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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한 외국대사관에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여 요청 2024-06-12 11:00:02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오는 9월 4∼6일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열린다. 국무총리실과 산업부를 비롯해 12개 정부 부처가 박람회를 준비 중이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한다. 정부와 IEA는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해외 국가와 국제기구의...
IEA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 미진…정부 정책 실행 필요" 2024-06-05 10:57:4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를 앞두고 독일 본에서 열린 기후변화 회의에서 “각국의 기존 계획은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COP28 정상회의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COP28에서 당사국들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을 1만1000기가와트 이상으로 늘리자고 약속했다. 하지만...
전기 10배 더 먹는 AI…원전없이 폭증하는 전력수요 충당 못해 2024-05-31 18:37:44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합의 사항을 2030년께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무탄소 전력이지만 출력 조절이 어려운 신재생에너지와 원전을 대폭 늘린 것이 이번 계획의 특징”이라며 “전력 수요가 급감하는 봄·가을 발전 수단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라고...
국내 첫 SMR 짓는다...대형 원전 3기 추가 2024-05-31 17:28:03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용량 3배 확대 목표를 세웠는 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원전 보다 풍력과 태양광 설비용량이 많은 건 원전은 24시간, 날씨와 상관없이 가동이 가능한데 태양광과 풍력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용량을 크게 설치해도 원전만큼 생산 효율이...
원전 3기·SMR 1기 짓는다…두산에너빌리티 총력전 2024-05-31 16:18:43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용량 3배 확대 목표를 세웠는 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원전보다 풍력과 태양광 설비용량이 많은 건 원전은 24시간, 날씨와 상관없이 가동이 가능한 데 태양광과 풍력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용량을 크게 설치해도 원전만큼 생산...
태양광·풍력 설비 2030년까지 3배로…"RE100 적극 대응" 2024-05-31 11:00:00
호응하기 위한 고민을 반영한 것이다. 작년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는 재생에너지 설비를 3배로 확대하는 목표를 담은 선언이 채택됐다. 11차 실무안에서 제시된 2030년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 72GW는 2022년(23GW)과 비교하면 3.13배 많은 양으로, COP28 선언을 충족한다. ◇ 2038년 원전·신재생 등...
'대통령 롤렉스 스캔들' 페루 정국 위태…11월 APEC 영향 우려 2024-05-29 02:25:11
시위 여파로 APEC 정상회의가 취소된 전례가 있다. 당시 칠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도 열지 못하게 되면서 국가신인도에 큰 흠집을 남겼다. APEC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 경제협력체다. 내년 의장국은 한국이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
세계보건총회, 팬데믹 협약 합의 불발 속 개막 2024-05-27 18:53:44
등을 논의할 세부회의에도 참석한다. 이번 총회의 핵심의제는 인류가 보건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보편적 건강보장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소득 등과 무관하게 질 좋은 필수 의료를 누리는 보편적 건강보장 대상을 2025년까지 10억명 더 늘리자는 WHO의 목표가 잘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목표 달성 방안을 찾아보자는 게...
美 캘퍼스도 33조 베팅…다시 불붙는 ESG 2024-05-26 18:21:18
“탈탄소 전환이라는 근본적인 경제 변화에 따른 투자 기회”라며 “초과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33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국의 연구기관 크리에이트리서치가 지난해 12월 전 세계 158개 연기금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기금은 “ESG 성과 부진은 일시적인 후퇴일 뿐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인터뷰] RE100 대표 "한국 태양광 장벽은 규제…풀면 가격도 낮아진다" 2024-05-21 16:51:28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에 참석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이후 아시아 지역의 재생에너지 로드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은 클락슨 대표와의 일문일답. -- 한국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의 제조업 기반이다. 간헐적이고 불안정한 특성을 지닌 재생에너지가 한국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