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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發 2차 일자리 쇼크…실업자 122만명 '19년來 최악' 2019-02-13 17:43:15
자영업자도 4만9000명 줄었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해 최저임금이 16.4% 오르며 고용이 악화된 게 ‘1차 쇼크’라고 한다면 올해 최저임금이 10.9% 추가 인상된 뒤 처음 발표된 1월 고용지표는 ‘2차 쇼크’의 시작”이라며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자동화 등이 빠르게...
대규모 SOC 투자 안한다더니…경제성 눈감은 채 '지역별 나눠먹기' 2019-01-29 17:36:23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에 면제 대상에 못 들어간 지방자치단체가 다음에 예타 면제를 강하게 요구하면 정부는 거부할 명분이 없다”며 “예타가 유명무실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사회간접자본(soc)의 경우 건설 후에도 유지 관리 보수를 해줘야 하는데 여기에도...
이재갑 "고용정책 최우선 순위는 기업 스스로 일자리 만들게 하는 것" 2019-01-24 17:51:46
소통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호소하는데, 정부가 ‘2등 국민’ 낙인 우려 등을 거론하며 관련 논의를 원천차단하고 있다. 차등 적용을 반대하는 노동계에서도 2등 국민이란 표현은 안 쓴다.▶이 장관=최저임금...
이재갑 “최저임금 차등 적용 쉽지 않아” 2019-01-24 17:07:07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최저임금 차등적용하면 2등 국민 된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기가 막힌다. 저임금이라고 2등 국민인가? 노동은 신성한 것이다. 정부가 (차등 적용을) 원천 배제하기 위해 그렇게 말한 것 아닌가?" <인터뷰>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가장...
대통령의 모호한 발언·지표 오류…누구 때문일까 2019-01-21 17:44:56
전문성 부족 때문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의 경제철학은 모든 국민이 한 번 듣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청와대 참모들이 처음에는 소득주도성장을 말했다가 비판이 일자 혁신성장을 꺼내들고 최근엔 포용성장을 강조하는 등 레토릭(형식에 갇힌...
생산·고용·투자·소비…경제지표마다 환란·금융위기 이후 '최악' 2019-01-13 18:19:16
악화하는 가운데 빚을 내서 겨우 버티고 있다는 의미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몇 년간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등 외부적으론 호재가 많았지만 정부가 기업의 세금과 인건비 부담을 늘리는 정책을 쓰며 투자와 고용이 줄었다”며 “반도체 착시가 걷히고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
반포3주구 잡으면 정비사업 `수주킹` 등극 2019-01-11 23:12:01
조합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설명회를 벌였습니다. [인터뷰] 김태기 / 현대건설 도시정비영업 총괄 상무 "2014년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론칭했습니다. 강남3구나 지방 주요 사업지까지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계속 만들어 나갈 거고요." [인터뷰] 김상국 / 삼성물산 주택본부 상무 "래미안은 2000년에 아파트 브...
제조업·40대 '고용참사'…서민 일자리 1년새 18만개 날아갔다 2019-01-09 17:39:44
직업은 제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40대와 제조업 취업자 수 급감은 기업이 더 이상 투자와 고용을 늘리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정부가 비용 상승을 부추기는 반시장적 정책을 잇따라 내놓은 게 기업을 위축시킨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서민 일자리 18만 개...
親노동정책 과속페달 밟은 정부, 탈 나자 '血稅 땜질' 덕지덕지 2019-01-06 18:15:54
택시회사를 지원하게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제도가 잘못돼 부작용이 발생하면 제도를 바꿀 생각을 해야 한다”며 “세금으로 대충 메우겠다는 식의 안일한 정부 인식은 정책 목표도 달성하지 못하고 재정도 낭비하는 두 가지 실패를 불러올 것”이라고...
'상위 1% 공무원' 사무관…국가정책 좌우해도 영혼없는 일엔 자괴감 2019-01-04 17:52:57
나온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예전 같으면 돈 퍼주기식의 일자리안정자금을 기재부 실무자들이 강하게 반대했을 것”이라며 “정권 차원의 간섭이 점차 늘다 보니 소신을 버리고 영혼 없는 서류 작업을 해야 하는 젊은 공무원들의 자괴감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임도원/이태훈/성수영...