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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책임은 판매회사가…"보험 판매책임법제 재검토해야" 2024-10-11 15:22:27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보험시장에서 제판분리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환경을 고려해, 보험사 중심이 아닌 보험계약자에 대한 판매책임을 정비해 나가야 한다"며 "현재 법인보험대리점(GA)과 같은 판매조직의 대형화로 판매조직에 대한 보험사의 지휘나 감독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보험 불완전판매, 대리점이 직접 책임지게 해야" 2024-10-11 09:50:00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교수는 "금융상품의 제판분리(상품개발과 판매 분리) 현상이 보편화되면서 모집시장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은행 등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는 추세"라며 "현재의 보험사 중심의 판매책임 법제는 한계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보험대리점, 대형대리점, 또...
[단독] 월급 한 방에 200만원 뛰었다…수상한 24세 대학생 직원 [혈세 누수 탐지기⑭] 2024-10-11 06:54:01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모래가 빠져나가듯이 국가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를 막아야 한다"면서 "공공 차원에서 거래 플랫폼은 필요하겠지만 여기저기 생기면서 모니터링이 안 되는 측면이 있다. 적정 수준에서 세금이 올바로 쓰일 수 있게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로마인 이야기에는 로마 시대 때...
한강 노벨문학상에 중남미 주목…"브라질엔 작품연구자도 있어" 2024-10-11 01:42:05
보였다. '소년이 온다' 브라질 포르투갈어판 번역자인 김지윤 상파울루대(USP) 한국어문학과 교수는 연합뉴스에 "브라질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 3개('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흰')가 번역 출간됐다"면서 "브라질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운 편이었는데,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더...
日언론 "한강은 보편성·문학성에서 'K문학' 선두" 2024-10-10 22:59:27
보도했다. 문학 연구자인 도코 고지 와세다대 교수는 NHK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작가로서도, 아시아 여성 작가로서도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채식주의자'를 비롯해 여성으로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것의 곤란함을 다룬 감동적인 작품이 많다"며...
40cm 열상 입은 부산 중학생, 3시간 거리 대전서 수술 2024-10-10 22:18:27
당직 중이었던 건양대병원 흉부외과 김영진 교수는 응급실 연락을 받고, 환자 이송을 허락하는 한편, 곧바로 수술을 준비했다. A군은 이후 2시간여에 걸쳐 파열된 등의 피부, 피하지방, 근육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는 합병증 없이 경과를 지켜보는 중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즉시 수술하지 않았다면 감염에 의한...
정갑영 "혁신적인 경제 분석법, 각국 중앙은행 정책에 큰 영향" 2024-10-10 18:39:30
경제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미국 중앙은행(Fed)에서 금융경제학자로 10여 년간 많은 연구를 수행했다. 2010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에도 거시경제, 통화정책, 금융 분야에서 국제적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에 진력해왔다. 거시경제 연구의 방법론적 취약점을 보완해...
'키크는 주사' 묻지마 처방…아이 병만 키운다 2024-10-10 17:42:31
입을 모은다.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인 김모씨(45)는 “5학년 남학생 아이가 또래 평균보다 큰 145㎝인데, 이미 같은 반에 10㎝가 더 큰 아이도 많다”며 “나중에 키 때문에 콤플렉스를 가질까 봐 호르몬 주사를 맞혔다”고 했다. 소아청소년과엔 김씨 자녀처럼 발육 부진 등의 성장 관련 질병이 아님에도 호르몬...
조명하 의사 96주기 추모식 타이베이 순국지서 열려 2024-10-10 16:13:03
추모 행사에는 조명하 의사 연구회장인 김상호 대만 슈핑과기대 관광창의대학 원장, 타이베이 한국학교 박성대 교장, 이수정 중화민국 대만한인회장과 임원, 대만 중국문화대학 한국어문학과 최세훈 교수, 대만 정치대 린요우이 교수, 대만 사범대 홍유선 교수 및 대만신문화협회 천옌빈 집행장, 대만 타오위안지검 랴오성...
조국, 가세연 '허위사실 유포' 손배소 2심도 일부 승소 2024-10-10 14:55:15
부학장은 해임됐으나 딸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교수는 부산의료원장이 됐다"고도 언급했다. 조 대표 측은 이 같은 허위 사실 유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2020년 8월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피고들이 허위 사실을 적시해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권을 침해했고 그로 인해 원고들은 상당한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