을 맞아 일본 측 배급사 및 시청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제작에 대한 요청을 받아 영화화가 결정됐다. 원작의 향수를 기억하는 4050 관객들에게 '첫사랑' 같은 드라마인...
정식 오페라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 정명훈의 라 페니체 2024-10-06 19:24:16
페니체 극장에서는 많은 이탈리아 오페라가 초연됐는데, 특히 1855년 초연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로 내한했다는 것은 한국 공연사에서 대단히 영광스러운 한 페이지로 남을 만하다. 더욱 가슴 벅찬 것은 라 페니체 극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휘자로 손꼽히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했다는 점이다. ○청중 감동시킨...
액션부터 색감까지…방구석 1열보단 극장이 어울리는 '전, 란' 2024-10-06 19:22:07
않는다.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영화로, 극장과 달리 지루하면 언제나 시청을 그만둘 수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화 특성이 반영됐다. 전작 ‘군도: 민란의 시대’(2014)에서 강동원이 보여준 화려한 장검 액션이 살아 있고, 신분제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불평등과 무능함을 보여주는 선조를 연기한 차승원은 ‘구르믈...
"영화관에서 봐야 영화냐"…부산국제영화제, 놀라운 '행보' [현장+] 2024-10-05 21:01:58
칸 영화제는 프랑스 극장에 상영해야만 경쟁 부문 출품이 가능하게 규칙을 제정했다. 2017년을 끝으로 넷플릭스 영화를 볼 수 없는 칸 영화제와 달리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는 넷플릭스 영화 여러 편을 경쟁 부문에 초청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애플TV+ '코다'가 OTT 최초로...
"잘 만든 'K스토리'만이 살길"…CJ ENM, 콘텐츠 年 1조 투자 2024-10-04 17:33:12
‘관객 친화형 영화제’를 표방한 BIFF가 극장이 아니라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영화 ‘전, 란’을 개막작으로 내세운 것과 동일한 맥락이다. 이동현 CJ CGV 경영혁신실장은 “내부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OTT인 티빙 구독자가 비구독자보다 극장인 CGV를 찾아 영화를 관람하는 횟수가 많았다”고 말했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