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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동이사·타임오프 신속 처리"…또 입법 횡포인가 2021-11-23 17:14:17
노조 정책으로 산업현장에서 활력이 떨어지고, 잠재성장률이 저하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노조의 기득권을 보호하느라 청년 4명 중 1명은 실업자로, 취업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으로 내몰린 것도 현실이다. 노동개혁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판국에 얼마나 더 정규직 특권을 키우려는 건지 납득하기 어렵다....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세대 갈등'이란 화두 2021-11-23 17:03:29
갈수록 줄어드는데, ‘586’으로 대표되는 기성세대는 기득권을 결코 놓지 않을 태세다. 이들이 점령한 정규직 노조는 자기 자녀의 우선 채용을 요구한다. 주 15시간 미만 초단(超短)시간 근로자 역대 최대(157만 명), 비정규직 800만 명, ‘영끌’ ‘빚투’가 결국은 청년과 연결된 현실인데도 못 본 체한다. 대선을 앞두...
[사설] '자녀 우선채용' 요구하는 노조…이러니 청년 분노한다 2021-11-19 17:18:54
2387명을 정규직 전환하다 보니 신규채용은 실종이다. 그래도 노조는 정년연장과 자녀우선채용을 밀어붙이며 기득권 지키기에 열심이다. 청년고용은 바늘구멍일 수밖에 없다. 대졸청년 고용률은 75.2%로 OECD 평균(82.9%)을 한참 밑돈다. 37개국 중 31위다. 대졸 청년 비경제활동인구가 20.3%로 OECD에서 세 번째로 높다는...
[사설] 청년 경제고통 최악인데 '눈속임 공약'만 난무한다 2021-11-15 17:28:21
귀족노조 배만 불리는 노동경직성에 대해선 아무도 말이 없다. 정치권과 노동현장 곳곳에 포진한 ‘철밥통 586 기득권’도 마찬가지다. 사탕발림 공약은 결국 나랏빚으로 돌아오고, 청년들이 미래에 짊어져야 할 큰 짐이다. 앞에선 돈을 뿌리고 뒤로는 빚을 떠넘기는 눈속임 공약으론 청년들의 한숨을 조금도 덜어주지 못할...
[사설] 비정규직 800만…아무리 눌러도 늘어나는 이유 모르나 2021-10-26 17:26:56
상위 10대 공기업의 올 신규 채용도 이전 3년보다 평균 44% 급감했다. 민간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현대자동차의 생산직 신입 채용은 매년 100명 선에 불과한데, 정년퇴직자 재계약은 올해(1~8월) 벌써 1400명이다. 노조와의 재고용 합의로 시니어 촉탁제도를 확대한 결과다. 머리띠를 두르고 떼쓰는 기득권 노조와 타협하는...
[사설] "파업시 대체근로 허용" 노조 폭주 막을 최소 장치다 2021-10-25 17:01:58
데는 ‘강성노조 문제’가 크게 한몫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이 수년째 겉도는 것도 노조세력의 기득권과 떼어놓고 보기 어렵다. 잇따른 ‘노동개혁’, ‘노사관계 대혁신’ 주장도 내용을 보면 과도한 노조 편향의 노동 관련 제도를 바로잡자는 얘기에 다름 아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무리한 파업관행 개선을 위한...
"미시간, 포드 선택 받지 못해 충격적"…미래차엔 고향 없다 [김일규의 네 바퀴] 2021-10-12 16:46:54
기득권을 지키려는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 반대에 가로막혀 있다. 지역 이기주의도 현대차엔 장벽이다. 본사가 위치한 서울 양재동조차 수소충전소가 없다. 안전성이 입증됐음에도 “위험하다”며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 때문이다. 이런 난제들을 풀어야 할 경영진은 내년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을 포함해 반기업 정서에 밀려...
기업 옥죄는 5敵에 신음…"해외보다 국내 리스크 더 커져" 2021-10-06 17:05:55
중고차 시장 진출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중고차 매매업계 반대에 막혀 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한국 기업들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국내에선 노동조합, 정부 규제, 기득권, 지역 이기주의, 정치권의 입법 폭주 등 기업의 기(氣)를 꺾는 5적(敵)에 신음하고 있다. “외국보다 리스크가 더...
"민주노총 장악 경기동부…정치 勢불리기에만 관심" 2021-09-27 17:47:06
10% 노조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데 이용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사무총장은 “상위 10% 노조는 민주노총 우산 아래에서 온갖 기득권을 누리면서 사회적 책임은 외면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깨기 위한 양보와 타협도 거부하고 있다”며 “경기동부가 비정규직을 내세우며 거침없이 총파업에 나서고, 택배 대리점주 사망...
[데스크 칼럼] 고발 사주·화천대유에 묻힌 대선판 2021-09-26 17:49:03
사건이다. ‘윤석열=법치와 상식’ ‘이재명=기득권 타파’란 공식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 아직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된 건 아니다. 여당은 손 검사가 윤 전 총장의 측근이라는 이유로 사주 및 연루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수사정보정책관이 검찰총장의 ‘눈과 귀’라는 사실 말곤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