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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면 큰돈 번다"…지인 속여 챙긴 3억 도박으로 탕진 2017-06-11 10:14:53
부산 금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박모(52)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7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8차례에 걸쳐 이모(64)씨 등 지인 3명에게 "경북 포항 영일만 주변 산업단지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3억1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는 박씨는...
안방서 모친 돈 훔치고 도둑 든 것처럼 위장했다 덜미 2017-06-09 08:08:56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A(2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6시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자신의 집 안방에 어머니가 보관하고 있던 현금 1천600만원을 훔쳤다. A씨는 방안을 어지럽혀 놓고 이웃집 출입문을 파손하는...
고등학생 시켜 마트 술사게 하고 112신고 여성 구속 2017-05-31 11:33:40
사게 하고 나서 112신고를 한 여성이 구속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사서명위조와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51·여) 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1시께 고등학생 3명을 시켜 B(46) 씨가 운영하는 중소형 마트에서 술을 사게 한 후 "미성년자에게 술을 파는...
"나 부잣집 며느리야" 거액 사기 친 목욕관리사 2017-05-26 06:40:42
부산 금정경찰서는 사기혐의로 박모(51·여)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는 부산에서 목욕탕을 운영하는 A(52·여)씨에게 "외삼촌이 어음할인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2012년 12월부터 1년 동안 33차례에 걸쳐 2억9천70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A씨가...
[ 사진 송고 LIST ] 2017-05-23 10:00:00
전일호 05/22 23:31 서울 김재홍 경찰서 초소에 사는 아기 고양이 05/22 23:31 서울 김재홍 금정경찰서 아기 고양이의 식사 시간표 05/22 23:31 서울 김재홍 부산금정경찰서 아기 고양이 '레오' 05/22 23:59 서울 김도윤 새 정부 첫 대북전단 날리는 탈북자단체 05/23 01:07 서울 고형규 조윤제...
경찰서 초소에 맡겨진 아기 고양이, 의경들과 '제2인생' 2017-05-22 23:18:51
경찰서 초소에 맡겨진 아기 고양이, 의경들과 '제2인생'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길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기 고양이가 경찰서 초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지난주 초 부산 금정경찰서 입구 초소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새 식구로 왔다. 한 시민이 길에서 주운 뒤에...
신용카드 결제대행업체 선정 미끼로 7억원 가로채 2017-05-17 10:15:32
부산 금정경찰서는 자신이 관리하는 신용카드 가맹점의 결제대행을 맡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7억여 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정모(42)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용카드 단말기 유지보수 회사 대표인 정씨는 지난해 1월 중순 결제대행업체 대표인 김모씨를 만나 "관리하는 신용카드 가맹점 30여 곳의 한...
'대출해준다' 꾐에 넘어가 보이스피싱 공범 전락 2017-05-04 08:08:29
금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 송금책 A(46)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이 낸 자료를 보면 이들은 올해 1월 17일부터 한 달간 검찰과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6명에게서 1억700여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챘다. 이들은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을 받기 어려운...
심야 렌터카 몰고 다니며 자전거 22대 훔친 10대들 2017-04-28 08:45:26
금정경찰서는 심야에 렌터카를 몰고 다니며 자전거 22대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6) 군 등 10대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은 4명씩 렌터카를 몰고 다니며 2015년 6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부산에 있는 아파트와 학교 등지에 침입, 23차례에 걸쳐 자전거 22대와 자동차 공구...
영아 숨지게 한 친엄마 범행 잡아떼다 뒤늦게 '후회' 2017-04-25 11:57:01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원씨는 지난 1월 6일 경찰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들의 소재를 묻자 "2010년 8월께 부산 금정구에 사는 지인에게 아들을 맡겼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둘러댔다. 그런데 원씨가 지목한 지인 김모씨는 2011년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어렵게 찾아낸 김씨의 딸(30)도 "모르는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