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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日자민당…출신 의원 1명 선거법위반 혐의 체포 2023-12-29 11:32:00
금권 정치 문제로 체포나 기소에 이른 자민당 출신 의원 수가 8명에 달하게 됐다"며 "자민당의 자정능력이 의문시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을 수사 중인 도쿄지검 특수부는 28일 아베파 소속 오노 야스타다 참의원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하루 전에는 역시 아베파인 이케다...
SEC 손 들어준 美법원…"'테라 사태' 권도형, 증권법 위반 책임" 2023-12-29 11:13:50
3월 몬테네그로에서 여권 위조 혐의로 체포된 이후 계속 현지에서 구금돼 있다. 뉴욕 연방 검찰도 지난 3월 증권 사기와 시세 조종 등 8개 혐의로 권도형을 형사 기소했으며, 한국과 미국 사법당국 모두 몬테네그로 당국에 그의 인도를 요구하고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장근로 위반 여부는 하루 아닌 1주일 전체로 봐야" 2023-12-25 18:01:29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항공기 객실청소업체 대표 이모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 이씨는 3년간 총 130회에 걸쳐 주 52시간제를 어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근로기준법 제50조는 1주 근로시간은 40시간, 1일 근로시간은 8시간을 초과할...
조국 "'2인자' 한동훈, 노태우의 길 가려할 것" 2023-12-24 13:58:17
들어섰다"면서 '검부 쿠데타'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쓰고 단계 단계 이루어지는 '연성'(軟性) 쿠데타"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집권당 최고직에 검찰 출신 '왕세자'가 자리 잡았으니, 국민의힘 내부 구성과 역관계도 재편될 것"이라며 "12·12 쿠데타 후 '5공' 치하에서...
[2023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3-12-15 07:11:05
권씨가 미국으로 송환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권씨가 실제로 미국에 인도된다면 종신형인 100년 이상의 징역형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뉴욕 검찰은 지난 2월 그를 증권 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몬테네그로 법원은 한미 요청에 따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권씨의 구금 기간을 내년 2월15일까지 2개...
독점 주범 지목된 양계장의 '머니볼', 100건 넘게 줄소송 2023-12-14 08:56:58
어떤 기업인지 식별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그리스탯츠는 "보고서가 회사의 이전 한 달 또는 한 주의 활동을 자세히 설명하지만 앞으로 무엇을 할지는 보여주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10년 전에도 주 정부가 아그리스탯츠를 조사했지만 기소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 보고서가 바뀐 건 없다는 입장이다....
지드래곤 '혐의없음' 불송치…무혐의 결론 2023-12-13 20:33:46
통화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씨는 간이시약 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한 인물은 이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경찰은 입건자 7명 가운데 A씨 포함 3명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씨 등 4명은 아직도 수사...
상하이 '장관급 거물' 당적·공직 박탈…"中최초 인권문제 연구" 2023-12-13 10:32:36
불법 소득을 몰수하며 범죄 혐의는 검찰에 이송해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둥윈후가 중국의 인권 문제 전문가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가 중국에서 인권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최초의 학자이자 중국 첫 인권 백서 초안에도 참여했다는 것이다. 둥윈후가 '중국 여성 인권', '인권 기본...
美텍사스서 '예외적 낙태' 구제 못 받은 여성, 다른 곳으로 떠나 2023-12-12 08:27:18
권센터는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콕스가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긴급 낙태 시술을 받기 위해 텍사스를 떠났다"고 밝혔다. 센터는 "일주일 동안 텍사스 법무장관 켄 팩스턴으로부터 법적 처벌과 기소 위협을 받은 콕스는 텍사스를 떠나 주 밖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텍사스 댈러스에...
"권도형, 미국 갈 것"…100년형 이상 받을까 2023-12-08 16:03:01
연방법원에서 기소돼 지난달 유죄평결을 받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는 내년 3월 선고공판에서 사실상 종신형인 100년형 이상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640억달러(약 83조원) 규모의 다단계 금융사기(폰지 사기) 사건을 저지른 희대의 미국 금융사범 버나드 메이도프(2021년 사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