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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실패하고도 칼 휘두르는 '막강 권력'…은행 CEO만 '희생양' 2020-03-11 17:18:21
하나금융 부회장에 대한 징계도 과도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은행 CEO에게 책임을 물을 법적 근거가 빈약한데도 무리하게 징계를 밀어붙였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을 제재 근거로 내세웠다. 이 법엔 ‘금융회사가 내부 통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은행권에선 ‘...
은성수, 행장 문책경고 금감원장 전결권 "생각해보겠다" 2020-02-19 12:00:02
전결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현행 금융사지배구조법을 준용한 것이다. 이에 비해 금융지주회사법이나 자본시장법은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하도록 하고 있다. 새롭게 제정된 법일수록 금융위 의결이란 추가 절차를 두는 추세다. 이는 문책 경고가 갖는 파급효과 때문에 추가 견제...
"손태승 못 버틴다"‥전방위 압박하는 금감원 2020-02-10 17:42:23
금감원이 금융사 경영진을 중징계한 과거 사례에서도 대부분 자진사퇴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소송을 통해 손 회장이 연임을 하더라도 경영 부담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손 회장 제재에서 법적 근거가 모호한 점은 향후 법적 다툼 대상입니다. 자본시장법이 아닌 금융회사지배구조법으로 은행 CEO를...
[종합]우리금융 이사회, 손태승 체제 당분간 유지…"연임 결정, 바꿀 이유 없어" 2020-02-06 16:56:15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금융사 경영진을 제재한 것에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금감원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의 제24조 '금융회사는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와 관련 시행령 제19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어 손 회장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그러나...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야인이냐 연임이냐…장고 끝 선택은?[이슈+] 2020-02-06 11:37:18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금융사 경영진을 제재한 것에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금감원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의 제24조 '금융회사는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와 관련 시행령 제19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어 손 회장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그러나...
'운명의 날' 맞은 우리금융 2020-01-22 08:26:28
DLF 가입자들의 손실이 금융사의 불완전판매로 인해 발생했고 이는 내부통제가 미흡했다고 보고 있어서다. 금감원은 임원 중징계를 결정하면서 여러 법률 자문을 거쳤고 징계에 대한 충분한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은행들은 내부통제 부실에 대한 책임으로 최고경영자(CEO)에게 중징계를 내릴 법적 근거가...
DLF 사태 첫 제재심…CEO 징계 근거 공방 속 결론 못내(종합2보) 2020-01-16 21:48:20
때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한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다. 은행들은 또 CEO가 상품 판매를 위한 의사 결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았고, 사태 발생 이후 고객 피해 최소화와 재발방지책 마련에 노력을 다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손 회장과 함 부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는...
DLF 사태 첫 제재심 공방…'경영진 제재' vs '직접개입 없다'(종합) 2020-01-16 16:39:49
때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한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다. 은행들은 또 CEO가 상품 판매를 위한 의사 결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았고, 사태 발생 이후 고객 피해 최소화와 재발방지책 마련에 노력을 다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손 회장과 함 부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는...
DLF 제재심 '내부통제 부실로 경영진 제재' 가능 여부 쟁점 2020-01-16 14:13:10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된 상황에서 금감원과 DLF 판매 은행들은 현행법을 두고 시각차를 보이며 공방을 벌였다. 현행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24조(내부통제기준)는 "금융회사는 법령을 준수하고, 경영을 건전하게 하며, 주주 및 이해관계자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금융회사의 임직원이...
DLF사태 제재심 열려…'경영진 제재해야'vs'직접개입 없다' 공방 2020-01-16 10:28:10
때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한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다. 은행들은 또 CEO가 상품 판매를 위한 의사 결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았고, 사태 발생 이후 고객 피해 최소화와 재발방지책 마련에 노력을 다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손 회장과 함 부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